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비(클로저스) (문단 편집) === [[은하(클로저스)|은하]]와의 관계 === ||[[파일:은하슬비1.png|width=100%]]|| 같은 또래의 나이에 입소한 동기생이었고 소꿉친구 관계였다.[* 애니메이션의 어린 시절 슬비의 모습과 만우절 스크립트의 소꿉친구라는 언급을 보아 두 사람이 만난 시기는 대략 유니온 아카데미 초등부 때 정도로 보인다.] 은하가 틈틈히 슬비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오디오 드라마에서 자신을 떠나는 은하를 울면서 보내주던 슬비의 모습을 보면 서로의 사이가 상당히 각별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슬비의 언급에 의하면 은하의 아버지인 은혜성과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할 정도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웬만한 어른들에게도 존칭을 붙이는 슬비가 혜성 아저씨라고 친근하게 부를 정도. 스토리 중 우유와 관련하여 은하는 "⋯내 친구 중에도 그렇게 말하던 애가 있었지. 키가 커지고 싶다면서 열심히 우유를 마셨어."라고 언급하며 예전 친구가 이슬비임을 간접적으로 밝혔었고,[* 당시 슬비는 은하와 키가 비슷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은하가 156cm이고 슬비가 154cm으로 살짝 차이는 나지만 비슷하다. 키가 크고 싶다며 우유를 그렇게 마셨지만 결국 우유가 몸에 안 받는 은하보다 키가 작다.(...) 문제는 현재의 은하도 단신이라는 것. 심지어 은하가 작은 키를 자주 놀렸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초등학생으로 오해받거나 애쉬나 미저리에게 쬐끄만하다고 놀림 받는 등, 과연 컴플렉스가 될만도 하다.] 대정화작전에 참가하기 전에는 알파퀸 서지수의 격렬한 팬인 친구가 귀에 딱지가 앉도록 그 분 이야기를 했었다며 서지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슬비와 은하의 평타 모션은 유사한 점이 있다. 주무기가 나이프란 것도 그렇고 어쩌면 동기생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 외에 인게임 이미지에서도 둘의 관계가 은근히 나타는데, 스크립트 이미지의 포징 경우 우측 손을 허리에 대고 약간 비스듬히 서 있는게 이슬비와 똑같다. 심부름꾼, 청부업자 결전기 컷인은 이슬비 훈련병, 수습요원 결전기 컷인과 대칭되며, 은하 해결사 컷인은 이슬비 태스크포스 컷인과 대칭된다. 또한 능력 상성으로 이슬비는 은하의 천적이기도 한데, 이슬비의 주요 특성이 은하의 주무기인 날붙이와 상성이 안좋은 전기와 자기장 제어이기 때문이다. 이슬비 본인의 할로윈 어트랙션에서는 우연히 은하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그저 한사람 분의 목소리가 더 추가된 것과 낯이 익은것까지는 짐작해냈으나 그게 은하라는건 유추해내지 못했다. 해어진지 몇년이나 됐으니 당연한 거겠지만.[* 중학생 때 헤어졌으니 최소 2년, 최대 4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오메가 나이트]]에 의해 지하 쉘터에 유폐되었다가 은하를 비롯한 시궁쥐 팀에게 구출되었고 이후 챕터 2에서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고 은하도 가명[* 영희라는 이름을 댔다. [[김철수(클로저스)|철수]]가 있으니 영희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까지 대며 숨길려 했기에 금방 알아 볼 수 없긴 했지만, 이미 명단을 파악했기에 설마하다가 진짜 은하임을 알자 무척 반가워하며 오래전 헤어진 친구가 클로저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는 사실에 감격해하는 한편, 은하의 최근 행적을 알고는 친구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자신은 그것도 모른채 클로저가 되었다며 미안해하고 있다. 은하 역시 슬비가 시즌 1~2 동안 힘든 경험을 했고 친구에게 실망감을 안겨 준다고 여기는 동시에, 검은손 승급의 악몽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지 말 없이 슬비를 떠난것에 대한 죄책감인지 슬비를 만날 때마다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한다. 또한 아카데미생 시절에는 아버지처럼 주먹으로 전투하는 스타일을 고집하는 은하에게 그 방식은 비효율적이니 다른 방식을 찾으라고 잔소리를 하는 등 지금의 세하마냥 은하를 마구 갈궈댔다. 이외에도 은하와 슬비 둘 다 모범생이었던지라 친구이자 서로 경쟁하던 라이벌이기도 했는데 어찌나 열을 올렸는지 중간고사 전날에는 둘다 시험 1등 먹겠다고 밤을 새고 전과목 1위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세울 정도.[* 다만 슬비가 약간 우위였는지 1위 한 횟수는 슬비가 많다고 은하가 인증했다. 그나마 은하가 확실하게 슬비를 이긴 것은 체육부문.] 한편 검은양 팀의 결성 당시 팀에 영입 희망 멤버로 은하를 추천하기도 했지만 은하의 당시 상황과 더불어 유니온 내부에선 재기불능으로 알려졌기에 거절당했다. 아마 은하가 만우절 if처럼 정상적인 클로저 활동을 하고 미스틸테인이 본래 계획대로 사냥터지기 팀에 들어갔다면 은하가 검은양 팀 멤버가 되었을지도. 어쨌든 재회를 하게 된 이후로 슬비에게 메가데레 수준의 무한한 애정을 보이지만 어찌보면 얀데레와도 같은 면모를 보일 정도로 슬비를 좋아하는 이들을 경계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피의 경우 서로가 밑바닥 인생을 살아왔음에도 범생이와 문제아란 차이점으로 인해 티격태격하면서도 막상 슬비 앞에서는 서로 사이좋은 척 하면서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하의 경우 본인 딴엔 갈굼을 받는 사이라곤 하지만 그럼에도 경계를 풀지 않고 슬비와 묘한 분위기를 낼 때마다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검은양 팀이 외딴섬으로 휴가를 갔을 때도 별장의 소피 밑에 숨어 있다가, 세하가 슬비와 단 둘이 있자 숨어있던 소파에서 튀어나와 무방비하게 자고 있는 슬비를 덮치려 한 것으로 오해하고 세하를 회칼로 응징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일부러 슬비를 스토킹 하려고 숨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검은양 팀보다 한 차례 먼저 별장을 이용한 시궁쥐 팀이 철수할 때, 은하 본인은 어린 시절에 슬비에 의해 싫어하는 공포영화를 시청해야 했던 경험을 되갚아 주고 싶다는 장난기가 들어서 소파 밑에 잠복해 있었다. 정작 목표였던 슬비에게는 아무 해도 끼치지 않고 세하만 노렸지만.] 정작 슬비 본인은 은하의 얀데레 행각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은하에게 그 우유를 안 먹을거면 본인에게 달라는 잠꼬대만 있을 뿐. 그래도 세하와 슬비와의 끈끈한 관계성은 인정하는 모습을 백야의 요새에서 보여주었다. 겨울 보이스 드라마에선 아카데미에서의 추억을 떠올린 은하와 승부욕이 불타오른 모습을 보이지만 어둠의 길에 들어선 탓에 악당의 방식이 익숙해진 은하가 부정행위를 행하자 기권을 함으로서 은하를 제지하며 설득했고 이에 은하가 세하의 진면모를 본 것과 슬비를 실망하게 했다는 공포에 의해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화를 누그러뜨리며 은하를 달래준다. 은하와 재회하며 그녀가 어둠의 길에 물들게 된 경위와 현재의 상태를 알게 된 뒤로 은하의 어두운 면을 하나하나 교정하며 고쳐주는 모습을 보이며 은하가 삐뚤어지지 않게 교정해주는 브레이크의 역할을 해준다. 주로 행동력이 더 높고 불법을 저지르는 비율이 더 높은(...) 은하 쪽에서 슬비에게 주로 행동하는 식으로 묘사되는 탓에 상대적으로 묘사가 적지만, 슬비도 은하에게 상당히 깊은 마음을 품고 있다. 샌텀시티 에피소드에서는 은하와 마침내 재회하게 되자 보고나 부상자 조치같이 평소라면 자기가 나서서 했을 일조차 까먹고, 오히려 은하의 보고 자리를 방해하면서까지 은하에게 계속 말을 걸어댔으며 보이스 드라마에서는 잘 때 다른 누구도 아닌 은하를 부르며 잠꼬대를 하기도 했다. 클하튜브의 인터뷰나 은하 할로윈 어트랙션 퀘스트 스크립트에서 드러나길 은하와 함께 종종 공포영화를 봤다. 물론 은하는 공포영화를 싫어하지만 그 말을 꺼냈다가 슬비가 실망할까봐 그냥 참았는데 이를 본 슬비는 담력이 쎄다고 착각했는지 인터뷰에서 은하의 담력이 본인보다 좋아 공포영화를 봐도 멀쩡했다고 언급한다. 백야의 요새에서도 사람들이 하나둘씩 맛이 가는 내용의 --은하 왈 결말이 거지같은-- 영화를 은하에게 보여줬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