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소연(1978) (문단 편집) === 먹튀라고 보는 측 === 이소연은 “수백억대의 국가 사업을 등에 업고 우주로 나간다는 것의 책임의 크기를 애초에 충분히 자각하지 못하고 지원했음을 인터넷에 공개한 글을 통해 인정”했으며, 불과 몇 년 뒤에는 결국 “관련 경력을 포기함으로써 우주인으로서 최소한의 긍지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물론 이소연은 미국 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 자격을 박탈당한 [[리사 노왁]] 같이 추한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다. 이소연은 계약에 따른 항공우주연구원 의무 근무 기간도 모두 이행했기 때문에, 최소한 법규상으로는 아무런 하자도 없다. 그녀가 받았던 지원은 평범한 사람은 평생을 가도 얻지 못할 행운이며, 선발 과정 역시 여자라서 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중론이 될정도로 미심쩍은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스스로 그 논란을 종식시켜야 할 의무가 있었다. 독이 든 성배니 뭐니해도 이소연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상 좋든 싫든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 그정도 각오도 하지 않고 단지 일정기간 의무근무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퇴사 후의 행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렇다치면 고산은 대체 무엇이고 왜 그렇게 홍보와 매체놀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우주 관련 활동을 하는 것인가 외국으로 이민가다시피한 건[* 아직 시민권을 얻기 전이니] 개인의 삶의 선택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항우연이 그것을 종용했다 치더라도 외부 강의의 경우 그것 자체가 선발과정 인터뷰에서 나왔듯이 자신이 원하던 일이고 그것으로 수입도 짭짤히 챙겼다. 굳이 국정감사로 밝혀지기 전에도 그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고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다. 또한 이전에도 이소연은 선발 당시 인터뷰와 과학간증 등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 생각도 않고 일을 일으켰다. 이소연에게 쌓인 이미지는 당시의 프로젝트 자체보다 본인이 자처한 부분이 대부분으로 경솔하게 항우연을 비난하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입지를 본인이 무너뜨렸다고 볼 수 있다. 미국 NASA나 러시아 항공우주국도 공군 조종사나 우주 관련 과학자가 아닌 기초 과학자 출신 우주비행사를 경험자라고 해서 후속 프로그램에 무조건 참여시키지 않는다. 애초에 항공우주사업은 시작부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점증주의적 정책 결정이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일단 긍정적인 논쟁거리를 만들어 국민들의 지지를 뒷받침한 후에 본격적으로 실행에 들어가야 한다. 당시 [[참여정부]]에서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얻기 위해 [[한국우주인배출사업]]이라는 논쟁거리 만들기를 계획한 것이다. 이소연 지지 측에서는 우주인의 ‘귀중한 경험’을 활용할 생각은 하지 않고 ‘[[얼굴마담]]’으로 간주했다고 비난하지만, 우주인 배출 사업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얻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이는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엄청난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우주개발에는 달착륙을 성공한 미국조차 케네디 시절부터 끊임없이 정부가 그 필요성을 여론에 호소해왔다. 현재 NASA 예산의 감축으로 많은 기능을 [[스페이스X]]가 대행하는 현실 역시 이러한 상황을 대변한다.] 물론 애당초 이소연이 우주에서 수행한 임무라는 것도 과학 기술 발전에 의미가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닌, 국민들의 흥미를 일으키기 위한 쇼였다. 다시 말해서, 우주인으로서의 ‘귀중한 경험’이라는 것은(실제로 ‘귀중한’ 것인지도 의문이지만) 연구원으로서의 경력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었다. 일단 국민들의 관심을 얻어서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실행에 들어가야 그 경험을 활용하건 말건 할 수 있는 일이다. 국민들의 관심을 얻기 위한 활동을 시킨 것은 사업 목적과 현실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것이며, 그것을 이유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난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미국 항공우주국에서도 여러 대중적인 이벤트에 우주비행사들을 내세워서 대중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경우는 있어도, 우주비행사로서의 경험을 살려서 로켓을 개발하는 기술자로 채용하자고 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발사체 기술자로 진로를 잡는 경우도 있다. [[이온 엔진]] 바스미르를 제작하는 애드 아스트라 로켓 회사의 회장이 우주인이다. 사실 이건 쓸데없는 사족에 글 맥락에 맞지않는 반대측에서 할 만한 태클질이지만. 따지고 보면 단편적인 사례로 호도하고 물타기하는 악질적인 수법이다. 그게 보편적인 것도 아니기 때문.] 그러나 실행 중간에 일어난 사건들과 정치인들의 백지와 다름없는 차후계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체의 무계획적 운영,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지 못했고, 결국 본격적인 사업은 시작도 못해본 채 한낱 역사의 한 줄 웃음거리로 끝나게 되었고 참여정부의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소연 개인의 부적절한 언행 또한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이소연은 남을 비난할 입장이 아니며 자기 이득추구를 위해 무책임하게 행동을 할 수 있는 명분이 되질 못한다. 그외에 우주 여행 이후 국회 조찬 기도회에서 간증을 해서 우주인 규정을 어겼다는 논란도 있었다. 미국 아폴로 계획에 참가한 역사 속의 위대한 우주인들도 다수가 개신교 신자였으며 제임스 어윈은 아예 말년에 목사까지 되었다. 과학자가 종교를 믿으면 안된다는 법도 없거니와 종교적인 믿음은 직업적 전문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개인적인 영역이나 이소연이 간증한 게 문제시 되는 것은 당시 우주인 규정에 우주 체험을 종교적 간증에 이용하지 말라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4년]] 8월 미국 시애틀 박물관에서 항공우주캠프 체험 프로그램의 안내 역할을 맡는 장면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먹튀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824032805024&RIGHT_REPLY=R1|#]] [[2015년]] 6월에는 미국의 우주 관련 민간 교육 프로그램에 토론자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과거 [[2012년]] 회견 발언 역시 그녀가 한국우주산업을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24/2015062400151.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