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야기 (문단 편집) === 샌드맨 시리즈 === 샌드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원(THE SANDMAN)|영원 일족]]의 셋째, [[꿈(THE SANDMAN)|꿈]]은 '''이야기의 왕자'''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가 관장하는 영역에 이 문서의 문학적 용어 문단에서 서술한 넓은 의미의 이야기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꿈은 꿈이라는 개념 자체이자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의인화]]로 보이는 존재로서, 그의 영역인 '''[[꿈결(THE SANDMAN)|꿈결(The Dreaming)]]'''은 단순히 잠을 자면서 꾸는 꿈에 한정된 개념이 아니다. 관념이나 희망과 이상같은 의미의 꿈은 물론이고 모든 생각과 이야기까지 포괄한다. [[츠쿠모가미|무기물]]과 [[생물|유기물]]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지성체들의 생각과 믿음은 꿈결에 귀속된다. '''이야기조차 꿈에서 시작되며 신화도 꿈결에 속한다.''' 따라서 신들의 생애주기조차 꿈결에서 태어나고 걸어나와서 죽을 때도 꿈결로 돌아가며 끝난다. 그렇기에 '''모든 이야기는 꿈의 관할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꿈결의 도서관에는 '''인간이 꿈꾸고 상상한 모든 책과 사라진 책들'''까지 존재한다. 작가가 생전에 쓰지 못한 설정이나 모든 아이디어들과 중간에 잊어버린 아이디어들과 생전에 쓰지 않았던 후속작들도 있다. 심지어 책을 쓴 적이 없는 어떤 남자가 꿈을 통해 이 도서관에 찾아왔을 때도 그 남자의 이야기가 쓰인 책이 있었다. <버스 안에서 수십 억 부를 팔아서 다시는 일할 필요가 없어지리라 생각하던 베스트셀러 로맨틱 스파이 스릴러>라는 제목의 책이다. 그 남자는 자신이 책을 쓴 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도서관지기 루시엔은 그 책이 남자가 쓴 책이라면서 그런 책이 도서관에 있는 게 당연한 일이라는 듯이 단언했다. 정황상 정말로 그 남자가 쓴 책이 아니라, 그가 버스 안에서 상상하던 망상이나 꿈같은 것이 반영된 책으로 추정된다. '''즉, 남자 자신의 이야기가 책의 형태로 꿈의 도서관에 저장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