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카리오 (문단 편집) == 상호 == ||[[파일:영7 이스카리오.png|width=80]]||'''{{{+1 [[이스카리오|{{{#00a6a9 이스카리오}}}]]}}} {{{+2 {{{#50bcdf ♂}}}}}}'''[br]{{{-1 오직 주만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출석|{{{#black,#white 출석}}}]] / [[#잘자요|{{{#black,#white 잘자요}}}]] / [[#마이룸|{{{#black,#white 마이룸}}}]] / [[/호감도 스토리|{{{#black,#white 호감스}}}]] / [[#신기사의 방|{{{#black,#white 신기사의 방}}}]] / [[#자질고시|{{{#black,#white 자질고시}}}]] / [[/두 사람의 도시|{{{#black,#white 종말 전의 약속}}}]] / [[/생일 스토리|{{{#black,#white 생일}}}]] / [[#여름 불꽃 축제|{{{#black,#white 여름 불꽃 축제}}}]] [anchor(출석)]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강림하시오소서![br]이스카리오가 모시는 신은 그의 소원에 응답할까?[br]어쨌든 가시나무에 묶여서 너무 아프지만 참자!'''}}}}}} [[파일:이스카리오 표정1.png|width=150]]}}}}}}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은, 침묵으로 표현하자![br]이스카리오의 침묵은 가끔 그 어떤 말들 보다도 의미가 있다.'''}}}}}} [[파일:이스카리오 표정2.png|width=150]]}}}}}}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한쪽은 모두가 아는 자신, 다른 한쪽은 자신만이 아는 자신.[br]걱정 마시라. 이스카리오는 동전을 던져서 운명을 정하는 그런 짓은 안 하니.'''}}}}}} [[파일:이스카리오 표정3.png|width=150]]}}}}}}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신을 모시는 자이니, 당연히 신을 대신하여 벌을 내리겠다![br]이걸 먹어라!'''}}}}}} [[파일:이스카리오 표정4.png|width=150]]}}}}}}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흥흥~ 모든 건 계획대로야.[br]모든 사건의 배후 이스카리오.[br]너무 "우아"하게 앉아있는 거 아니야?'''}}}}}} [[파일:이스카리오 표정5.png|width=150]]}}}}}} || [anchor(잘자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50c1c 10%, #042258, #254290 30%, #e5a2c5 50%, #f6d7dc 55%, #254290 70%, #050c1c 90%)" {{{+2 '''잘자요'''}}}}}} || {{{-1 * 주께선 정말 단 하나의 세상만을 창조하셨을까요? 글쎄요. 하지만 꿈속에서는 하나의 세상만이 존재하죠.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 자, 이제 당신에게 굿나잇을 외칠 시간이네요. 잠들기 전에 기도하는 걸 잊지 마세요. * 나쁜 아이는 신의 가호를 받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늦게까지 잠을 안 자는... 이제 눈을 감으세요. 잘 자요. }}} [anchor(마이룸)] ||<#000><-2><:>{{{#White {{{+2 '''마이룸'''}}}}}}[br]{{{-2 {{{#white 아, 지휘사님... 당신의 초대를 받게 되다니, 정말 기쁘군요.}}}}}}|| ||<-2><#000><:>'''{{{#eeeeee 일반}}}'''|| ||<^|1><-2><:>{{{#!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folding [ 1 ] {{{#!wiki style="margin:-6px -1px" ---- {{{#!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피곤해 보이는군요. 알맞은 커피 한 잔이면 당신의 컨디션에 도움이 될 거예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커피도...... 나쁘지 않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그럼, 잠시 기다리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래이션'''}}} 이스카리오는 조금의 빈틈도 없이 커피를 내렸고, 내 앞에 가져다주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여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왜 그러시죠? 입맛에 맞지 않는가요? 혹시 제가 커피에 독을 넣었을까 걱정하는 거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의미 없는 일, 특히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으니까요. 세상과 역사를 보더라도, 주께서 벌하는 것은 모두 어리석은 자였습니다. 이는 당연히 제가 피하고자 하는 바이죠. 지금 제 목적은 당신이 조금 더 기운을 차리는 것입니다. 만약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제가 먼저 반 잔 마실게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니야. 이리 줘.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래이션'''}}} 복잡한 마음으로 한 번에 커피를 다 마셨다. 그러나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다. 그렇다고 기운이 더 차려진 것 같지도 않았다.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folding [ 2 ] {{{#!wiki style="margin:-6px -1px" ---- {{{#!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스카리오는 이 나이에도 교회에서 이런 위치까지 오르다니, 정말 대단한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과찬입니다. 동료 중에 저보다 대단한 사람은 많아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누구? 그레이무? 세레스? 만약 세츠라면, 난 못 믿겠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당신에게 세츠의 신용은 정말 낮군요...... 하지만 그의 능력은 문제될 게 없습니다. 그저 성격이 남들과 좀 다를 뿐이죠. 그리고 제가 말하는 건 교회의 동료들이 아니라, 중앙청의 동료들입니다. 사실 정말 대단한 것은 이 나이에 중앙청 지휘사 자리에 앉은 당신이 아닐까요? 아, 생각 못 하셨나보군요. 참으로 감탄할 만한 겸손이네요.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folding [ 3 ] {{{#!wiki style="margin:-6px -1px" ---- {{{#!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그러고 보니 조금 궁금한 것이 있는데. 지휘사 님께서는 그렇게 많은 신기사들을 통솔하며 수많은 대단한 일들을 하셨고, 재능이 출중하시어 사람들이 존경하고 있죠. 그런데 ''지휘사'' 님은 도대체 어느 대학을 나왔으며, 어디서 이런 대단한 능력을 배운 거죠? 흥미가 돋는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 거짓말을 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별로 한 건 없어. 그저 서쪽의 300여 개의 나라를 유람하며, 도시중에 실수로 두 번의 전쟁에 참가했고, 돌아오는 길에 설산에 추락하여, 그곳에 계신 영감님에게 무술을 전수받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됐어요 됐어요. 지휘사님은 이야기도 재밌게 잘 꾸며내시네요. 일찍이 당신은 기억을 잃었다는 것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분명 과거의 모든 경험을 다 잃어버린 거겠죠. 그렇다면 당신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알 방법은 없겠네요.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이건 오히려 제가...... 더욱 궁금해지게 만드는군요, 지휘사님. ---- }}} {{{#!folding 사실대로 말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건 정말 모르겠요...... 왜냐면 '이번 주' 전의 기억이 없거든.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그렇군요. 하지만 당신의 지식량을 고려해보았을 때 분명 일정한 교육을 받았을 거예요. 어쩌면 우등생이었을지도 모르죠. 아직 교육을 받아야 하는 나이인데, 학교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나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건 흑문을 해결한 후에 다시 얘기하자.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아, 근데 교육이라는 것이, 제때 하지 않는다면 늦을 수도 있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적어도 접경도시의 흑문 사건을 해결하는 건 빠르지 않을까. 느리면 몇 달이 걸리고 빠르면 이번 주에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다행이겠죠. ---- }}} ---- }}} }}}}}}}}} }}}|| ||<-2> '''{{{#eeeeee 복귀}}}''' || ||<:><^|1><-2>{{{#!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감옥에서 기다림 ] {{{#!wiki style="margin:-6px -1px" ---- {{{#!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아, 지휘사님...... 다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당신은 이 도시를 떠났었죠——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도시를 잠시 떠난 것이겠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물론 당신이 더 잘 알겠죠. 하지만 제 예상이 틀리지 않는다면, 무언가를 회피하려는 거겠죠? 하지만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할 겁니다. 당신과 이 도시의 관계는 회피한다고 끊어질 관계가 아니니까요. 그건 세상의 숙명이자, 당신의 숙명이기도 합니다. 전 압니다, 당신이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이것이 제가 이곳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나의 친애하는 지휘사 각하. ---- }}}}}}}}} }}}|| [anchor(신기사의 방)]{{{#!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343434, #616161, #1a181c, #616161, #343434); text-align: center; padding: 5px; border:3px solid #aeaeae" '''{{{#!html 신기사의 방}}}'''}}}{{{#!wiki style="margin:-20px" }}} ||<-2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스카리오 마이룸.png|width=100%]]}}}|| ||<-5><:>{{{#!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343434, #616161, #1a181c, #616161, #343434); margin: -5px -10px" '''{{{#!html 수다}}}'''}}}|| ||<:><|2>'''아침''' ||<-4>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기도를 잊지 마세요.|| ||<-4>새로운 하루도 힘내시지요. 신은 당신을 지켜보십니다.|| ||<:>'''아침 식사'''||<-4>당신을 위해 특별히 홍차를 준비했습니다. 마시기 딱 좋은 시간이에요. 이번엔, 거절하시지 않겠죠......?|| ||<:>'''점심 식사'''||<-4>점심은 드셨나요? 만약 만족스럽지 못하셨다면 오후 언제든지 티타임을 가지러 오세요......|| ||<:><|2>'''밤'''||<-4>좋은 밤입니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하루군요.|| ||<-4>호오, 정말로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한 하루였군요. 당신이 노력하는 것을 보니 저도 더욱 힘내야겠어요.|| ||<:>'''저녁 식사'''||<-4>최후의 만찬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음? 아닙니다...... 그저 혼잣말일 뿐이죠......|| ||<:>'''늦은 밤'''||<-4>너무 늦은 시간이군요. 아직 안 주무시나요? 자기 전에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8>'''기쁨, 평온'''||<-4>평범한 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소망, 바로 제가 이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생명을 낭비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겁니다.|| ||<-4>우리는 모두 각양각색의 죄를 짊어지고 이 세상에 오게 됩니다. 오직 신만이 최후의 심판을 내리실 수 있죠...... 이번 윤회에서 신의 보살핌을 받게 될 자는 누구일까요?|| ||<-4>이자크 그 아이의 솜씨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곳에 머무르신다면 드셔보실 수 있을 거예요.|| ||<-4>음? 저를 찾으셨나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쿠키 하나 드시겠어요?|| ||<-4>하하, 당신의 근심 걱정이 없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웃고 싶어지네요.|| ||<-4>모두가 열심히 싸우는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그들이 승패는 그저 윤회의 시작잉라는 것을 알게 되도라도,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고 전진할 수 있을까요? 계속해서 저들을 이끌어주세요, 저도 꼭 보고 싶군요.|| ||<-4>음?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그런 표정 짓지 마시죠...... 저도 당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거잖아요......? 어쨌든, 항상 몸 건강을 주의해주세요.|| ||<:>'''슬픔, 분노'''||<-4>신은 언젠가는 저를 바라봐주실 겁니다...... 그저 시간문제일 뿐이죠.......|| ||<-5><:>{{{#!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343434, #616161, #1a181c, #616161, #343434); margin: -5px -10px" '''{{{#!html 커뮤니케이션}}}'''}}}|| ||<:><|2>'''좋은 아침'''||<:>아침||<-3>호오, 정말 일찍 찾아오셨군요.|| ||<:>저녁||<-3>지금은 아침이 아닙니다.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리면 어떡하나요.|| ||<:><|2>'''좋은 저녁'''||<:>아침||<-3>......또 정신을 놓고 오신 겁니까? 쯧......|| ||<:>저녁||<-3>좋은 밤입니다. 지금은 마침 기도를 올리기 좋은 시간이지요.|| ||<:><|2>'''사랑해'''||<:>ETC||<-3>......하하, 당신의 깊은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신 이외의 호의에는 흥미가 없답니다.|| ||<:>MAX||<-3>그래요? 당신이 이미 충분히 생각했다고 확신하나요? 늦었군요, 이제 돌아갈 길은 없습니다. 저와 함께 이곳에서 종말의 강림을 기다리죠.|| ||<:>'''엄청 기뻐,[br]엄청 행복해'''||<-4>무슨 일로 이렇게 기뻐하시는 건가요? 말해 보시죠, 저도 흥미가 생겼습니다.|| ||<:>'''엄청 슬퍼,[br]엄청 괴로워'''||<-4>그래요, 고통은 마음 속에 담아두면 안 됩니다. 마음이 힘들다면 제게 말해주세요. 그것을 듣는 것이 제 본업이니까요. 신에게 기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죠. 한번 해보시겠습니까?|| ||<:>'''엄청 힘들어'''||<-4>잠깐 노력한 걸로 벌써 지친 건가요? 그렇다면...... 가서 주무시지요...... 하......|| ||<:><|2>'''생일 축하해'''||<:>당일||<-3>저에게는 낯선 날이 된 지 오래인데, 당신이 기억해 줘서 감사하군요. 쓸데없는 선물은 필요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은 이미 그것만으로도 소중한 기억이죠. 이런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텐데요. 그러니, 저는 당신이 오기를 계속 기다릴 겁니다.|| ||<:>그 외||<-3>으응? 평소의 바쁜 업무가 기억에 혼란을 준 모양이로군요. 건강을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인식 못 함)'''||<-4>이런...... 잘 안 들리는군요......|| ||<-5><:>{{{#!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343434, #616161, #1a181c, #616161, #343434); margin: -5px -10px" '''{{{#!html 채팅}}}'''}}}|| ||<:><|4>'''이스카리오'''||<-4>무슨 일이시죠?|| ||<-4>듣고 있습니다.|| ||<-4>...... 응? 뭐라고 하셨죠?|| ||<-4>하하, 들켰군요.|| ||<:>'''안녕'''||<-4>안녕하십니까.|| ||<:>'''잘 가'''||<-4>시간은 항상 순식간에 흘러가는군요......|| ||<:>'''굿나잇'''||<-4>또다시 밤 인사를 드릴 시간이군요. 자기 전에 기도 올리는 걸 잊지 마세요.|| ||<:>'''결과[br]{{{-2 {{{#red SS1}}}}}}'''||<-4>제가 지향하는 길이 당신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얼마 없는 자원을 허비해 저를 지지하시려는 건가요. 역시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선택이군요. 제 시선도 여기에 머물 수밖에 없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지요. 저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가시[br]{{{-2 {{{#red SS2}}}}}}'''||<-4>불길은 이곳의 가시덤불을 다 태우지 못합니다. 신이 버린 땅에서만 가시덤불이 자라니까요. 저주받은 원죄가 저를 여기로 데려온 거죠. 밤낮으로 기도하는 소리가 이 구원받을 수 없는 황무지를 증명했습니다.|| ||<:>'''기적[br]{{{-2 {{{#red SS3}}}}}}'''||<-4>기적은 새벽이슬처럼, 지켜보던 눈길이 갈 때 이미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 잠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은 제 일생의 소원입니다. 당신이라면 분명히 이 심정을 이해하겠죠.|| ||<:>'''후회[br]{{{-2 {{{#red SS4}}}}}}'''||<-4>당신은 저의 정체를 똑똑히 보았어야 했는데, 저에게 이렇게 강한 힘을 주려고 하다니요. 아니면 앞으로 언젠간 당신이 후회하게 되려나요? 이떤 이유에서든 당신이 후회하기 전에, 이 힘을 잘 이용해보도록 하지요.|| [anchor(자질고시)] ||<#000><-2><:>{{{#White {{{+2 '''자질고시'''}}}}}}|| ||<-2><#000><:>'''{{{#eeeeee 자질시험}}}'''|| || '''자기추천''' ||{{{+1 '''「이스카리오」'''}}} 시험은...... 제가 신학원에 있을 때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기교 테스트'''||{{{+1 '''「이스카리오」'''}}} 준비가 다 된 모양이니, 시작해보도록 하죠. 신이 우릴 보호해 주실 겁니다.|| ||<:>'''재해 대응'''||{{{+1 '''「이스카리오」'''}}} 나쁘지 않군요. 이 정도 수준으로 계속 진행해보도록 하죠.|| ||<:>'''통과'''||{{{+1 '''「이스카리오」'''}}} 나쁘지 않은 시련이군요. 하지만 우리가 겪었던 고통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죠.|| ||<-2><#000><:>'''{{{#eeeeee 실전 훈련}}}'''|| ||<:>'''5페이즈 클리어'''||{{{+1 '''「이스카리오」'''}}} 잠시 쉬도록 하죠. 다음 시련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2><#000><:>'''{{{#eeeeee 상호대사}}}'''|| ||<^|1><-2><:>{{{#!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우류''' ||{{{#!wiki style="text-align:left" {{{+1 '''「우류」'''}}} 아무튼, 고아원이 세워진 것은 교회에 크게 감사해야 할 일이죠. {{{+1 '''「이스카리오」'''}}} 별 말씀을.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걸요. 참된 선행을 하는 사람은 오히려 원장으로 있는 우류 당신이잖습니까. }}}|| ||<:>'''레이'''||{{{#!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레이 아가씨, 당신의 아낌없는 후원에는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따져보자면 자금과 물품을 교회로 전달하는 것보다는 당신네 회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겁니다. {{{+1 '''「레이」'''}}} 어떻게든 사람을 도울 수만 있다면 그걸로 됐어. 기업체가 움직이는 것보다 신을 따르는 자들이 어려운 자들을 돕는 것이 더 나은 그림 아닐까? }}}|| ||<:>'''앙투아네트'''||{{{#!wiki style="text-align:left" {{{+1 '''「앙투아네트」'''}}} 교회의 특별 파견 신관은 정말 바쁘겠네요. {{{+1 '''「이스카리오」'''}}}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임무가 중요하긴 해도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기도 하고, 당신보다 일이 많은 것도 아니니. }}}|| ||<:>'''카지'''||{{{#!wiki style="text-align:left" {{{+1 '''「카지」'''}}} 신학원의 수업 수준은 어때? {{{+1 '''「이스카리오」'''}}}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지만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열심히 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아요. {{{+1 '''「카지」'''}}} 앗, 우등생이나 하는 말이잖아. }}}|| ||<:>'''뮤아'''||{{{#!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뮤아,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다지요. 그럼 지금 우리 둘이 있는 이곳에는 뭐가 보이죠? {{{+1 '''「뮤아」'''}}} 두 명? 아니, 네 명이나 있는데. 옆에 천사랑 악마가 있잖아? {{{+1 '''「이스카리오」'''}}} 하하, 그럴 리가요—— ——아니, 꼭 없다고 할 수 만은 없겠죠. 아무튼, 만나서 반가워요 뮤아. }}}|| ||<:>'''유우토'''||{{{#!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정말 대단한 음악이군요, 완벽해! 마치 찬양가 같아요! {{{+1 '''「유우토」'''}}}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이스카리오 씨. }}}|| ||<:>'''가리에'''||{{{#!wiki style="text-align:left" {{{+1 '''「가리에」'''}}} 신관은 술을 마셔도 된다고 그랬다고 한 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붙어보는 것도 인연인디, 한 잔 하고 시작하는 거 어떠나? {{{+1 '''「이스카리오」'''}}} 제 동료로부터 그런 인상을 받았겠군요...... 취하지 않을 정도로 딱 한 잔만 부탁드립니다. }}}|| ||<:>'''테슬라'''||{{{#!wiki style="text-align:left" {{{+1 '''「테슬라」'''}}} 교회에 가서 기도만 하면 과자랑 술을 받을 수 있다고요? {{{+1 '''「이스카리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경우도 있죠...... 과자는 그렇다 쳐도 어린 아이가 술을 마셔서는 안 됩니다. }}}|| ||<:>'''에뮤사'''||{{{#!wiki style="text-align:left" {{{+1 '''「에뮤사」'''}}} 전투로만 승부를 가리는 것도 정말 피곤한 일이야. 수학으로 승부를 가리는 게 어때? {{{+1 '''「이스카리오」'''}}} 저는 이런 잔괴에 넘어가지 않아요, 수학 천재 아가씨. }}}|| ||<:>'''미라'''||{{{#!wiki style="text-align:left" {{{+1 '''「미라」'''}}} 성가대는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구경하러 가도 되나요? {{{+1 '''「이스카리오」'''}}} 꼬마 아가씨. 둘 다 같은 음악이지만, 성가대와 록은 연관이 없답니다. }}}|| ||<:>'''에루비'''||{{{#!wiki style="text-align:left" {{{+1 '''「에루비」'''}}} 나쁜 일을 저질러도 교회에 가서 기도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다던데. 이렇게 좋은 일이 또 있을까? {{{+1 '''「이스카리오」'''}}} 용서를 받을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당신처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좋은 사람이라 볼 수 없습니다, 꼬마 친구. }}}|| ||<:>'''시로'''||{{{#!wiki style="text-align:left" {{{+1 '''「시로」'''}}} 교회의 지붕은 정말 좋다냥~ {{{+1 '''「이스카리오」'''}}} ...... 지붕? {{{+1 '''「시로」'''}}} 거기서 햇볕을 쬐면 뜨겁지도 않고 엄청 편하다냥! }}}|| ||<:>'''더그'''||{{{#!wiki style="text-align:left" {{{+1 '''「더그」'''}}} 맛있는 거...... 있어? {{{+1 '''「이스카리오」'''}}} 휴우...... 좋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불행은 없을 거에요. 배 하나밖에 안 남았는데, 이거라도 드시겠습니까? }}}|| ||<:>'''베라'''||{{{#!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직접 경험해 봐야 한 층 더 깊은 곳에 있는 것들을 깨닫게 됩니다. 당신처럼 이렇게 겁없는 전사는 분명 생과 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겠지요. {{{+1 '''「베라」'''}}} 나는 철학자도 신학자도 아니야, 이스카리오. 나는 생과 사에 관심이 없어. 그저 승리만을 위해 움직일 뿐이지. {{{+1 '''「이스카리오」'''}}} 그렇군요. 어떤 의미에서 말하자면 유감스럽고, 또 어떤 의미에서 말하자면 대단해요. }}}|| ||<:>'''사하무'''||{{{#!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당신도 신실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군요. 하지만 아쉽게도...... {{{+1 '''「사하무」'''}}} 음...... {{{+1 '''「이스카리오」'''}}} 이런, 경각되었군요. 신앙인은 이런 말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게 진짜인 것 같군요. }}}|| ||<:>'''슌'''||{{{#!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당신은 일반적인 회사의 직원이 아니겠죠. {{{+1 '''「슌」'''}}}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걸까? 당연히 일반인이지! 지금 싸움은 일반 회사원이랑 하는 거니까, 살살 부탁할게~ }}}|| ||<:>'''우윈'''||{{{#!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속도로 승부를 보는 신기사군요. 그렇다면 제가 바닥 곳곳에 가시를 깔아두면 당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겠죠. {{{+1 '''「우윈」'''}}} 상관 없습니다. 같이 밀어버리면 그만이죠. 저는 가시보다도 더한 것들을 수도 없이 상대해 왔으니까요...... {{{+1 '''「이스카리오」'''}}} 음...... 진짜 전사인 것 같은데, 제대로 상대해줘야 겠군요. }}}|| ||<:>'''레오스'''||{{{#!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사람이 주를 모시는 것은 주께서 사람을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만들면, 그 사람을 모셔야 할까요? 아무튼, 제게 사람이 만든 그 힘을 보여주세요. {{{+1 '''「레오스」'''}}} ... }}}|| ||<:>'''아라시'''||{{{#!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머리가 없어도 살아있을 수 있다니...... 이건 신이 인간을 창조한다는 규칙을 벗어나는 일입니다. {{{+1 '''「아라시」'''}}} 나도 뭐가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어. 하지만 목숨이 붙어있으니 열심히 살아가야겠지. }}}|| ||<:>'''룰루'''||{{{#!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동방식의 점성술...... 하늘의 뜻은 절대로 누설해서는 안 돼요. 아마 당신은 주께서 짜놓으신 운명을 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주께서 어떤 이유로 그렇게 했는지 알 수 없을 겁니다. {{{+1 '''「룰루」'''}}} 상관 없어. 내가 아끼는 것은 별이 가득한 하늘이야. 별로 점을 보는 것은 그저 부속품 같은 거라고. }}}|| ||<:>'''오로시아'''||{{{#!wiki style="text-align:left" {{{+1 '''「오로시아」'''}}} 음~ 괜찮은 남자네. 네가 그렇게 많은 경서를 읽어봤다니, 그렇다면 너도 나처럼 사랑이 어떤 건지 잘 이해하고 있겠네. {{{+1 '''「이스카리오」'''}}} 저는 사랑을 잘 알고 있고, 지고무상한 존재를 마음 속에 두는 느낌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 우리 둘이 사랑에 대해 이해하는 바는 서로 다를 겁니다. }}}|| ||<:>'''웬시'''||{{{#!wiki style="text-align:left" {{{+1 '''「웬시」'''}}} 머리가 좋아 보이는데, 혹시 바둑에 흥미 없어? {{{+1 '''「이스카리오」'''}}} 미안하지만 그런 것에는 관심 없습니다. 저는 더 중요한 일 때문에 가봐야 하니, 얼른 덤비시길. }}}|| ||<:>'''세츠'''||{{{#!wiki style="text-align:left" {{{+1 '''「세츠」'''}}} 오호, 모처럼 같이 일하게 됐는데, 스쿠터 타고 시내로 놀러나 갈까? {{{+1 '''「이스카리오」'''}}} 한가로이 돌아다닐 거 없어요. 저는 지금 중요한 일이 있으니까요. {{{+1 '''「세츠」'''}}} 넌 역시 변한 게 없구나. }}}|| ||<:>'''리로이'''||{{{#!wiki style="text-align:left" {{{+1 '''「리로이」'''}}} 이스카리오 신관님은 성실한 신자시니까 분명 정의롭게 살아가시겠죠? {{{+1 '''「이스카리오」'''}}} 그래요, 무슨 문제라도? {{{+1 '''「리로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 ||<:>'''바쿠라'''||{{{#!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말이 안 통하지만 인간성이 있다면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할 것도 아닐 겁니다. {{{+1 '''「바쿠라」'''}}} .................. {{{+1 '''「이스카리오」'''}}} 좋아요, 야생에서 자라는 바람에 인간성이 결여되어 버렸군요. 더 이상의 커뮤니케이션은 불가능하겠네요. }}}|| ||<:>'''시비르'''||{{{#!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이렇게 풍부한 지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종이짝 마냥 약한 몸에 갇혀있다니, 당신이 원해서 그러는 건가요? {{{+1 '''「시비르」'''}}} 상관 없어요. 가르치는 일에 강력한 몸 따위는 필요 없어요. }}}|| ||<:>'''니유'''||{{{#!wiki style="text-align:left" {{{+1 '''「이스카리오」'''}}} 아, 성실한 경찰 아가씨군요. 사람이란 본래 날 때부터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직 주만이 최후의 심판을 내릴 자격을 가지며 누구를 그녀의 곁에 두실 지 결정하시죠. 이러한 측면에서 보자면, 지금 당신이 하는 짓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1 '''「니유」'''}}}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럼 설마 극악무도한 녀석들을 그대로 두란 말이야? {{{+1 '''「이스카리오」'''}}} 이런, 화내지 마세요. 당신도 언젠가는 알게 될 거예요. 언젠가는...... }}}|| }}}}}}}}}|| [anchor(여름 불꽃 축제)]{{{#!wiki style="padding: 7px; border:2px solid #5f6e85;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24, 24, 43, 0.5), rgba(73, 63, 83, 0.4)), linear-gradient(to bottom, #1f233e, #435182, #c5a0b2)"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112, 166, 205, 0.775), rgba(170, 98, 75, 0.9)), linear-gradient(270deg, rgba(219, 133, 116, 0.775), rgba(80, 100, 158, 0.9)), linear-gradient(270deg, #b2cac2 50%, #a5a682 50%); border-radius:20px; width: 165px; text-align: center; font-size:150%; font-weight:600; text-shadow: 1px 0px #ac707b, 0px 1px #ac707b, -1px 0px #ac707b, 0px -1px #ac707b, 1px 1px #ac707b, 1px -1px #ac707b, -1px -1px #ac707b, -1px 1px #ac707b; color:#eedbd2; margin: 0 auto" 여름 불꽃 축제}}}{{{#!wiki style="color: #dad2a4; margin: 2px; font-size: 135%; text-align:center" appreciation of fireworks}}}{{{#!wiki style="margin: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color: #ddd" 【부서지는 때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죠.】}}}{{{#!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color: #ddd; text-align:center" 【아름다운 밤을 함께 지켜보죠.】}}}{{{#!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color: #ddd; text-align:right" 【주께 무결한 예물을 바쳐야 합니다.】}}} [[파일:이스카리오 표정1.png|width=85]] {{{#!html }}} {{{#!wiki style="padding: 3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230, 230, 230, 0.385), rgba(230, 230, 230, 0.4)); font-size: 125%; display:inline-block; width: 72.6%; color: #ddd; margin: 0 auto; vertical-align: middle" 이 랭킹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wiki style="margin:5px" }}}{{{#!wiki style="padding: 7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0deg, #1f253f, #292f45); color: #61d8d1; border:2px solid #3a445c" {{{#!wiki style="text-align:center; color: #f5f5dc; text-shadow: 0px 0px 3px #fff" - 찬란한 밤하늘 아래, 너와 나 오직 둘만의 추억 -}}}조용한 구석에 연못이 하나 있었고, 그 안에는 금붕어가 망연자실하게 이리저리 배회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불꽃축제 때 금붕어 연못 옆에서 찍은 사진이다. 시끌벅적했던 그 당시와는 다르게 사진은 조용해 보였고, 마치 또다른 세계처럼 보인다. 사진의 뒷면에 남겨진 말 : "만약 작은 어항에서 눈부신 꽃이 번쩍거린다면, 이것은 물 속의 금붕어에게 있어서 행운일까요? 아니면 큰 불행일까요? 문제의 답은 지휘사님이 스스로 찾아보세요."{{{#!wiki style="text-align:right; padding: 2px; color: #dad2a4; font-size: 125%" {{{#!folding 회상 {{{#!wiki style="font-size: 75%; text-align: left" ---- {{{+2 【기분치 25】}}}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허황을 쫓는 것도 인간의 본성입니다만, 정성 어린 장식의 반짝임은 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 {{{+2 【기분치 60】}}}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당신은 왜 언젠가 사라질 것들을 쫓고 있는 건가요? 꽤 흥미가 생기는군요. ---- {{{+2 【기분치 100】}}}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관람객으로 가득한 축제 속을 혼자서 거닐었다. 낮에 너무 바쁜 탓에 임무 없이 어딘가를 걸을 수 있는 건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었고, 심지어 말도 하기 귀찮아서 혼자서 여름 축제를 보러 왔다. 서로 웃고 떠는 관람객들, 순서대로 치솟는 꽃등 그리고 각각의 노점에 있는 먹거리와 게임들이 온 거리를 수놓고 있었다. 비교적 먹을 만한 사과사탕을 선택했고, 머리에 가면을 썼다. 비록 유카타는 없지만, 기분은 낼 수 있었다. 한참을 돌아다닌 후, 금붕어 낚시 노점을 선택하여 여기서 시간을 보내며 마지막 불꽃 공연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음...... 어렵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종이 그물이 너무 얇아서인지 너무 급하게 해서인지, 아니면 내가 기술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한참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낼 수 없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 역시 안 되는 건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 ?'''}}} 만약 금붕어를 잡고 싶으시다면 조금 더 부드럽게 하셔야 할 겁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 누가 날 부르는 거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옆에서 몸을 약간 구부리고 있는 사람은 독같이 여우 가면을 쓰고 있었지만, 복장과 하얀 머리카락을 보니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스카리오......? 너도 여름 축제에 온 거야? 난 네가 거의 교회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이스카리오가 가면을 위로 약간 올리자 그의 금빛 눈동자가 보였고,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지휘사님도 오셨잖아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그에게 어떻게 오게 되었냐고 묻고 싶었지만, 이 사람에게는 깊게 묻고 싶지는 않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가끔 여유를 즐기는 것 뿐이야. 여름 축제의 불꽃이 괜찮다던데, 이스카리오는 본 적 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왔으니, 수족관의 작은 공연을 보는 것도 안될 건 없겠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수족관......?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네. 붉은 산호, 모래, 인조 공기방울이 들어 있어서 사람들이 감상을 하는 그런 수족관이요. 이 도시가 딱 그런 물건이잖습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음, 하지만 그래도 제가 방금 했던 말은 잊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 꿈이라지만 금세 무언가를 잊는 금붕어에게 이러는 건 좋지 않아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만약 정말로 금붕어라면, 이런 이야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냥 네가 말한 작은 공연을 관람하는 게 낫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이스카리오의 얼굴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웃음이 걸렸고, 동의한다는 손짓을 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당신이 말한 대로입니다, 지휘사. 금붕어는 금붕어의 꿈이 있죠. 그 누구도 금붕어가 어떤 꿈을 꾸는지 안다고는 할 수 없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그는 말을 다 하고 그물을 가볍게 들어올리자, 붉은 물고기가 그물에 떨어졌다. 잘 담은 후, 그 손으로 금붕어가 담긴 봉지를 건네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나한테 주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아쉽잖아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음...... 금붕어를 낚는 과정이 중요한 거지만...... 그래도 선물해줘서 고마워, 이스카리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예뻤기 때문에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스카리오는 어떻게 이런 예쁜 금붕어를 잡을 수 있는 걸까? 멀리 있는 하늘에서 불꽃이 터졌고, 사람들은 환호하며 야밤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스카리오, 네가 방금 말한 금붕어의 꿈 말이야, 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거든. {{{#!wiki style="text-align:center" '''이스카리오'''}}} 말씀하시죠, 지휘사님.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꿈을 꾼다면 말야...... 금붕어가 다른 금붕어의 꿈을 꿀 수도 있지 않을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작은 불꽃이 수조 속에서 현란한 빛을 만들어 냈고, 붉은 빛을 품은 산호, 모래, 인조 공기방울이 함께 천천히 마지막 장을 향해 나아갔다. }}}}}}}}}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