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람 (문단 편집) === 문화 갈등 === 가족 제도 문제에서는 '''[[중혼]], 사촌 간 [[근친혼]]''' 같은 문제로 인해 [[서구권]] 사회 및 비이슬람 문화권의 상당수 사회들,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와 갈등을 빚는다. [[2007년]]에는 사촌과 결혼한 이슬람도 임란 알리가 한국 국적을 얻었으나 한국에서는 8촌내 결혼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아내를 한국에 초청할 수 없다는 것에 항의하고 언론 보도를 탄 사건이 있었다. [[http://herstory.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25706.html|사촌과 결혼… 귀화인 혼인무효 위기 (한겨레)]] [[2011년]]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출신의 무함마드 아심(36)은 한국인 신모(29) 씨와 이슬람 식으로 결혼하였다. 당시 이태원 용산구청 근처 모 페르시안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아심은 사장 친척이 아닌데다가 한국말을 읽고 쓸 줄 모른다는 이유로 월급이 오래 밀린 상태였고, 이를 도와주던 신모 씨가 동정심이 생기면서 아심과 결혼을 결심했다 한다. 하지만 무함마드 아심은 파키스탄에 이미 아내가 있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할 수 없었다. 이슬람 율법에서는 4명까지 부인을 두는 것을 허락하지만 한국 민법은 [[중혼]]을 금지하기 때문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8222.html|한국인 무슬림 (한겨레)]] 그러나 한국인 무슬림 커뮤니티 및 재한 파키스탄인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바에 따르면 해당 결혼은 아심이 한국 체류권을 얻기 위해 신모 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함마드 아심은 파키스탄 출신 탈레반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보통 탈레반은 파슈툰족 출신이 많은데 아심은 펀자브 지방 출신이다.] 결혼 이후 가정 운영에는 소홀하고 오히려 자신을 도와준 신모씨를 이용해서 사기나 범죄를 벌였다고 한다. 한국인 무슬림 및 재한 파키스탄인들이 증언하는 바로는 무함마드 아심 관련한 소문은 허황되고 과장된 내용도 많지만, 아심이 한국 체류권을 위해 여자를 이용하고 배은망덕한 행동을 한 자체는 사실이라고 한다. 보통 미국 내 멕시코인들 사례가 그렇듯 특별한 학력이나 기술이 없는 외국인들이(특히 문맹일수록) 현지인 여자랑 결혼하면 태도가 돌변하고 자신을 도와준 현지인들에게 배은망덕한 행동을 하는 것 자체는 흔한 일이다. 그리고 알아둘 점은 무함마드 아심의 고향인 [[파키스탄]]은 [[연고주의]]가 상당히 강한 나라이다. 성범죄를 저질러도 가족 빽이 든든하면 우겨서 처벌을 면제받는 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한동안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서는 파키스탄발 결혼 사기에 대한 위험성 경고 글을 공지에 올리기까지 했다. '''현재는 법이 개정되어 외국인이 한국인과 결혼만 한다고 자동적으로 체류권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행히 이런 경우가 많이 감소했다.'''[* 과거에 비해 관련 서류 비용 및 기준도 올라가고 절차도 훨씬 더 까다로워졌다. 이를테면 2018년 아프리카 G-1 (난민 "신청"자) 비자 소유자 남성과 한국인 여성 사이의 결혼의 경우 출입국 사무소에서 F 비자로 변경하고 싶으면 다시 해당인 본국에 갔다오라고 요구한 후 변경을 거부해서 결혼 후에도 해당 남성이 계속 G-1 비자로 체류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동구권 출신 모델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 변호사를 고용해서 해결을 보면(비용은 5~600만원 정도) 이중 국적도 나온다.] 비슷한 경우로 2015~2016년경 이태원 Z 모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예멘인 난민이 미국인 영어 강사에게 적어도 수백만원 상당의 혼인 빙자 사기를 친 경우가 유명해졌는데,[* 해당 인물은 사기 피해자가 얼마나 만만했는지는 몰라도 여자 돈으로 2016년 7월 스페인 마드리드로 같이 여행까지 갔다왔다.] 해당 사건은 한국 이슬람계에서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때 공식적으로 예멘 난민 편을 들지 못하고 중립을 지키는 계기라고도 볼 수 있다. 너무 양비론적으로 접근하면 안되겠지만 국내 나이지리아인 불법체류자들이 한국 내 영어 강사들 중에 순진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동정심을 유발한 후 사기를 치는 경우, 아프리카 [[토고]] 출신이 온라인 채팅으로 사귄 국내 체류 외국인 여성에게 한국으로 초청해줄 것을 요청한 사례,(물론 목적은 뻔하다. 한국에 오자마자 난민 신청) 부산 펍에서 일하던 멕시코인 남성이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후 F-5 비자가 나오자마자 이혼하고 다른 동남아 여자들이랑 놀아났다가 2020년도 1월 여자 측에서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고 소송을 걸자 멕시코로 도주했던 사례 등 비슷한 사례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즉 외국인 남성이 기초적인 영문 계약서도 읽고 쓸 줄 모르는 상태에서 한국 여자한테 접근하면 비자 목적이라 보면 된다. 무슬림들이 다 성인군자가 아니고 현재 무슬림 국가 상당수가 한국보다 교육, 경제 및 여성인권 수준이 열악하기 때문에 비슷한 사기결혼, 가정불화 사례 등등 문화 갈등이 더 생길 수가 있다. [[미국]]에서 유명해진 사건이 하나 있다. 다정한 매너를 가진 [[이란인]] 인텔리 무슬림 의사와 결혼한 미국 여성이 남편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이란]]으로 돌아갔는데 귀국하자마자 남편은 폭력적인 이슬람 남성으로 사람이 돌변해서 아이들(특히 딸)을 이슬람 방식으로 세뇌교육을 하려 했다. 미국인 아내가 이에 항의하자 "그럼 혼자 떠나고 아이들은 두고 가라"는 협박을 받았고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필사의 탈출을 해서(잡히면 남편 가족에게 명예살인 당하기 쉬우니까) 미국 대사관으로 피신했다. 이 이야기는 책으로 쓰여졌고 그것을 기반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Not_without_my_daughter.jpg]] 한국에서는 솔로몬의 딸(Not Without My Daughter, 1991)이란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가 바로 그것인데 한국개봉당시 극장 간판에 [[호메이니]]를 괴물같이 그려서 주한 이란 대사관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진 적이 있다. 덕분에 서울 상영관에서 이 간판이 내려지고 새로 고쳐 그리던 소동이 일어난 바 있다. 영화만 보면 "너무 인종차별적 내용이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원본 책을 읽어보면 더하다. 영화를 보면 그래도 이란이나 무슬림에 대하여 조금은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예를 들면 남편이 미국에서 살면서 이란인, 무슬림이라고 차별당하여 미국 생활을 지겨워하던 묘사가 나오긴 한다. 하지만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남편이 악마같이 돌변하는 묘사가 나오고 비록 결말은 미국으로 가면서 미국이 더 좋은 나라라고 하는 결말이긴 하지만. 2002년 Without My Daughter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만들어진 바 있는데 바로 이 영화에 나오는 실제 남편의 증언과 주장으로 솔로몬의 딸에 대하여 인위적으로 반론하는 영화이다. 더불어 제작은 미국이나 미국인이 아닌 핀란드에서 제작했으며 감독도 핀란드인(이란에서 협조를 하긴 했지만). 더군다나 감독은 이런 영화의 배경 때문에 관객들이 무조건 이슬람은 악마, 미국은 정의라고 오해하기 딱이라 사전에 이란에 가서 그 남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