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순신(징비록) (문단 편집) == 작중 행보 == [include(틀:스포일러)]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6화에서 류성룡에게 전라좌수사로 추천받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류성룡이 왜란을 대비하기 위해 여러 장수들을 천거하는 과정에서, 이순신이 파격적인 승진을 하였기에 윤두수 등의 서인들이 류성룡을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씌어 실각시키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순신과 류성룡의 청렴함이 입증된다. 등장도 안 했으면서 6화의 숨은 주인공이 되었다. 언급만 되어도 [[미친 존재감]]. 그리고 12화에서 왕에게 올린 장계에서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그리고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보고를 올린 것만으로도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셨다. 나라가 어려운데 군량미를 지원해준 선조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인데 시청자들은 내용보다도 목소리가 누구 목소리인지 추측이 분분했으나 결국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KBS의 성우로 판명났다. 성우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KBS 39기 [[장병관]] 성우의 목소리라고 추측하고 있었으나 제작진에서는 누군지 끝내 밝히지 않았지만 징비록 종영 1년후 장병관 성우가 [[더빙의 신]]에서 이순신 역을 맡았다고 직접 밝혔다. 제작진의 발표대로 4월 11일 등장한다면 17화에 나온다는 예긴데, 시기상 [[옥포 해전]]이나 [[사천 해전]]이 잠깐이라도 묘사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그리고 [[옥포 해전]]이 19화에서 영상화 되었고, 21화에서는 [[사천 해전]]이 연전연승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내레이션의 설명으로 생략되었다가 23화에서 [[한산도 대첩]]이 묘사되었다. 25화 [[부산포 해전]]이 묘사되었다.[* 정운의 전사 장면이 예고편, 그리고 본편에서 나왔다.][* 해전 장면은 대다수가 불멸의 이순신의 영상을 편집하여 내보낸 것이다.] 17화의 거의 끝부분에서 드디어 등장을 하였고, 바다에서 혼자 생각에 잠기다가 출전에 관한 의견대립이 심하여 직접 결단을 내야 한다는 송희립의 말에 따라 군사들과 부자들을 모두 모은 후 출전준비를 명한다. 19화에서 [[옥포 해전]]이 나오는데 당연히 쾌승을 거두었다. 정확한 전개 양상은 먼저 포구에 [[도도 다카토라]]의 함대를 묶어놓고 자비심없는 ~~화력덕후짓~~ 판옥선 함대의 포격으로 특급관광을 선사해 주었다. 결과는 한명도 잃지 않은 채 끝난 '''압승'''[* 실제 기록에서도 전투중에 잃은 병사는 없었다. 2명의 부상자는 [[원균]]의 팀킬로 인해 발생한 것.]. 끝나고 나오는 도도의 절규가 꽤 볼만 하다. 대장선이 빠져나가자 정운이 추격하려 하자, 이를 제지하면서 도도의 이름을 확인한 다음, '''"그 자는 살아남은 것이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이야."'''~~[[부산포 해전|앞으로도]] [[명량 해전|쳐발릴 일이]] [[절이도 해전|더 많을 거고]], [[명량 해전|압도적으로 쳐바를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한척도 못부순 채 안드로메다 특급 관광도 탔으니까]] 그럴 만도 하다~~라고 말해주면서 앞으로도 ~~신나게 깨부수겠다고~~계속 이겨나갈 것을 다짐한다. 20화에서는 이순신이 군졸들과 백성들에게 적 주둔지에 잠입하여 정보를 모으는 첩보활동을 지시한다. 22화 '''[[한산도 대첩]]'''의 준비 과정이 등장했다. 23화에서 묘사될 예정. 예고편으로 봐서는 역시나 관광당하고 히데요시는 또 빡쳤다. 23화는 한산도 대첩으로 시작되었다. 전개 양상은 역사에 기록된 대로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일본 수군을 넓은 바다로 끌어내고 경상우수군, 전라우수군과의 연합아래 학익진을 펼친 다음 포위하여 전 함대의 포격으로 일본 수군을 끝장냈다. 유인과정은 생략되었으나 조총의 사정거리까지 유인하는 척 하면서 학익진으로 포위하는 장면이 그 백미. 이번에는 [[도도 다카토라]] 때와는 달리 일본 수군을 추격하여 물고 늘어져 전멸시키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번 도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와키자카는 전멸당하는 자기 함대를 보며 ~~침착하게~~'''"이~순신!"을 연발했다(...).'''~~이쯤되면 임진왜란 왜장들의 클리셰다~~ ~~고려를 망친 김치양은 조선을 지킨 이순신으로 환생하고 고려를 지킨 김경손은 조선을 망친 왜놈으로 부활했다~~ 한산도 해전에 이어 권율과 의병장들이 이끄는 조선군에 의해 전라도 공격이 실패했다는 말을 듣자 히데요시는 또 빡쳤다. 24화에서는 이순신의 내면의 고충이 잘 등장했다. 군량을 훔치다 걸린 상습범을 잡았고, 제장들도 "훔친 군량은 1말 밖에 안되니 [[장형]]으로 다스리자."는 의견이었는데, 막상 본인은 '''"군율을 어지럽히는 자는 곧 적이나 다름없다"'''면서 '''"[[E|당장]] [[이놈의 목을 쳐라|참하라!]]"'''며 엄격한 군령을 집행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아파하며 그 유족들에게는 그 병사가 전사했다는 말과 함께 그가 빼돌린 군량을 가족에게 보내준다. 그리고 말이 없어서 육전이 어렵다는 말에 정운이 왕실의 목장에 말이 남아있다는 말을 듣고 이 말을 얻고자 장계를 쓴다. 25화, 부산포 해전이 짤막하게 등장하며 승리를 거두었으나 정운의 전사가 나왔다. 낮에는 부하들이 슬퍼하자 '''"슬퍼하지 마라! 우리도 정운과 함께 바다를 지키다가 따라갈 것이다!"'''라고 하면서 위엄을 보이지만, 밤에는 정운의 갑옷에 뭍은 피를 술로 씻어주면서 홀로 슬퍼하며 삭이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왕실의 목장에 말을 얻는 데 성공하면서~~[[선조(징비록)|선조]]의 극중 모습을 보면 안갈구는게 신기하지만~~ 어느정도 육전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듯. 33화에서는 본영으로 피난 온 백성들에게 군사들이 일구던 둔전을 대신 일구게 하면서 그들에게도 둔전의 곡식을 나눠주겠다고 한다. 부하 장수들은 변방의 장수가 조세제도에 개입하는 것이라 우려하지만, 피난 온 백성들을 버릴 수 없다 단호히 이야기 하면서 조정에 장계를 올려 허락을 받겠다고 한다. 이를 받아본 선조가 "허락 안 하면 내가 욕 먹고, 허락하면 이순신이 칭송 받겠지."라면서 서서히 왕 및 조정과 갈등의 불씨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34화에서 전라좌수영으로 내려온 류성룡에게 둔전에서 농사짓는 백성들을 보여주며 자신들이 싸우는 의미를 일깨우며 북돋아준다. 35화에서 정사준이 조총을 기초로 정철총통을 개발해낸 것을 보고받고 기뻐하며, 정사준을 도운 천민들을 조정에 고해 면천받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37회에서 명군의 수뇌부에 명의 육군과 조선의 수군을 통한 협공작전을 제의하는 서찰을 보내는 것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때 아무 언급도 없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벌써 임명된 상태라 다소 벙찐 시청자들이 많았다.] 또한, 계속 강화를 논의한다면 명군에게는 더이상 천병의 자격이 없다는 경고성 발언도 덧붙인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심유경이 송응창의 금토패문을 가지고 와서 조선 수군을 제재하려 들자 결국 버럭한다.[* 실제로 [[이순신]]은 강화 기간 중 [[담종인]]의 금토패문을 받고 명군 수뇌부에 항의 서한을 보낸 바 있다.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이순신이 금토패문을 가져온 명군의 장수에게 '''자꾸 방해한다면 단독으로 공격할 것'''이라며 단호히 경고한다음(...) [[당항포 해전#s-3|당항포를 공격하였다.]]] 40회에서 무군사가 있는 전주가 아닌 한산도에서의 독자적인 무과를 주장하고, 적과 대치 중이라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무군사와 광해군이 있는 전부로도 갈 수 없다고 하여 원칙론을 고수하는 윤두수가 반발한다. 직접 한산도로 온 윤두수는 이순신이 독자적인 무과를 실시하고 해로통햅첩을 발급해 세금까지 받는 걸 알고는 국법을 농단하는 거라며 강력히 비판하나 일단 정탁과 이항복이 변호하고 광해군이 납득하며 넘어갈 듯하나, 본격적인 갈등은 시작되었다. 43화에서 원균과의 설전이 나왔는데 어째 원균에게 말빨로 밀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런데 보면 밀린다기 보다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원균에게 정석을 말해 줘도 원균이 하도 소시지라 듣지를 않고 딴청을 부리니 포기한 듯.]] 47화에서 정유재란이 발발하고 실제 역사대로 선조에 의해 삭탈관직, 한양으로 압송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투옥되고 만다.[* 불멸의 이순신 89회의 고어물에 가깝던 국문 장면에 트라우마가 있던 여러 사극매니아들이 국문 장면이 나온 후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참고로 불멸의 이순신 89회의 국문 장면은 대한민국 사극 역사상 가장 잔혹하기로 손꼽힌다.] 이후 풀려나서 권율 밑으로 백의종군을 명 받는다. 선조가 "살아서는 나를 볼 생각을 하지 마라"고 엄포를 놓자 비통하게 "죽겠나이다. 왜적과 싸우다 죽겠나이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바로 48화에서 칠천량 해전으로 수준 말아먹고 죽은 원균의 뒤를 이어 삼도 수군 통제사로 다시 복귀. 수군의 궤멸로 패색이 짙어진 병사들의 사기를 충전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그리고 49화에서는 [[명량 해전|12척의 배만으로 수백척의 왜선을 상대로 기적적인 승리]]를 거둔다. 최종화인 50화에서는 [[노량 해전|적의 유탄을 맞고 전사한다.]] 그런데 이순신이 전사한 후 이순신이 47회에서 했던 "죽겠나이다. 왜적과 싸우다 죽겠나이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47회에서 선조에게 하지 않은 말인 '''오직 피를 흘리고 있는 이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죽겠나이다'''라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작중에서의 이순신이 사실은 단순히 국왕 선조가 아니라 나라와 백성에게 충성을 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묘사했다고 볼 수 있겠다. 제작진의 캐릭터 묘사에 의문을 표시하는 각도도 있다. 하지만 이는 징비록과 난중일기에 따른 사실적인 묘사를 기초로 한 것이다. 징비록에서는 "이순신은 말수와 웃음이 적고 생김새가 단아한 선비같았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舜臣爲人 寡言笑 容貌雅飭 如修謹之士] 이순신은 희노애락 같은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절제된 인물이었다. 실존 인물도 고결한 영웅이지만 인간적인 모습도 많았고 이를 극중에서 그대로 묘사했다. 부하장수들과 음주도 하고 자주 어울렸고 소통했고 의견을 경청했다. 수군을 유지하고 규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성의 원망을 사는 것도 감수했다. 원균의 행패에는 말 그대로 치를 떨며 일기를 쓰고 조정에 자신과 원균 중 하나를 고르라는 식의 장계를 올리기도 했다. 극중에 초반 등장할 때는 조용하고 엄격한 인물로 묘사되었다. 허나 24회, 25회부터 부하들에게는 겉으로는 엄격하나 속내는 부하들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었음으로 나오면서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나왔다, 그 뒤로 그런 기조로 성격묘사가 극 중에서 계속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