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타리 (문단 편집) == 행적 == [[가운데땅]]에 온 이스타리는 모두 다섯이었다고 하지만, 그중 [[청색의 마법사들]] 둘은 서부의 역사에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도착 직후 동방으로 떠났고 이외에 어떤 행적도 알려지거나 필적으로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스륀 루인(청색의 마법사들)이었던 그들에 관해서는 불사의 땅에서의 이름이 알라타르와 팔란도였다는 사실과 기수 [[오로메]]가 이스타리로 추천했다는 사실 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그들은 동방에서 실종되었다. 갈색의 라다가스트는 [[안두인 대하]]의 로스고벨에 살았다. [[사우론]]을 견제하려는 목적의 [[백색회의]](White Council)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그는 무엇보다 가운데땅의 켈바르와 올바르에 관심이 있었다. 그 시대의 연대기들에서 그의 이름을 찾기 힘든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는 초목과 짐승들에 관한 한 그 어떤 인간보다 조예가 깊었는데, 사실 그는 대지의 여왕 [[야반나]]를 추종하는 영이었던 것이다. 회색의 간달프는 이스타리 중 가장 유명하고 또한 널리 칭송받는다. 그는 요정어로 미스란디르, 난쟁이어로 트하르쿤, 그리고 하라드림의 언어로는 잉카누스라 불렸다. 불사의 땅에서 그의 마이아로서의 이름은 올로린이었으며 만웨의 종복이었다. 가운데땅의 모든 자유 민족들은 그의 지혜의 인도를 받아 자신들을 노예로 삼고자 하는 암흑의 군주 [[사우론]]을 물리칠 수 있었다. 간달프의 격려에 힘입어 그들은 용 [[스마우그]]를 죽이고 [[다섯군대 전투]]와 [[나팔산성 전투]], 그리고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이겼다. 또한 오직 간달프만이 모리아의 [[발록|발로그]]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절대반지]]를 찾아내고 [[골목쟁이네 프로도|반지의 사자]]로 하여금 그것을 파괴할 곳으로 찾아가게 한 것이었다. 사자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여 반지는 파괴되었고 사우론과 그의 모든 부하들로 구성된 어둠의 왕국은 완전히 패배했다. 그리고 제3시대는 간달프가 불사의 땅으로 떠나는 것을 기점으로 마감된다.[*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고 발리노르로 돌아간 인물은 이스타리 중에 간달프가 유일하다.] 마지막으로 백색의 사루만. 요정들은 그를 '능력 있는 자' 쿠루니르라고 불렀다. 그는 첫 몇 세기 동안은 암흑의 군주 사우론을 물리치는 일에 지극히 열심이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사우론만큼, 아니, 사우론보다 더 큰 힘을 가지는 것이 목표로 존재했다. 급기야 그는 [[아이센가드]]에 자리를 잡았고 우루크하이와 반오르크와 던렌드인이 그에게 다가왔다. 그는 유령 같은 흰 손에 표지를 지닌 검은 전제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었다. 자만심에 도취된 그는 점차 분별을 잃었고, 급기야 그보다 훨씬 강력한 마술을 구사하는 사우론의 덫에 걸려들었다. 결국 암흑의 군주를 퇴치하고자 파견된 위대한 이스타리의 일원이 암흑의 사자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이게 바로 이스타리들이 제약을 받은 채 파견된 이유다. 본연의 그 힘 그대로 내보냈다가 사루만처럼 타락하기라도 하면 사우론의 뒤를 잇는 새로운 악의 축을 만드는 꼴이 될 테니까. 간달프가 아니었다면 사루만이 새로운 사우론이 되어 또 다시 가운데땅을 어둠으로 물들였을 것이다.] 결국 사루만은 그 자신의 오만과 방심으로 몰락한다. 아이센가드는 [[엔트(가운데땅)|엔트]]의 손에 무너지고, 그의 군대는 로히림과 [[후오른]]에게 전멸당하며, 그의 마술의 힘은 간달프의 손에 접수되었다. 하지만 사루만은 자신의 패배에 대한 옹졸한 분풀이를 기도했다. 그를 쓰러뜨린 적 중 가장 힘이 미미한 호빗들의 땅 [[샤이어(가운데땅)|샤이어]]에서 그는 권력을 탈취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 딱한 시도는 [[호빗]]들의 저지로 무산되고 그는 자신의 시종 [[뱀혓바닥 그리마]]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