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람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이슬람 문화 자체가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다보니, 이슬람교를 다룬 창작물은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통 이슬람교와 관련된 내용들이 나올 경우, 서구 세력과 대립하는 악의 세력으로 나오거나,[* 대부분 서양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나 영화 한정] 머나먼 미지의 문화 정도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보수[* 주로 비이슬람권의 보수언론들이다.] + 진보 언론의 지탄 및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범죄, 테러, 살해 사건, 이슬람 국가들과 사회의 악명높은 인권탄압과 성차별, 종교적인 불관용 등으로) [[사우스 파크]] 같은 미국의 TV 방송에서는 이슬람에 대해 부정적인 면을 다루기도 했다.[* 트레이 파커와 멧 스톤은 이에 대해 무슬림 전체를 비하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원래도 취급이 좋지 않았지만 [[9.11 테러]]나 2010년대 [[다에쉬]]의 대두 이후 전반적으로 무슬림이나 이슬람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경향이 더 강해졌는데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를 보면 아랍 출신으로 묘사된다. 한편 대부분의 [[무슬림]]들이 이슬람의 묘사에 굉장히 호전적으로 반응하며,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경우 정당한 비판일지라도 살해위협을 받기 때문에[* 실제로 이슬람을 비판한 유럽의 언론인들이 경찰한테 신변 보호를 받았다.] 창작물에서도 가급적이면 묘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혹은 [[사우스 파크]]처럼 여기에 역자극을 받아 더 악랄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물론 그리스도교를 비판한 경우 그리스도교계에서 아예 반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유독 이슬람 신자들은 자기들이 조금이라도 풍자 및 비판을 받는 것을 아니꼬워하다 못해 절대 용납을 못하는 편협한 경향이 있다. 정작 무슬림들은 무함마드의 행동을 따라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데 하디쓰에 보면 하람사원 근처에서 어떤 남자가 오줌을 싸길래 제자들이 저 사람 혼낼까요? 라고 하니 무함마드가 그냥 놔두라 라고 하거나 불신자들이 무함마드를 발로 밟고 침을 뱉었는데 무함마드는 화를 내지 않았고 또 어디서는 '내 자비는 분노를 능가한한다' 라고 말했다며 기록되어 있다. 이걸 보고 무슬림들은 '무함마드께서 인내심이 정말 강했구나' 하며 약간의 비판을 참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참 웃기다. 대표적인 사례가 [[악마의 시]] 사건인데 1988년에 인도 출신의 작가인 살만 루시디가 악마의 시를 출간하자 이란의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호메이니]]는 이슬람에 대해 부정적으로 다루었다는 이유로 작가를 포함해 악마의 시를 번역, 출판하는 것에 관여한 모든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파트와(종교적 판결, 선언)를 내렸다. 그 뒤 일본에서 악마의 시를 [[악마의 시 번역자 피살사건|일본어로 번역한 사람이 피살된 사건]]이 일어났으며, 루시디 본인을 포함해 출판 및 번역에 관계된 사람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아야 했다. 이후 1998년에 이란 정부에서는 루시디에게 이제는 괜찮다는 듯한 요지의 외교적 발언을 했으나 파트와를 선언한 호메이니가 1989년에 사망했기 때문에 선언자만 철회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해 풀리지 않은 상태다. 특히 일본산 서브컬처에서는 이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있어봐야 겨우 몇몇 캐릭터의 프로필에 '출신: 중동 어디어디 국가'라는 식으로 묘사하는 게 전부고,[* 그러나 중동 출신이라고 해서 전부 다 무슬림은 아니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나마도 그들의 무슬림으로서의 모습은 거의 묘사하지 않는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도 이슬람계 캐릭터는 [[무함마드 압둘]]과 [[우루무드 압둘]]이 전부였고 그나마 무함마드 압둘도 이슬람적 느낌은 잘해야 캐릭터 디자인에서 중동적 외모가 조금 드러나거나 돼지고기를 기피하는 모습 정도가 전부.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하칸]]은 튀르키예 출신이라면서 아예 대놓고 중동스럽게 생기지도 않았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원래 되도록 무국적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실제로 튀르키예인은 겉으로 볼 때 아랍인보다는 동부 유럽인들과 비슷하게 생겼다. [[터키인]] 문서 참고.] 종교에 관해서 다루는 대표적인 라이트 노벨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도 이슬람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작가인 카마치 카즈마와 전격문고 편집부는 이슬람에 대해 자료가 방대하고 테러리즘의 위협을 예로 들며 짧게 언급했다. 범 그리스도교가 대부분의 창작물에 등장해 거의 판타지스럽게 그리고 자주 묘사되는 것과는 반대다. 특히 미소녀 지상주의로 흘러가는 요즘의 서브컬처의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에로게, 만화에서는 [[수녀]], [[무녀]][* 때로는 불교적인 요소를 여기에 융화시키기도 한다. 한국이나 중국에서도 무속신앙, 도교 같은 전통 신앙이 불교와 어느 정도 융화된 것과 비슷하다.] 등은 모에 아이템으로 잘만 활용하지만 이슬람은 나오지 않는다. 잘해봐야 [[하렘]]이나 [[무희]], [[벨리댄스]]를 연상시키는 의상 정도. 하렘도 이슬람이라기보다는 아랍 & 페르시아 & 튀르크 문화권에서 따온 부분이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중동의 무희 역시 이슬람이 아니라 [[페르시아]] 쪽에서 따온 부분이다. 즉, 하렘이나 무희는 이슬람적 요소라고 보긴 힘들고 정말 사실적으로 묘사하려면 여캐들에겐 히잡이나 차도르를 씌워야하며 외간 남자들 앞에선 절대 벗으면 안 되는데 갈수록 [[모에|여캐들을 벗기고 있는]] 서브컬처 창작자들에겐 영 좋지 않다. [[풀 메탈 패닉]]의 주인공 [[사가라 소스케]] 정도가 무슬림 주인공의 전부. 쿠란을 암송할 정도라지만 작중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이 딱히 부각되게 묘사되지는 않는다.[* 돼지고기를 거리낌없이 먹긴 하나 이슬람 국가 중에서도 돼지고기를 먹는 지역이 있으므로 나이롱 신자라고 하긴 힘들다. 그러나 소스케는 돼지고기와는 달리 술의 경우엔 매우 완강하게 거부한다. 가만 종교상의 이유뿐만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입맛으로도 너무 안맞아서 안마시는 것이다. 게다가 텟사가 필름이 끊겼을 때를 주제로 한 외전에서 술을 마신 [[텟사]]에게 '술을 마시면 [[멜리사 마오|마오]]처럼 됩니다. 이 일을 오래하려면 마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을 한 것 봐선 주변에 심각한 [[멜리사 마오|주정뱅이]] 때문에 술에 대해서 더 안 좋게 생각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얘는 아프간 출신이다. 그러나 오히려 그래서 소스케가 종교적으로 매우 유연함을 보이는 것일 수도 있는데, KGB의 소년 암살자 출신인 사가라 소스케를 키우고 그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 중 하나인 '마지드'는 묘사로 보면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전쟁의 아프간의 전설적 게릴라이자 영웅 [[아흐마드 샤 마수드]]에서 따 온것이 거의 확실하다. 실존인물 마수드는 이슬람 원리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는 하지도 않았고 여성교육, 인권을 생각하고 타민족과의 포용(종교적 문제까지 포함해서)을 이야기하는 굉장히 깨인 인물 중 하나였다. 마수드가 살아있었으면 [[아프가니스탄]]이 지금과는 분명 달랐을 것이라는(긍정적으로) 평가가 주를 이룰 정도의 영걸. 즉 마지드 밑에서 성장한 소스케가 사상적으로 매우 유연한게 당연하다.][* 또한 소스케는 종교 이전에 '전투와 용병일'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방식을 보인다고 봐야한다. 군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임무완수와 생존이다(소스케의 이런 성향이 [[치도리 카나메]]와 사람들과의 교류로 완화되고 고쳐지는 것은 [[풀 메탈 패닉]] 작중에서도 중후반 이후다). 어느 환경에서 뭘 먹고 생존하게 될 지 예상하기 어려운데 돼지고기니 뭐니 하며 가리면 활동이 매우 어려워진다. 즉 종교 이전에 군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두었다면 별로 이상하진 않은 부분.] [[기동전사 건담 00]]의 주인공 [[세츠나 F. 세이에이]]는 중동 출신이지만 무신론자이기 때문에 무슬림은 아니다. [[마블 코믹스]]에는 [[미즈 마블]]로 활동하는 [[카말라 칸]]이 있다. 약간 특이한 사항으로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아프리카의 지온 잔당 “푸른 부대” 일당이 살고 있는 지역이 이슬람교 비슷한 종교를 믿고 있다. 근데 주민들이 예배시간이 됐는데 난데없이 맨바닥에 없드려서 우두 세정의식도 없이 절을 한다. 한가지 특이한 사항으로는 에로게 메이커인 [[앨리스 소프트]]가 챔피언 소프트라는 이름을 쓰던 당시에 마지막으로 발매된 PC-98용 게임이 이슬람을 다루었다. 리뷰를 보면 의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한 SF 소설에서는 이슬람을 싫어하는 과학자가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가서 무함마드를 만나 미래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자신이 대천사 지브릴(가브리엘)이라고 속여서 무함마드를 그냥 그리스도인으로 남게 하여 이슬람이 영원히 생기지 않게 만들었다. 이슬람과 비슷한 종교들이 생겨났지만 그 종교들이 술을 금지하자 아랍 유목민들에게 미친 놈들이라고 비난만 듣고 사라졌다는 이야기와 같이. 그렇게 이슬람은 사라지고 아랍은 그리스도교가 주류 종교인 곳으로 남게 되었는데 문제는 아랍 그리스도교로 이어져서 미래에 이슬람 대신 아랍 그리스도교가 샤리아를 받아들이고, 유럽과 미국 그리스도교가 아랍 그리스도교는 이단이라고 주장해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고 현대에도 근본주의 아랍 그리스도인들이 테러를 저지르는 등, 단편적인 역사는 달라진 게 전혀 없었다. 그냥 이슬람이 아랍 그리스도교로 바뀌었을 뿐. 그 과학자는 털썩 주저앉아 버리면서 끝난다.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wr_id=1762136|#]] [[메이플스토리]]의 [[자쿰(메이플스토리)|자쿰]]은 이슬람의 지옥에서 자라나는 나무인 [[자쿰|زقوم]](Zaqqum)이 유래다. 때문에 자쿰 퀘스트 관련 NPC들은 죄다 중동 쪽 복장을 하고있다. 일본 매체물은 이슬람에 관심이 없고 보기가 드물지만 서구권에서 제작한 매체물에서는 흔하게 등장은 한다.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이슬람공포증|이슬람에 대한 공포]]가 다소 존재하기에 서구권의 매체물에서 이슬람은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많다. 특히 [[이슬람 근본주의]]의 추태로 인해 이슬람이 게임물에서 더욱 안 좋게 묘사된다. 그 예로 카운터 스트라이크(Counter-Strike) 클로즈 컴뱃(Close Combat: First to Fight), 아메리카스 아미(America`s Army),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적이 무슬림으로 많이 나온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도 이슬람 세력인 [[GLA]] 진영을 테러집단으로 묘사했다. 중세 판타지의 경우 이슬람은 유럽의 서구권보다 뒤쳐지며 종속되었다는 식으로 많이 나온다. 아예 서구한테 멸망당해 그들의 국민으로 살며 용병, 유목민으로 생계를 이어간다는 설정까지 종종 볼 수 있다.[* 워해머 판타지에서 그렇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이슬람과 무슬림 모티브인 레드가드가 서구를 모티브로 한 제국에 종속되며 살았었다.] 근데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왕조 페르시아가 쇠퇴하면서 이란과 튀르키예를 제외한 이슬람 국가 대부분이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가 되었던 적이 있기에 이런 모습이 나타나는 게 틀린 것만은 아니다. 현대에 이슬람 국가들 전체가 서구를 증오해도 군사력과 기술력, 경제력에서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서구의 눈치를 보는 형편이다. 현대에는 서구권한테 경제제재를 당하면 이슬람 국가들의 경제가 치명타를 입기에 서구권의 말은 절대로 무시 못하지만, 중세나 판타지, 그것도 명백하게 그리스도교권이 패배한 십자군 전쟁스러운 시대극에서 이슬람권을 모티브로 한 세력이 미개인 또는 피정복민으로 나오는 건 그냥 서구 우월주의의 반영일 뿐이다. 능력치 또한 서구권보다 더 약하게 나온다.[* 이슬람도 근세까지는 유럽과 대등할만큼 강했다. [[대항해시대]]가 대표적인 예시인데 이슬람 진영에 있었던 오스만 제국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동쪽 땅이 아니라 바다로 나간 것만 해도 그 당시 이슬람의 힘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근대가 되면서 경제력과 기술력에 넘사벽의 차이가 나다보니 군사력이 역전되어 유럽한테 이기기는커녕 실컷 쳐맞고 살며 영토 유지도 겨우 하는 형편이 되었다. 지금도 서구권의 군사력과 이슬람권의 군사력은 그야말로 넘사벽이다. 이슬람권 가운데 가장 강력한 국력을 지닌 [[터키]]와 [[파키스탄]] 조차 [[프랑스]]와 [[영국]]보다 약한 국력을 지녔고, [[독일]]과 겨우 비슷한 수준이며, 서구권 최강국인 [[미국]]은 모든 이슬람 국가들을 합친 힘보다 더 강하다. 서구권의 개념을 더 넓게 잡으면 [[러시아]]도 포함되는데, 러시아는 핵무기 만으로 모든 이슬람 국가들을 지구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 그나마 밸런스가 공평한 게임이 [[토탈 워 시리즈]]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등의 역사 게임인데 이건 역사적 재현성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 역사물이니 중세, 근세 이슬람 제국들의 강함을 그대로 표현하는 경향이 더하다. 게다가 이런 게임들은 무슬림 국가에서도 나름 좋게 보여준다고 수요도 있다. 그러다보니 이슬람권에서는 서구의 게임을 굉장히 혐오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이런식으로 이슬람을 막장 광신도들, 테러 집단, 서방보다 뒤떨어진 국가들, 서방에게 종속된 노예로 묘사한다며 비난한다. [[이슬람 국가]]들은 아예 이 게임들을 금지한다. 물론 이 게임들이 이슬람권보다 비이슬람권에서 잘 팔리고[* 게임에 엄격한 중국만 해도 반이슬람 게임은 신경안쓴다. 당장에 중국군에서 제작하여 발매한 게임 [[광영사명]]에서도 등장한 적에서 무슬림이 나온다.] 이익도 거기서 많이 나오다보니 서구의 게임 제작사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마음놓고 이슬람을 부정적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이는 이슬람 국가들에게 반서구 감정을 더 강하게 만드는 원인제공을 하기도 한다. 일례로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험악하던 조지 부시 대통령 당시 미국 쿠마 게임사에서 미국 특수부대가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한다는 내용의 이란 강습(Assault on Iran)을 만들어 [[이란]]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2003년]]에는 페트릴라 엔터테인먼트에서 퀘스트 포 사담(Quest for Saddam)이라는 게임[* 소재가 비슷한 게임으로 퀘스트 포 후세인(Quest for Hussein)이 있지만 이는 [[빌드 엔진]]을 기반으로 한 [[듀크 뉴켐 3D]]의 토탈 컨버전 게임일 뿐이다.]을 제작하여 [[이라크]]와 이슬람권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왜냐면 이 퀘스트 포 사담이 미국 특수부대가 그 당시 대통령이던 [[사담 후세인]]을 사살한다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슬람권에서 반미감정이 심해졌다.[* 반대로 서구권에서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테러와 범죄 때문에 반이슬람 감정이 강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다보니 문화계에서는 게임업계와 [[대안우파]]의 접점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는 설이 있다. 이 반이슬람 게임에 대항하기 위해 이슬람권도 가만있지 않아 알 카에다의 선전 기관인 세계 이슬람 매체에서 부시 대통령을 죽인다는 퀘스트 포 부시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이외에도 이란의 반미 학생단체 'Union of Islamic Student Societies(UISS)'이 이란 특수부대가 미국으로 쳐들어가 미국에 억류된 이란인 핵 과학자를 구출하는 내용의 게임을 만들었다. 또 2000년대 초반부터 이슬람권에서는 이른바 '돌 던지는 자(The Stone Throwers)'로 불리우는 [[온라인 게임]]이 제작되었다. 이 게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핵심인물들을 맞추는 게임이다. 당연히 이 게임들은 너무나 저질인 [[똥겜]]에다[* 이슬람권에서 만든 게임들은 '''하나같이 질이랑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 서구의 게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 사우디에서 그렇게 오일머니로 벌어들인 돈으로 투자한 [[언어스드]]도 최악의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이슬람권에서 서구가 싫어도 괜히 서구의 게임을 하는 게 아니다.][* 이는 이슬람권의 과도한 게임 규제 때문에 그렇다. 뭔가를 할려면 '종교에 어긋난다', '그런 것은 불경하다'며 검열하고 제재하니 게임 산업 자체가 발전할 수가 없다. 해외에서 개발한 게임들조차 정치,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금지하려드니 유저들은 국가의 규제를 피해서 몰래 해야하는 수준이다. 이러다보니 게임 제작사들도 이슬람권만은 사업하기를 굉장히 꺼린다.] 세계적으로 금지된 게임이지만 유독 이슬람권에서만 성공하였다. 그것도 청년층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 그만큼 서구 게임 제작사들의 반이슬람 묘사에 대한 분노가 크다는 의미다. 이슬람에 대해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은 의외로 [[스페인]] [[미니어쳐 게임]]인 [[인피니티(게임)|인피니티]]다. 여기서는 이슬람이 [[하퀴슬람|근본주의에서 탈피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슬람을 호의적인 시선으로 크게 재해석해서 등장시켰다.[* 이런 근본주의를 탈피한 이념이 가능한 이유가 원래는 하퀴슬람이 이슬람 국가들에게 이단으로 심하게 억압당했지만 세계관에서 자원의 고갈이 가져온 에너지 대공황과 이슬람 국가들간의 전쟁으로 이슬람 국가들 전체가 몰락했고 그들이 신념으로 삼던 종교인 이슬람교마저 몰락하여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이념이 필요했기에 가능했다. 내부적 설정은 이렇고, 외부적으로는 인피니티가 나온 스페인 문화계 자체가 근현대까지 사회를 강하게 억눌러온 가톨릭 신정주의에 대한 반발도 있고, 무엇보다 중세에 찬란한 영화를 누리다가 사라졌지만 지금도 스페인 문화에 엄청난 영감을 주는 [[알 안달루스]]의 역사적 경험에 기반한, [[돈키호테]]의 화자 중 하나인 시데 아메떼 베네헬리 처럼 '''현명한 아랍인''' 같은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가능성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이슬람 극단주의]]는 열등감, 우월감, 현실도피 등이 복합적으로 섞여 분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이슬람 극단주의|문서]] 참조.] 다만 내부적으론 해적과 노예 제도가 남아있고 암살자들을 적진에 파견하여 자폭시키는 등의 전근대적이고 부정적인 모습들이 조금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