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카리오 (문단 편집) === 와타리 루트 === 흑익 루트에선 일정 등장이 없다. 원래 협력하려고 했다가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는 언급이 있다. 백익 루트 2일차에 세츠가 보낸 메시지를 잘 읽어보면 해저 연구소와 히로와의 일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다고 나오는데 그 사람이 바로 이스카리오다. 후에 메세지를 회신하고 나면 세츠가 답장에 와타리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덧붙인다.[* 이것은 뒤에 벌어질 고등학교 이벤트에서 이스카리오가 와타리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것을 알면 이 사람이 이스카리오였음을 유추할 수 있다.] 지휘사는 와타리와 함께 고등학교에 가서 세츠의 배려로 인적이 적은 교회에서 대화를 이어간다. 지휘사의 히로와 교회에서 한 일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세츠가 대답을 하려하자 뒤에서 나타나 자신을 추기경 겸 해저 연구소 뒷처리를 위해 특별파견 된 신관이라고 소개한다. 이스카리오가 세츠에게도 일을 비밀로 해왔다며 세츠가 이 일에 대해 몰랐다면서 책망하지 말아달라고 하자, 세츠는 이 일을 비밀스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세츠의 불만엔 그건 사도 이사화에 물어봐 달라며 대답을 돌렸다. 와타리의 '존 타크와 잘 알았냐'는 질문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한다. 물론 이와는 별개로 존 타크와 히로, 교회 측이 해저연구소에서 저지른 일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히로가 위험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그를 제거하기 위해 손을 잡게 된다. 곧이어 이스카리오는 교회에선 흑문을 교단에 내려오는 이야기[* "윤회 속에서 한 영웅이 재앙을 이겨내고, 생사가 반복되는 속박에서 벗어나, [[세라핌(영원한 7일의 도시)|신]]이 있는 세계로 갈 것이다."]에 전해지는 재앙이라고 생각해 히로에게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는 걸 지휘사에게 알려주고 존 타크가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어하는 와타리에겐 친절하게 진실을 가르쳐준다. 그 진실은 와타리 또한 교회와 히로, 존 타크가 관여한 실험의 결과물들 중 하나였다. 또한 그 실험체들은 흑문보다도 더 위험한 재앙의 씨앗이 됐으며 교회에선 이 일을 해저연구소가 무너진 뒤에서나 알게 돼 뒷처리를 위해 이스카리오를 파견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히로를 위험인물로 판단해 이스카리오는 지휘사와 동맹을 맺으려 했다고 밝힌다. 7일이 되어 교회를 습격한 히로 측 세력과 대립하던 지휘사와 와타리가 적측의 수적질세에 밀려 일측즉발인 상황 속에 처해있었던 찰나, 지휘사 측에 합류해 가시로 된 창을 들고 싸운다. 전투에서 이스카리오는 와타리와 함께 맞서 싸우며 적들을 압도해 결국 히로를 교회에서 물러나게 만들었다. 전투가 끝나고 와타리가 얼굴을 붉히며 지휘사를 껴안자 둘의 사이가 좋다고 웃으며 그녀가 지닌 하얀 날개의 힘이 이렇게 커지게 된 이유를 사랑하는 사람인 지휘사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다. 사랑에 대해 몰라 의아해하는 와타리에게 사랑의 힘에 대해 알게된다면 힘이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하겠다며 만족스러워한다. 시간이 지나 히로가 흑문을 열어버리자, 늦은 밤에 지휘사에게 상의할 것이 있다며 메세지를 보낸다. 교회로 찾아온 지휘사는 중앙청에선 함께 흑문을 파괴하는 원한다고 알리자 본인 역시 따라가기로 한다. 원래는 둘이만 가기로 했으나, 와타리 역시 따라가겠다고 하자 흔쾌히 허락해 동행하였다. 그리고 관광타워에서 도착해 히로는 지휘사가 교회의 위험분자와 손 잡았다며 조소하자 아무렇지 않게 위험분자인 것을 인정하고 오히려 히로가 자신보다 더 위험하다며 맞섰다. 후에 히로의 지시를 받은 오로시아와 와타리의 전투 끝에 오로시아가 패배하자 오로시아의 이름을 부르던 히로를 사살해버렸다. 그렇게 히로가 죽자 흑문이 파괴되면서 모든 일이 끝난 줄 알았으나... [include(틀:스포일러)] 지휘사의 주의[* 흑핵을 정화하려던 지휘사에게 그럴 필요가 없다며 흑문이 삼켜지고 있다는 걸 알려 시선을 하늘로 돌리게 했다.]가 흐트러진 틈을 타 창으로 지휘사의 가슴을 '''찔러버린다.''' 이스카리오는 지휘사에게 협력하긴 했으나 알고보니 진짜 그의 목적은 흑문을 열고 재앙을 재현해 신을 불러내려는 것이였다.[* 지휘사을 찌르고 나서 이스카리오가 지휘사 없이 흑핵을 통제하거나 정화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결말이라는 말을 내뱉은 걸 보아 두 지휘사가 없어지길 기다렸다는 것을 알수있다.] 지휘사를 놓아달라는 와타리의 말에 조용히 있는 게 좋을거라며 협박하고 힘을 너무 써서 지쳐버린 와타리를 날개 꺾인 새라고 비유하며 지휘사를 죽이려 했으나, 지원을 온 카지와 에뮤사에 의해 저지된다. 이스카리오는 두 신기사가 가세했는데도 여유로워하는데, 바로 그 뒤에 짙은 연기를 내뿜으며 있던 [[이자크(영원한 7일의 도시)|정체 불명의 생명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지휘사는 레이첼의 연구소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는다. 치료를 다 받고 주변이 잠시 조용해진 틈을 모두를 내보낸 레이첼이 '비밀 치료'에 대해 언급한다. 와타리가 쓰던 검은약을 개조한 부산물을 맞으면 바로 전장으로 갈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지지만 몸을 낫게 하는게 아니라 신경계를 속여 고통만을 없애주는 약일뿐이고, 와타리같이 약물에 절여진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지휘사같이 이런 약물을 한 번도 쓰지 못한 몸은 힘들거라며 뒷말을 흐리지만 지휘사는 약을 주입하겠다고 대답한다. 약의 효과는 대단해서 벌떡 일어나 오후부터 순찰할 수 있을 정도였다. 다음 날 아침, 지휘사와 에뮤사, 카지, 와타리, 세츠는 헬기를 타고 건물로 떠난다. 높은 건물[* 세츠의 말로는 이스카리오가 교회의 명의로 구입한 건물이라고 한다.]에서 재앙을 일으키려고 하려다가 이스카리오를 저지하려는 중앙청 측 신기사들과 마주친다. 세츠가 영웅이 되려고 도시를 혼란에 몰아넣은 거냐며 미쳤냐고 일갈하자, 재앙은 혼란을 일으킬수 있는 건 인정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의 목숨에 대해선 신경도 쓰지 않는다. 와타리가 지휘사에게 손대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말에도 제물은 많을수록 좋다며 [[이자크(영원한 7일의 도시)|제물의 맹수]]를 불러내며 광기 넘치게 웃는다. 그러나 전투 끝에 와타리는 제물의 맹수를 없애고 이스카리오를 쓰러뜨려서 재앙을 불러오려는 목적은 실패하고 만다. 이스카리오는 유언으로 '당신을 먼저 제거했어야 하는데..'라며 한탄하고 사망했다. 그렇지만 지휘사 역시 이스카리오에게 입은 중상과 검은약의 부작용의 여파를 버티지 못하고 상처가 재발하여 사망한다. 결국 두 지휘사를 없애는 목표는 성공한 셈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