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람공포증 (문단 편집) ==== 이슬람 문화적 특징 ==== 사실 [[이슬람]]이 이러는 이유는 [[기독교]], [[불교]], [[유대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근에 등장한 종교인 탓도 있다.[* 당장 불교, 유대교 같은 종교들은 기원전에 나왔고, 기독교는 기원 초에 나왔으나 이슬람은 겨우 5~6세기에 출현한 종교이다.] 당장 이들도 500년 전만 해도 원리주의 성향이 강했으며 인권수준도 이슬람권과 비슷했다. * [[제정일치|정교일치]]와 [[원리주의]] 이슬람에서는 정신과 육체를 따로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이슬람의 경전인 [[쿠란]]이 그대로 실생활을 다스리는 법 중에서도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 존재한다. 즉 과거에도 현재에도 세속적 인권보다 전근대적이고 반인권적인 종교 규범이 우선하는 정교일치 성향이 대단히 심한 종교라는 것. 다른 종교는 경전을 어겨도 처벌받지는 않으나, 이슬람에서는 경전을 어기는 것이 현대에도 상당수 지역에서 엄청난 권위를 갖는 [[샤리아]]법에 의거해 실질적 처벌이나 배척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타 종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유교]]나 타 종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경전에 명시된 사회 규범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한 법적 처벌이 있었으나, 현대에는 그러한 법적 처벌이나 삶의 제약의 정도가 세속화 추세나 정교분리에 따라 이슬람권과 달리 현저히 감소했다. 더욱이 유교를 종교로 구분하는 데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더구나 이는 샤리아 법이 실정법으로서 유효하지 않은 국가에 거주하는 무슬림들도 마찬가지여서, 간혹 살인죄를 저지르고도 명예살인이라며 떳떳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슬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남성에 대하여서는 상당히 유연한 자세로 적용됨을 알 수 있다.] * 기존 거주 비무슬림들의 높은 실업률과 패배주의의 반발심리 대다수 선진국에서 겪고 있는 제노포비아들의 주된 논리는 이들 후진국에서 유입된 이민 계층이 자국내 하위 계층을 형성하면서 저임금을 기반으로 한 직업군을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높은 청년 실업률[* 그러나 2016년 현재 미국과 영국의 실업률은 매우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임금 기반 직업군을 이민자들이 차지해서 청년 실업률이 높아진다는 의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기존 청년계층의 취업에 대한 불안감과 좌절감을 심어주었다. 저임금 기반 직업을 선택하려고 해도 하위 계층과 동등한 수준을 선택하기는 힘들다 보니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져만 가는 것이다. 이에 반발 심리로 인해 유입된 하위 계층에 대한 저항 심리가 나타나게 된다. SN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여 이슬라모포비아를 비롯한 제노포비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유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독일의 [[유태인]]의 증오 심리로 인해 [[홀로코스트]]가 나타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자.] * 전근대적 인권 의식 이슬람 사회에서는 주인과 노예 관계, 남자와 여자의 관계, 신자와 불신자의 관계 등의 세 가지의 '''불평등'''을 경전 상에서 '''공인'''하고 있으며, 이 중 불신자의 경우는 개종을 통해 극복 가능한 관계라고 해석하고 있다. 중세 이슬람이 모든 종교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전파된 원동력은 "신자에게는 법적 혜택을, 불신자에게는 법적 불이익을" 줌으로써 피정복민들의 자발적인 개종을 유도한 것이었다.[* 이슬람이 타 종교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쿠란의 "불신자들의 목을 쳐라"라는 구절을 인용하는데, 이는 전쟁 중에 국한된 것이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불신자인 피정복민([[딤미]])에게는 "이슬람이 보호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소위 인두세라 불리는 "[[지즈야]]"라는 세금을 징수하였을 뿐 개종을 강요하지는 않았다. 오스만 투르크 초기에는 세금도 동로마 제국에 비해 적은 액수였기 때문에 당시 기독교와 유대교도들은 세금만 내면 종교의 자유를 누렸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관용은 이슬람과 같은 신을 믿는 유일신 종교에만 국한되는 것으로, 다신교도들과 무신론자들은 철저하게 탄압하였다. 조로아스터교 대학살을 자행하기도 했고, 무신론자-신을 믿지 않는 자는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쿠란에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전근대적인 규정이며, 오늘날의 완전한 개인의 종교 선택의 자유 개념과는 거리가 있다. 이 부분에서 이슬라모포비아가 이슬람을 비난/비판하는 가장 큰 논지가 이슬람을 버리고 타 종교로 개종하는, 이른바 배교 행위에 공적이든 사적이든 [[보복]]이 따라온다는 점이다. 일례로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임산부에게 [[수단 공화국|수단]] 정부가 '''[[사형]]'''을 선고한 것을 국제 사회가 구한 사건이 2014년에 있었다. 특히 이슬람 국가들의 인권 탄압은 엄청난 악명을 자랑한다. 심지어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이슬람 국가들조차 종교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관대하지 않아 이슬람 비판을 금지하고 이를 탄압하는 등 인권탄압이 심각한 상황이다. 무슬림 이민자들도 인권 의식이 낮다 보니 이민 와서도 장소를 구분 못하고 인권침해 범죄 저질러서 처벌당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 교리에 근거한 범죄 가장 심각한 것은 교리를 빙자한 남녀차별, 비무슬림 차별 및 그에 기반한 [[명예살인]], [[섹스 지하드]], [[여성할례]] 등의 비인도적인 범죄이다. 하지만 여성 인권 문제가 대두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20세기 초중반에 불과했고, 세속국가인 [[터키]] 뿐만 아니라 이슬람 국가인 이란, 파키스탄 등에서도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 여성 정치인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이것은 시스템 개선이 낳은 유리천장 깨기가 아니다. 매우 독특한 터키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일회성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조선시대]]에 꼽을 만한 여성 위인이 있었던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20세기 말부터 21세기까지는 이슬람권만은 세속주의의 후퇴와 함께 계속해서, 여성 인권이 실질적으로 악화되어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슬람 자체의 개선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슬람계 이민자 여성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계몽하는 등 서방 세계의 도움도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문제는 세속주의 정권이 잡고 있을 때는 그나마 이런 도움과 캠페인을 하는 시늉이라도 했는데, 근본주의나 부족주의에 기대는 정부가 집권하거나 아예 군웅할거하는 나라가 많은 지금은 그런 게 없다 보니 매우 비관적이라는 것이다. * 유일신교 특성 및 타 종교 배척 종교적인 견해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는 같은 유일신교인 [[기독교]], [[유대교]][* 애당초 이 둘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이슬람교와 뿌리가 같다]].]보다는 아시아권의 다신교인 [[불교]], [[힌두교]] 등과의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슬람은 불교, 힌두교를 [[우상숭배]] 종교로 보고 철저하게 박해하기 때문에 공통분모를 찾기 어렵다.[* [[인도]]랑 동남아 국가들이 이슬람 국가들과의 관계가 더러운 게 이것 때문이다. 특히 무슬림들은 인도와 동남아인들의 종교만 박해한 게 아니라 그들을 야만인으로 멸시하기까지 했다. 그러니 이쪽의 이슬람 혐오는 서방 세계의 이슬람 혐오만큼 심하다.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터지면 이슬람 혐오가 더욱 심해진다.] 불교의 경우 당장 눈에 보이는 [[불상]] 문제를 제외하고 최대한 원시불교적인 교리로 간다고 해도, 이슬람 측에서는 불교가 [[석가모니|인간]]의 가르침만을 숭배하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이슬람 대 타 종교 대립 구도가 서구만큼 빈발하고 있다. 이는 이슬람교 자체에 내재한 문제라기보다 이슬람권 국가들의 정치 사회가 아직 덜 개인주의화되었고 덜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가지 종교의 뿌리가 깊은 나라에서는 종교가 개인의 것이라는 명제를 인정하지 못한다. 무신론자를 신을 잃은 사람이라며 불쌍히 여기거나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것은 중동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즉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그 종교가 유일신교냐 아니냐에 있지 않고 국가 및 사회가 얼마나 세속화되었느냐에 있다. * 이슬람만의 특징적인 문화 인간의 공감 능력이 단순히 개개인에 따라 높거나 낮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타인의 외모, 인종, 성별, 복장, 연령, 행동거지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공감 정도를 결정한다.[* 그렇기에 남들보다 가족에게, 타 인종보다는 자신의 인종에게 더 높은 공감 수치를 보인다. [[http://www.slate.com/articles/health_and_science/science/2013/06/racial_empathy_gap_people_don_t_perceive_pain_in_other_races.html|#]]][* 이 것이 각종 난민 구호 협회 혹은 봉사 단체에서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문구를 즐겨 쓰는 이유이다. 공통점을 찾아 공감도를 높이려는 것.] 이슬람 교도들은 남성은 수염을 길게 기르고 여성의 경우 [[히잡]]으로 머리를 가리는 등 아주 특징적인 외형을 가진다. 음식도 [[할랄 푸드|할랄]]과 하람으로 나누어 철저히 가려 먹고 생활 방식도 외부인들과 매우 다르므로, 외부인들은 무슬림들에게 동질감을 갖기가 매우 힘들다. 이는 역으로 무슬림 역시 외부인과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데에도 똑같이 작용한다. 특히 [[식사]]는 인간 본능과 굉장히 깊게 연관되어 있는데, 인간이 타인과 음식을 나누어 먹을 때 서로의 친밀감과 신뢰도, 협동력이 상승한다고 한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get-people-to-trust-you-by-eating-the-same-food-2016-7|#]]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과 어울릴 때 드레스 코드를 맞추거나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은 이러한 본능적 이유 때문인데, 무슬림들은 이것이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외부인들은 무의식적으로 무슬림들을 향해 배타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는 데다, 이 배타 심리는 생존과 직결된 인간의 본능이므로 절제할 수는 있어도 제거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한 상황에서 일부 무슬림이 사회적 분란거리를 야기하면 내재되어 있던 배타심리가 폭발하면서 이슬람공포증이 발현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이슬람만의 특징적인 문화라기 보기는 [[이슬람주의]], [[이슬람 근본주의]], [[이슬람 극단주의]]가 80년대부터 세계화된 이후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이슬람주의자들은 히잡, 부르키니, 턱수염, 피부노출금지, 터번이라는 의상과 샤리아, 할랄푸드를 이슬람의 고유한 정체성이라고 정의하고 이를 하나라도 지키지 않으면 불신자라는 인식을 퍼트리고 있다. 이슬람주의자의 [[정체성 정치]]가 비이슬람과 이슬람 간의 간극을 더 넓힌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