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람공포증 (문단 편집) ==== 유럽, 영미권, 이스라엘 ==== [[파일:external/www.pewglobal.org/GA_2016.07.11_national_identity-00-01.png]] 2016년 기준 주요 유럽 국가 국민들이 무슬림에 대한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비율. 동·남유럽 지역의 반(反)이슬람 감정이 두드러진다. 2000년대 [[이라크전]], 스페인 열차 테러, 런던 지하철 테러 이후 서방세계의 무슬림에 대한 경계가 강화된 틈을 타 무슬림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과 살인이 일어나고 있다. * [[노르웨이]] 2011년 7월 [[노르웨이 연쇄 테러|오슬로 정부청사에서 폭탄 테러, 우퇴위아 섬에서 총기난사]]로 각각 8명, 69명이 사망하였다. 이는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B%84%A4%EB%A5%B4%EC%8A%A4_%EB%B2%A0%EB%A7%81_%EB%B8%8C%EB%A0%88%EC%9D%B4%EB%B9%84%ED%81%AC|동일범]]이 집권당인 노동당을 노린 범행이었고,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5631|"다문화 지지세력으로부터 노르웨이를 구하기 위한 자기 방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범인의 신원이 파악되기 전까지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764|언론은 이를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소행으로 단정짓고 보도했으나, 정작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자 침묵]]했다. 2015년 3월 노르웨이 진보당은 [[http://rt.com/op-edge/237113-norway-progress-party-islam-mosques/|모스크들을 교외로 이전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 [[스웨덴]] [[노 고 존]] 문서 참조. * [[독일]]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벌어진 보스포러스 연쇄살인 사건 수사 결과 범행 대상 명단에 하원의원 2명과 터키-이슬람 대표자 다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2009년 드레스덴에서 열린 재판에서 히잡을 쓰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받았던 인신모독을 증언하기 위해 참석한 [[이집트]] 여성이 법정에서 칼에 찔려 사망했다. 2014년 HoGeSa(Hooligans gegen Salafisten, 살라피스트에 맞서는 훌리건들)란 시위가 열렸으나, 무분별한 증오 발언과 [[나치즘]] 발언 및 폭력 행위가 자행되었다. 같은 해 드레스덴에서 [[서양의 이슬람화에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PEGIDA]]가 조직되어 독일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였다. 상세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 난민 신청자들이 집단 범죄를 저지름에 따라 [[http://news1.kr/articles/?2539816|독일 내 반이슬람 정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반이슬람 외에도 메르켈 정부의 난민 수용 정책과 사건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 의견들도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해당 문서]] 참조.] 해당 사건의 반대급부로 3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3개 주에서 의회에 진출하고 지지도가 상승한 배경에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31|이슬람 혐오 정서를 부추겼다]]는 평가가 있고, 급기야 5월 1일 전당대회에서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742201.html|"이슬람은 독일의 일부가 아니다"라는 강령을 채택]]하였다. 2016년 6월 6일에 라이프치히대학 연구팀이 시행한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이들의 41.4%가 무슬림 출신의 이민자를 금지하는 데 동의했다. 7년 전인 2009년에는 21.4%보다 두배로 증가한 숫자다. * [[미국]] 2015년 1월 12일 보수 성향인 미국 폭스TV의 테러전문가 스티븐 에머슨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13/0200000000AKR20150113004900085.HTML?input=1179m|영국 버밍엄의 인구 중 23%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무슬림의 도시라고 평하면서 테러 위험이 있다]]는 발언을 하였고, 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트위터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버밍엄의 어린이 병원에 후원금을 내겠다고 하였다. 2015년 2월 11일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백인 남성 크레이그 스티븐 힉스가 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치대생 바라카트와 그의 아내 유소르 아부 살하, 살하의 여동생 라잔 무함마드를 총으로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미국 경찰은 주차 문제로 인한 분노범죄라고 하지만 범인 힉스가 평소에 이슬람을 증오한 데다 피해자들이 모두 무슬림이라서 이슬람모포비아로 보고있다. 이 때문에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이 이 범죄를 크게 비난했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학생 수십명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었다. 2015년 4월 22일, 미국 연방지법은 [[http://www.huffingtonpost.kr/2015/04/22/story_n_7114596.html|친 이스라엘 단체인 미국자유수호협회(AFDI)의 이슬람 비방 광고를 버스에 부착할 것을 허용하도록 뉴욕시 교통 주무기관인 MTA에 명령]]하였다. 2013년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유사 광고가 있었다. 2015년 5월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기를 탄 무슬림 여성 이맘에게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601000017|따지 않은 캔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며 스튜어디스가 차별적 대우를 하고 다른 승객도 이에 동조하였다.]] 이때 피해를 입은 여성 이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화를 위한 모임을 촉구하던 사람이었다. 이 사건에 대하여 미국 언론도 이슬라모포비아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문제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2016년 8월 5일에도 터졌는데, 미국 마이애미에서 워싱턴DC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한 무슬림 여성이 승무원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했다가 항공사에서 부른 경찰에 의해 기내에서 쫓겨났다. 경찰과 항공사는 기내 안전 때문에 이 여성을 쫓아냈다고 했지만, 이 사건도 이슬람모포비아로 분석한다. 2016년 7월에 공화당의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올랜드 사건과 니스 테러를 계기로 미국 내 무슬림 가운데 이슬람 율법 신봉자들을 가려내 추방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16년 8월 15일에 미국 뉴욕에선 대낮에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이맘과 보조 사제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사제들이 소지한 돈을 가지고 가지 않았기에 경찰은 증오 범죄로 보고 있다. 이는 미국 무슬람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2016년 9월 8일에 뉴욕 브루클린 배스비치에서 30대 백인 여성이 각각 11개월, 15개월 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 중이던 무슬림 여성 두 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범인인 에미르제타 제릴리는 극렬 이슬람 혐오자로, 평소에도 인터넷과 [[페이스북]]에 이슬람 혐오를 드러냈고 범행시 이슬람 혐오 발언을 하며 피해자들을 폭행하였다. 게다가 피해자들의 유모차를 뒤집으려고 하기까지 했다. 물론 범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피해자들은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다. 미국의 이슬람 단체인 아메리카·이슬람 관계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고 이 사건에 대한 검찰 기소와 이슬람 사원 등에 대한 경찰의 경계 강화를 요청했다. 2016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반이슬람 성향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미국 내에서는 이슬람 혐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11월 10일에 LA인근 우드랜드 힐스 지역 엘카미노 고등학교에서 트럼프 지지자 남학생 2명이 무슬림 여학생에게 '너희 나라로 떠나라'는 욕설을 하며 폭행하고 그녀가 쓰던 히잡을 강제로 벗긴 다음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터졌다. 같은 날 샌디에고 대학 캠퍼스에서도 남성 2명이 무슬림 여성에게 다가가 위협과 함께 지갑·자동차 열쇠를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접수됐다. 산호제 주립대에서도 투표일인 8일 교내 주차장에서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이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고 히잡을 뺏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래서 미국 경찰은 이 사건들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 이슬람 권익 단체인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CAIR)는 10월에 미국 무슬림 유권자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지난해 미국에서 이슬람 혐오와 반(反) 무슬림 정서, 증오 범죄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러다 보니 미국 내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혐오와 증오 범죄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슬람에 대한 공포감이 어찌나 확산되었는지, [[유튜브]] 등지에는 소위 '''"Muslim bomb prank"''' 라고 해서 공연히 행인들이나 가옥, 상가 등에 정신 나간 장난을 치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중동 사람처럼 변장한 공모자가 검정 가방을 휙 던지고 내달리면 행인들이 소스라치게 놀라서 줄행랑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습게 볼 수 있겠지만, 실제 테러리스트들이 이런 방식으로 폭탄을 터뜨리기 때문에 이 사람들 입장에선 절대로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물론 이 사람들도 케바케라 무덤덤하게 반응하거나, 가방 놓고 갔다고 주워다 주거나, 심지어는 그걸 [[역관광|그대로 주워가는]] 영상도 있었다. 테러리스트의 복장과 종교는 특정할 수도, 특정해서도 안 된다는 점에서 무슬림 혐오적인 행위이다. 어지간히 짓궂은 길거리 몰카 장난도 웃어넘기는 미국인들조차 빡쳐서 "야 이 개새꺄, 웃기냐? 웃겨?"하며 작정하고 쫓아가서 공모자에게 그라운드 기술을 거는 영상도 볼 수 있다. 그만큼 이 장난이 마냥 웃고 넘기기에는 사회적으로 선을 넘은 부분이 있다는 것. 당연히 무슬림들은 이 장난을 매우 싫어한다. 결국, 해당 영상들은 삭제되었다. 다만 상당히 세속화된 편이라지만 국민의 절대다수가 무슬림인 '''[[터키]]'''에서도 이런 장난을 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딱히 서구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이 해당 영상도 유튜브 측 경고와 같이 삭제당했다. 당연한 게 터키는 후술하겠지만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도 아랍인은 최하 신분으로 차별해왔다. "아랍놈들을 우대하느니 이교도 그리스인들을 우대하는 게 이롭다."는 말도 나올 판국이었고 실제로 이랬다. 터키에서 아랍풍 옷차림 하고 거리 지나면 무척 언짢은 눈빛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특히 터키는 아랍권 국가들과도 관계가 좋지 못하다. 참고로 이는 이슬람이 다수인 유라시아 나라들, [[아제르바이잔]]이나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같이 튀르크계 이슬람권에서도 매우 공감하는 사항이다.[* 튀르크계 무슬림은 세속주의 성향이 강하며 이슬람 율법에 딱히 신경쓰는편도 아니며 오히려 이들의 정부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엄하게 단속하고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은 인구의 60%가 사실상 무종교인이라는 조사결과도 있으니.] [[벤 샤피로]]는 한 유튜브 영상에서 [[인도네시아]] 인구의 반이 극단주의화 된 이슬람 교도들이라고 [[https://youtu.be/g7TAAw3oQvg|주장한 바]] 있다. * [[영국]] 2005년 벌어진 런던 자폭테러 이후 이슬람에 대한 감정이 악화된 것으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2006년 프레스톤의 자미아 마스지드 모스크를 백인 젊은이들이 벽돌로 공격하는 과정에서 무슬림 청소년 1명을 칼로 찔러 살해하였다. 2007년 런던 중앙 모스크의 성직자를 대상으로 한 연쇄폭행 사건이 있었고, 이집트 축구선수인 미도를 상대로 반무슬림 구호를 외친 [[뉴캐슬 유나이티드]] 훌리건 두 명이 체포되었다. 2009년 이슬람 릴리프의 글래스고우 지부가 방화로 크게 손상을 입었고, 그린위치 이슬람 센터에도 방화 공격이 있었다. 2011년 북웨일즈 플린트셔 지방에서 모스크 건설 계획 발표 직후 관련 기관에 방화 공격이 있었다. 2015년 파리 테러의 영향으로 런던에서 이슬람 증오 범죄가 증가하여 런던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2016년 6월 27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행된 직후인 주말 동안 100여건의 무슬림 혐오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국립경찰서장협회는 무슬림 증오에 따른 언어폭력이 지난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달 전 같은 시기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영국의 무슬림 공격사건 감시단체 '텔 마마'(Tell Mama)'가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무슬림에 대한 혐오범죄 사건사고는 437건으로 2014년에 비해 326%나 증가했다. 이러다 보니 영국 정부는 굉장히 우려하여 대책에 나섰다. [[2017년 런던 브리지 테러]]가 일어남으로서 영국 내 반이슬람 정서도 더 확산되었다. *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소속 국가들 [[보스니아 내전]]에서 [[보스니아]]계 무슬림들이 [[정교회]] 신도가 대다수인 [[세르비아]]계에 의해 대량학살당해, 사망 추정자 20만 명에 5만여 명의 여성이 강간당했고 22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또 [[코소보 전쟁]]은 알바니아계 무슬림의 자치권을 세르비아계가 일방적으로 박탈함에 따라 일어난 해방 전쟁으로, 역시 다수의 알바니아 민간인이 학살당했다. 참고로 유고연방 출신 국가들 중 무슬림이 80%를 넘는 [[코소보]]와 무슬림의 비중이 높은 보스니아계를 제외하곤 모두 이슬람포비아가 [[Remove Kebab|타 유럽에 비해 심한 편이다.]][* 당장 이슬라모포비아의 대표적인 밈인 [[리무브 케밥]]이 [[세르비아|어디서 나왔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 [[이스라엘]] 이슬람 대 비이슬람 분쟁의 근원으로 다른 어느 나라보다 이슬람 진영의 테러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 이슬라모포비아도 크다. 2005년 팔레스타인과 적대적 관계 종결을 선언한 후에도 2006년 [[하마스]]가 집권하자 적대 행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막강한 군사력으로 무차별 폭격을 퍼부어 민간인 사상자를 내고 있다. 특히 [[2012년 11월 가자지구 폭격]],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을 통해 이슬라모포비아가 극에 달하면 사람이 아닌 악마가 될 수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단, 이쪽은 이슬라모포비아가 원인이라기보다는 원래 적대 세력 자체를 미리 눌러서 세력 확장을 막는 [[예방전쟁]]에 가깝다는 평가다. 왜냐면 이스라엘은 이슬람만 탄압하는 게 아니라 기독교도 악랄하게 탄압하기 때문에, 기독교 세계에서 이스라엘은 이단으로 찍혀있는 상황이다. 해외의 유대인들과 유대교도 기독교와 이슬람을 탄압을 하는 이스라엘을 굉장히 싫어하고 비난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이슬람공포증은 인종차별에다 적대 세력을 박살내려는 예방전쟁이 맞다. * [[프랑스]] 2005년 10월 27일 저소득층 거주지인 파리 북동쪽 외곽마을 클리시수부아에서 검문 검찰을 피해 달아나던 소년 2명(15세, 17세)이 송전소 변압기에 감전하여 사망하여 아프리카 저소득층과 무슬림들이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사고"라며 폭동을 일으켰고, 이에 반발하여 프랑스 내 무슬림에 대한 폭력이 급증하였다. 아프리카인과 무슬림의 폭동은 프랑스 정부가 투입한 대규모의 경찰에게 진압되었다. 2005년 파리 모스크에서, 2009년 카스트르 모스크에서 [[반달리즘]]이 행해졌다. 2008년 아라스 지방에서 무슬림 무덤을 훼손하고 [[고인드립|돼지머리]]를 묘비에 다는 범죄가 자행되었다. 2010년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승용차 내부 및 모스크에서 예배시 외에는 무슬림 여성의 [[니캅]] 착용이 금지되었다. [[http://kk1234ang.egloos.com/v/2917025|르 몽드지 조사 결과]] 무작위 설문 응답자의 74%가 이슬람을 참아줄 수 없다는 결과까지 나오고 있고, 이에 힘입어 우경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5년 1월,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사건 이후 닷새 사이에 [[http://www.huffingtonpost.kr/2015/01/13/story_n_6458792.html|프랑스에서 이슬람 시설 등을 겨냥한 공격이 50건 이상이나 발생]]하였고, [[마린 르 펜]]이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108174208081|다시 전면에 등장하는 등]], 프랑스 내에서 이슬람의 입지가 매우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한 [[2015년 11월 파리 테러 |프랑스 최악의 테러]]로 인해 이슬람에 대한 혐오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리 테러 이후 이슬람 증오 범죄가 평소의 8배나 증가했다. 2015년 12월 25일 프랑스 코르시카 섬 아작시오 시의 저소득층 임대주택단지 일대에서 주민 600여 명이 며칠 동안 반 이슬람 시위를 벌였다. 문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관]] 2명과 [[경찰관]] 1명이 시위장소 인근에서 후드를 쓴 괴한 수 명에게 습격당해 다치는 사건이 터졌다. 그로 인해 이 시위는 과격해져서 인근 이슬람 사원을 습격하여 기도실의 유리문을 깨부수고 난입해 쿠란 등 이슬람 경전 50여 권을 빼앗아 거리에 내팽개치고 이 중 일부를 불에 태웠다. 게다가 사원과 인근에 살던 무슬림들에게 욕설까지 퍼부었다. 이로 인해 현지 경찰이 출동해서 막았고 이슬람 사원에 경찰력을 배치했다. 2016년 4월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무슬림 여성에게 대학교에서 머리카락 등 신체를 가리는 스카프(히잡)를 쓰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2016년 6월 코르시카에서 다시 이슬람 사원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예배당이 크게 손상되었다. 프랑스 경찰은 증오범죄로 보고 있다. 2016년 8월 14일 프랑스 마뉘엘발스 총리와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프랑스 내 모스크와 이슬람 기도실에 대한 외국 자금 지원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즉 모스크들이 극단주의 세력의 자금 지원을 받나 감시하겠다는 소리다. 게다가 카즈뇌브 장관은 증오를 부추기는 사람은 모스크에 서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여 이맘들이 극단주의 설교를 하나 감시하겠다는 강경 발언을 하였다.그래서 프랑스의 '이슬람혐오 반대연합(CAIF)'의 마르완 무하메드 사무국장은 모스크 전체를 테러리스트와 연계돼 있다고 매도한다며 비판했다. 하지만 우습게도 프랑스는 이슬람을 빼버리고 외면할 수 있나? 늘 비아냥적인 반응이 압도적이다. 과거 아랍 지배하던 영국이나 지금도 아랍에 이스라엘 편들며 영향을 끼치려고 하는 미국과 더불어, 아니 미국 이상으로 이슬람에 대하여 무시할 수도 없는 현실을 가지고 있다. [[알제리]]라든지 북아프리카 나라들을 오랫동안 지배하고 지금도 이들 마그레브 지역에 영향을 가지려는 터에 이런 이슬람공포증이 이어지면 프랑스에 대한 반감으로 돌아오기에 그럼 경제적, 외교적인 손실이 엄청나다. 무엇보다 영국보다 훨씬 많은 무슬림이 살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무슬림이 많은 것도 프랑스다. [[마린 르펜]]만 해도 겉으로 반이슬람 정책을 추구한다고 하곤 정작 무슬림 다수 국가인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나라들에 대해 외교 우호랍시고 나서면서 무슬림 이민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이중성을 보였을 정도. 2020년 [[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과 [[2020년 니스 테러|니스 테러]]가 일어나면서 반이슬람 정서도 다시 고개를 내밀었다. * [[호주]] 호주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았으나, [[시드니 인질극]] 사건 이후로 급격히 안 좋아지고 있다. #illridewithyou 운동 등 이슬람을 두둔하는 운동도 전개되었지만, 호주 전역에 히잡 착용 여성들을 상대로 폭행 사건이 셀 수 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슬람 사원에 돼지고기가 투척되는 반달리즘 사건이 보도되는 건 물론 무슬림 상점들에 방화와 폭언 스프레이 사건들이 일어나고 카페나 버스 등에 히잡을 쓰고 다니면 많은 사람이 조용히 나가거나 욕설을 퍼붓는 등 여론이 급격히 나빠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