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영학 (문단 편집) == 기타 == 이영학에게 사형을 판결했던 판사는 배우 [[윤유선]]의 남편 이성호 판사다(연수원 27기). 이영학의 자서전은 본인이 쓴 것이 아니라 작가 정성환 씨가 쓴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정성환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 따르면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설을 쓴다는 프로젝트로 원고를 넘겼는데 그게 출판사에 의해 ''''이영학이 쓴 에세이'로 둔갑했고 정성환 씨의 이름은 빠졌다.'''[* 사실 정성환씨는 맨 처음 '랜덤하우스코리아' 측에서 대필작가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인세를 적게 받아서라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책을 저술한다는 조건에서 계약했다. 하지만 한 편집장이 이를 이영학의 에세이로 둔갑시키고 작가와의 계약이 담겨 있던 계약서를 이름 없는 소규모 출판사에 넘겼다. 출판본이 나왔던 사실도 전해듣지 못해 교보문고에서 자신이 쓴 책을 발견해 보니 저자에 자신의 이름이 빠져 있고 책 날개부분에 '이 글을 도와주신 정성환...'으로 서술되어 있었다고 한다. 정성환 씨는 이 일에 분노해 출판사에 전화까지 했다.] 자서전이 아닌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썼기 때문에 정성환 씨는 자신의 자녀를 키운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영학을 [[부성애]] 강한 아버지로 묘사했다.[* 정성환씨는 이영학은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딱 한 번 밖에 본 적이 없는데 이영학은 당시 정보가 거의 없는 정성환 씨에게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쓰면 된다'는 황당한 말을 해 제대로 된 글을 쓰기 힘들었다. 그래서 정성환씨는 [[미숙아]]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오래 있었던 자신의 딸에 대한 경험을 덧붙여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하지만 10년 뒤 진실이 밝혀지자 정성환 작가는 '가장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담은 글이 가장 처참하고 잔인한 결과로 마무리'된 것이라고 표현했다.[[https://blog.naver.com/megasf/10023336105|작가 글1]], [[https://blog.naver.com/megasf/221112685587|작가 글2]] 11월에 이영학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한 수사팀의 팀장이 '이영학 사건 지휘 유공'을 근거로 하여 서울지방경찰청에 특별진급 신청을 넣어 논란이 되었다. 이 수사팀은 지난 9월 이영학의 아내 최 씨의 사망사건 수사를 맡았고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을 제외한 이영학의 의혹과 관련된 수사를 전담했다.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당시 최 씨의 사망에 대한 수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기에 일각에서는 공로는 인정하지만 수사팀도 부실하게 수사를 진행해왔다는 점이 밝혀졌으므로 특진 신청을 넣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 수사팀은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s-4|어금니 아빠 살인사건 수사 당시 초동수사 부실 논란을 일으켜 징계를 받은 수사팀]]과 같은 팀이 아니지만 같은 경찰서 소속이라서 사람들의 비난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287503|#]]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사건을 전형적인 [[언더도그마]] 사례의 예시이면서 최악의 사례로 든다. 즉 아무리 [[장애인]]이거나 어렵게 사는 사람이라도 착한 사람만 있는 건 아니라는 것. 불우하거나 가난하면 선한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은 최근 일어난 복지 정책이나 어설픈 인본주의에 근거한 다수인 빈곤층들의 표를 노린 정치인들이나 캠페인의 과대 광고로 사람들에게 편견을 심어준 측면이 강하다. 오히려 가난하거나 장애가 있어서 더 비뚤어져 마음에 사회나 특정 계층에 대한 증오를 품고 사는 사람들도 많고 부자임에도 청렴하고 구김살도 없어 인간관계나 성격을 보면 왜 부자가 됐는지 이해가 되는 사람들도 많다. 결국 사람마다 다 다르며 가난하면 선하고 부자는 악하다는 인식은 말도 안 되는 선입견일 뿐이다. 때문에 이를 이용해 이영학 본인은 철저하게 사회에서 선한 약자로 위장하고 있었고 대중들은 아무 의심이나 검증 없이 그를 천사 같은 약자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살해 사건 이전까지 언더독 효과를 백분 활용해 이용해 왔고 이후에는 그 언더독 효과를 자신의 감형을 위해 이용했다. 단, 이 사건을 근거로 되려 "가난한 사람은 [[잠재적 가해자]]고, 부자는 모두 옳다"는 일반화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애초에 [[약한 것은 죄악|'강자가 하는 일은 모두 정당하고 약자가 하는 일은 모두 죄악이다.'라는 논지]]도 잘못된 것이 그렇게 따지자면 강자들이 부당하게 휘두르는 횡포와 폭력을 설명하기 어렵다.] 커뮤니티에서 이런 일반화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보이는데 [[언더도그마]] 항목에서도 설명되어 있지만 언더도그마 자체에 반하는 연구 결과와 사례도 적지 않게 있다.[* 하지만(위에도 나왔듯이) 역설적이게도 이영학은 어릴 때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상술한 것처럼 진짜로 가난했던 건 처음 방송에 나올 당시의 일이었을 뿐이고 이후에는 언더도그마를 이용하여 부를 축적함으로써 다시 부자가 되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17년 10월 14일경 제보 수집에 착수했고 28일에 방영했다. [[귀귀]]의 [[뉴 바이블]]에 실명인 이영학과 발음이 비슷한 단어인 "영악하다" 혹은 '악([[惡]])'을 합성한 이름인 '''이영악'''으로 등장했다. 만화가 만화인 만큼 [[제이(뉴 바이블)|제이]]와 제자들에게 각종 [[고문]], [[사지절단]]을 당하는 등 이 만화의 흉악범들 중 가장 끔찍한 최후를 맞았다. [[알쓸범잡]] 2021년 5월 23일자 방송에서 이영학 사건을 다루었다. 여기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이영학 정도의 치밀함이면 가석방을 노리고 모범수로 살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면서 악마성을 감추는 것은 나중에 목표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 [[이춘재]]도 모범수였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이영학을 두고 "악마 이런 말로도 표현하기 싫다"면서 '''악마도 못 되는 인간'''이라고 평했다.] 물론 이영학은 대중에게 자신의 추악한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추악한 진실을 암시하는 모습(성적 농담 등)을 보인 바 있으니 이영학이 철저히 모범수로만 살지는 세월이 흘러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이코패스 범죄자가 반드시 치밀하고 허점 없는 모습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이은해]] 같이 허점을 드러내서 체포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영학의 범죄 혐의 중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간살인]] 혐의가 있어서 가석방 심사에서 영구적으로 제외될 수 있다. 다만 이영학은 상술했듯이 사형을 선고받은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가석방될 가능성이 없다고는 못 한다. 물론 가석방되더라도 취업제한 10년까지 지나면 이영학은 60대 후반이 되어 남은 삶을 아무것도 남지 않은 전과자 노인으로 살아갈 것이므로, 가석방이 가능하든 불가능하든 간에 이영학 본인이 원하던 '목표 있는 희망된 삶'을 사는 건 영원히 불가능해질 것이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도 '''미국판 어금니 아빠'''로 불릴 정도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 사건과의 차이점이라면 가해자가 아빠와 딸이 아닌 엄마와 아들이고 병원 측이 사기를 알아채고 고발했다는 점과 가해자인 여성은 살인 등의 다른 범죄까지 저지르진 않았다는 점이 있다. [[https://m.insight.co.kr/news/130874|관련 기사]]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어금니 아빠 살인사건, version=17)] [[분류:1982년 출생]][[분류:영주시 출신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