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람공포증 (문단 편집) === 한계 === 문제는 [[국제정세]]와 관련된 [[진영논리|복잡한 문제]]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 가능성이 요원하다는 점이다. 가장 큰 골칫거리는 [[이스라엘]]-[[미국]]-이슬람 세계와의 이해관계와 증오의 연쇄 문제다. 단순히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라고 쉽게 단정지을 문제가 아니다. * 아랍권 이슬람 국가들의 경우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지하드 상태로 보고 있으며,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중동 문제에 개입하는 것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중동에서의 두 세력의 존재 자체가 화해할수 없는 문제라고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아랍인을 핍박하고 있는 이스라엘도 책임이 상당하다.] * 이스라엘의 경우 본래 단순히 유대인 거주구에서 주권을 행사하는 세속 국가를 지향했지만 [[제1차 중동전쟁]]과 [[제2차 인티파다]] 등 아랍측의 선제공격으로 인한 전쟁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지금의 상황은 이슬람측이 먼저 유대인을 배제하기 위해 벌인 일이며 현재 이스라엘의 행동은 이에 대한 '대응'임을 주장한다. * 미국의 경우 이스라엘과 아랍의 왕족들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자행된 보복테러에 대한 보복을 주장하는 것이 미국 이슬람포비아의 주류이며 실제로도 [[9.11 테러]]에 의해 고조된 반이슬람은 테러와의 전쟁 후유증으로 서서히 가라앉았다가 [[ISIL]]의 등장으로 다시금 여론의 50% 이상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이슬람 극단주의가 서구를 위협하는 이상 반이슬람은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하려면 이슬람-이스라엘-미국 3자가 풀어야 되겠지만, 각자의 이해관계가 너무나도 복잡하게 얽혀있는지라 현재로서는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또다른 중요한 사실, 이슬람공포증을 부추기는 가장 큰 원인은 극단주의 조직들의 테러 행위인데, 이게 바로 그러한 조직들이 원하는 것이다. 서구사회에서 이슬람에 대한 배척이 심해질 수록 이슬람 2세대 젊은이들이 사회에 대한 분노를 품고 살아가게 되고, 이는 손쉬운 '전사' 공급원이 된다. 포용은 어렵지만, 증오와 혐오는 쉽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셈이다. 또한 무슬림에 의한 범죄가 비록 언론에 의해 과장되는 측면이 있을지라도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한 예로 [[피파 바카]](Pippa Bacca)라는 이탈리아 국적의 [[행위예술]]가가 "Brides on Tour"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밀라노]]에서 [[예루살렘]]까지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던 중 2008년 3월 31일 [[터키]]의 겝제(Gebze)시에 도착한 뒤 실종, 강간 살해된 채 4월 11일에 발견된 바 있다.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79330|관련 기사]] 이를 많은 사람들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4110959|이슬람의 문제]]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며, [[http://news.bbc.co.uk/1/hi/world/europe/7344381.stm|두 명이 함께 여행하다가 이스탄불부터 헤어져 혼자 여행]]한 점이나, [[https://web.archive.org/web/20160225150653/http://www.todayszaman.com/national_pippa-bacca-murderer-says-he-does-not-remember-killing_157862.html|범인이 약물 및 알콜 중독 상태]]라는 점과 같이 보다 범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원인들은 무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