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타리 (문단 편집) == 역사 == "The Nature of Middle-earth"에 따르면, 이스타리는 [[제3시대]]에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해 오기 이전에도 [[가운데땅]]에 온 적이 있다. [[나무의 시대]]에 요정들이 [[쿠이비에넨]]에서 깨어났을 때, [[권능들의 전쟁]]을 일으키려는 [[발라(가운데땅)|발라]]들이 요정을 지키기 위해 파견한 다섯 수호자들이 바로 현재의 이스타리였는데, [[사루만|타린도르]], [[간달프|올로린]], [[라다가스트|흐라반딜]], [[청색의 마법사들|팔라켄도]], [[청색의 마법사들|하이메나르]]로 불렸다. 이들의 수장은 [[멜리안]]이었으며, [[멜리안]]의 인도를 받아 가운데땅으로 왔다고 한다. 태양 제3시대의 첫 천 년이 지났을 즈음 [[회색항구]]를 통해 백색 사자(the White Messenger), 청색 사자 둘, 갈색 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색 사자가 왔다. 순서대로 사루만, 청색의 마법사들(알라타르와 팔란도), 라다가스트, 간달프이다. 다만 청색의 마법사들은 이후 톨킨에 의해 설정이 바뀌어 2시대에 온 것으로 수정되었다. 즉, 이들이 나머지 셋보다 더 먼저 온 것. 이들은 모두 [[발라(가운데땅)|발라]]의 추천으로 가운데땅에 내려온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들로, 유한한 생명들의 땅에 커다란 악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에 파견된 것이다. 비록 평범한 차림으로 비밀리에 행차하긴 했으나 이스타리는 본래 권능을 가진 영들로 그들이 쓴 모자와 지팡이는 그들의 직책을 나타내는 표지였다. 그들은 이 세상보다 더 오래되었으며 [[일루바타르]]의 생각에서 탄생한, 영원의 궁정의 그 첫무리에 속하는 [[아이누(가운데땅)|아이누]]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빛과 위엄을 상실한 제3시대 가운데땅에 마이아의 권능을 그대로 간직한 채 올 수는 없었다. 다만 인간의 형체를 하고 유한으로 한정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능력만을 취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타락을 막기 위해 직접적인 힘을 쓰는 것은 금지당했으며 오직 조언과 격려로 [[가운데땅]]을 구원하도록 명받았다. 이 때문에 그들은 마법사이면서도 마법의 권능에 의지하는 일이 적었고, 가장 빈번히 활약을 보였던 간달프의 경우 마법보다 검술을 더 많이 보여주어 마치 [[전사]]를 방불케 한다. 다만 반드시 필요할 때는 권능을 일부 사용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대부분의 마이아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발라에 따라 행동하고, 같은 발라를 섬기는 마이아끼리 행동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스타리는 특이하게도 각기 다른 발라를 섬기는 마이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스타리는 특별한 목적(쿠이비에넨 보호, 사우론 견제)을 위해 여러 발라의 수하들로 구성된 특수조직이라는 추측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