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영도 (문단 편집) === 미디어 믹스 === 이영도의 작품은 IP관리가 잘 안 되는 것으로 악명높다. 미디어 믹스의 판권 판매는 단순히 '''팔았으니 자유롭게 쓰면 된다'''라는 개념이 아니고, 판권 구입처와 판매처가 작품에 대해 계속 협의하여야 한다. 그러나 황금가지 측에서는 일단 팔기만 하고 사후관리를 하지 않는 것인지, 출판사에서 직접 제작한 오디오북을 제외한 다른 판권작들은 상태가 매우 나쁜 편이다. 드래곤 라자 코믹스는 팬들이 존재를 부정하는 전설의 망작이 되었고, 게임은 첫 작품인 온라인 게임을 제외하면 모두 기존 게임에 IP만 덮어씌운 양산형이다. 개중 괜찮다는 라디오 드라마도 성우들의 열연이 빛났을 뿐 각색 등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다고 하기 힘들다. 이영도 작가는 소설 외에는 관심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첫 콜라보 작품인 드래곤 라자 코믹스 이후 포기하기라도 한 것인지 이에 대해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편이다. 일단 드래곤 라자 코믹스판이 마뜩찮다는 뉘앙스의 발언은 여럿 한 적이 있다. 예를 들어 폴라리스 랩소디 연재 후기 중에는 드래곤 라자 코믹스를 언급하며 '''"하지만 패러디가 훌륭한 창작이듯 각색 또한 훌륭한 창작이고 그 창작을 돕기 위해서 __절대 입 닥쳐야 되는 건 원작자__일 거라 생각하기에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한 내용이 있고, 드래곤 라자 코믹판 1회가 실렸던 대명종의 만화잡지 [[코믹 팬티]] 뒷장에 짤막하게 실린 인터뷰에도 "코믹화되는 시점에서 이미 작가의 손을 떠났으니 어쩔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헬턴트 마을은 2층짜리 집도 드문데 작중에서 캇셀프라임과 디트리히가 지나갈 때 거리엔 4~5층 짜리 집들이 즐비하군요."라는 표현이 있다. 사실 처음부터 작정하고 미디어 믹스물로 시작되었던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과 [[테일즈위버]] 정도를 제외하면, 한국 판타지 소설은 대체로 미디어 믹스의 성과가 좋지 않았던 편이다. 미디어 믹스 제작진의 원작에 대한 몰이해와 존중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추세는 카카오페이지의 [[노블코믹스]]가 성공하며 2000년대 장르소설의 웹툰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나아진 상황인데, 이영도의 작품에 대해서는 별 소식이 없다. 황금가지 측에 따르면 이영도 작가가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각색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2년 초 10억 원 규모의 드래곤 라자 웹툰 제작을 제안 받았으나, 이 또한 같은 이유로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했다고 한다. >이영도는 자신의 작품을 번역, 각색해 만든 작품이 “새 창작자의 개성을 잘 드러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 게임으로 제작된 ‘드래곤 라자’를 비롯해 게임·오디오북·아트북 등으로 각색된 작품이 많다. 돈의 액수는 중요하지 않다. 작년 초 국내 한 웹툰 회사로부터 10억원 규모의 ‘드래곤 라자’의 웹툰 제작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당시 시안은 새 창작자 개성이 드러나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돈은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살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그 이상 더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특별히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8222?sid=103|조선일보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