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성우(야구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타격은 정말 형편 없어서 단 3시즌을 제외하면 타격 WAR이 모조리 음수이다. 그러나 매 시즌 타율 2할 초반대를 쳐내고 간혹 2할 중후반까지 타율이 올라가기도 한 걸 보면 타격코치들이 신경써주며 기회를 많이 줬다면 타격 면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KIA 소속 당시 포수진이 [[김상훈(1977)|김상훈]], [[차일목]] 외에는 부실해서 둘 중 한명이 부상을 당해서 2군에서 한 명을 올려야 할 때는 우선시되었다.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수비 못하는 수비형 포수로 불렸는데, KIA에 있을 때는 다른 포수들이 워낙 도루저지를 못해서[* 김상훈은 2003년 도루저지율 .561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자학살을 기록한 적이 있으나, 점점 노쇠화로 도루저지율이 심히 떨어졌고 차일목은...] 도루저지에 한해서는 제일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LG 이적 후에도 [[유강남]]의 끔찍한 도루저지율 덕분에 상대적으로 도루저지 능력이 부각되었던 편. 물론 LG에서는 도루저지율 5할을 훌쩍 넘겼던 [[조인성(야구)|조인성]]이 있었다보니 다른 선수들의 도루저지가 상당히 떨어져 보이는 면도 있다. SK 시절에는 SK 포수들 중 가장 안정적인 수비력과 함께 타격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에 트레이드로 KIA로 간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이 맛간 것을 보고 [[박경완]] 배터리 코치의 차이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2018 시즌 [[이재원(1988)|이재원]]의 백업 포수로 출전하면서 도루저지율 35.5%로 이재원보다 월등히 높았고 9이닝당 폭투, 포일 허용률이 리그 전체에서 3번째로 낮았고, WAA[*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가 전체 10위로 백업 포수로는 아주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WAA 11위, 12위는 넥센의 [[주효상]]과 [[김재현(1993)|김재현]]. 둘이 번갈아 나온 탓에 WAA를 나눠먹긴 했으나 이성우는 이 둘 보다 수비 이닝이 적음에도 더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오히려 타격은 2017년도보다 2018년도가 안 좋아졌다. 사실 타격은 거의 매년 못하기 때문에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논하기도 힘들고 표본도 적다. 그런데 2020년에 갑자기 타격 성적이 월등히 좋아졌다. 커리어 홈런이 3개에 불과했던 선수가 한 해에만 홈런을 3개나 쳤을 정도.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백업 포수라 코치들이 타격 코칭을 안해줘서 항상 혼자 연습했는데, [[2020년]]에는 [[박용택]]에게 조언을 구해서 효과를 봤다고. 작전수행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번트를 예술적으로 잘 대는데, 번트를 끔찍하게 못 대는 선수들이 즐비한 LG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수. 번트에 역회전을 먹여서 굴러가다 갑자기 멈추거나, 야수들이 시프트를 걸어둔 상황에서 빈 자리에 공을 뚝 떨어뜨리는 등의 모습으로 그 느린 발에도 번트 내야안타도 종종 만들어냈을 정도이다. 포수가 대부분 그렇지만 [[똥차(야구)|발이 끔찍할 정도로 느리다.]] KBO 공인 느림보 [[김태군]]과 맞먹을 정도.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둘이 누가 더 느리나 달리기를 한번 시켜보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아무리 포수라는 걸 감안해도 너무할 정도로 느리다. 그나마 김태군은 고교시절 사고로 [[뇌진탕]]을 입은 후유증이 있어서 그렇다 치는데, 이성우는 그냥 느리다. 본인도 이를 잘 알아서 선수생활 목표 중 하나가 3루타 쳐보기였다고 하는데, 장타성 타구에 3루를 도전하다 아웃당한 적이 있고, 결국 은퇴할 때까지 3루타를 기록하는 일은 없었다. 수비는 백업 치고는 충분하다. 특이점이라면 볼 배합인데, 선수가 던질 수 있는 구종은 일단 죄다 요구하고 본다. 투수의 주력 구종 두세 개 정도만 줄기차게 요구하는 유강남과 비교되는 부분이라 경기 후반 백업 포수임을 생각할 때 꽤 효과가 좋은데, 특히 고우석과의 합이 좋은 편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