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세계물 (문단 편집) == 상세 == 과거 2000년대의 [[한국]]에서는 현재 이세계물이라 불리는 작품군들을 '''이세계물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한국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소설은 일본보다 빠른 2000년대부터 대유행했고[* 일본에서는 1990년대에 이세계물이 많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신전기]]와 [[러브 코미디]]가 유행하면서 거의 자취를 감췄으며 90년대 일본의 이세계물은 [[이세계물/일본]] 문서를 참고하면 알 수 있듯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현재의 이세계물과는 다른 장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10년대 이후 나타난 일본의 판타지 이세계물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작품이 최초로 등장한 사례는 2004년에 나온 [[제로의 사역마]]이다.] [[이세계 드래곤]]을 보면 알듯 2000년대의 한국에서도 이세계란 단어가 쓰이지 않은 건 아니었으나, 이는 이세계 드래곤이 극소수에 속하는 특이 케이스였고, 2000년대의 한국에서는 '''[[이계]]'''나 [[던전 앤 드래곤]]의 [[플레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플레인]]의 영향을 받은 '''[[차원]]'''[* 이는 한국에서 '[[이세계 전이물]]'을 [[차원이동물]]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이라는 단어를 '이세계'를 호칭하는 데 압도적으로 더 많이 사용했다. 한국에서는 '이세계물'에 속하는 작품군들을 서로 다른 장르(보통 [[무협]]과 [[판타지]])를 퓨전한 장르라고 해서 '''[[퓨전 판타지]]'''라는 명칭으로 불렀으며, 이 '퓨전 판타지'가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절부터 201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웹소설 플랫폼이나 출판사에서 '이세계물'을 분류하는 장르명으로 정착한 상태다. '''이세계물이란 명칭은 2010년대 [[일본]]쪽 소설과 만화 등에서 넘어온 일종의 [[번역체 문장|번역체]].''' 2010년대 들어 일본에서 '이세계물'이 급증하면서 서브컬처 유저들에게는 많이 알려졌지만, [[서브컬처]]에 관심없는 대부분의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단어이다. 2010년대 들어 일본에서 급증한 '이세계물'에서 말하는 이세계는 좁은 범위의 이세계만을 뜻하는데, 지구와 다른 세계이며 대체로 시대적 배경은 [[중세]]에, 유럽처럼 서양풍 배경이며, [[마법]]이나 [[이종족]]이 존재하는 세계다. 다만 차원이동을 통해 과거(고대 이집트 문명, 로마 시대, 미국 개척기 등)나 미래로 가는 이세계물(정확히는 차원이동형 시간여행물)도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타임머신(소설)|소설 타임머신]], 그리고 [[크로노 트리거]] 등이 있다. 전생물과 다르게 전이물의 클리셰의 경우 왕, 마법사, 교황 이런 인물이 중심이 되어 소환할 때가 많은데, 난데없이 잘 살고 있는 주인공을 소환해서 세계를 구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세계에 가족과 친구, 소중한 것들이 있으니 돌려보내달라고 하고 그들은 그런 방법이 없다라는 말로 진행되기 시작한다. 대부분 전이물은 이런 식으로 진행될 때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