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성열(1984) (문단 편집) === 타격 === 선구안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볼넷과 출루율이 그럼에도 아주 극악인 수준은 아닌데[* 어디까지나 아주 극악이 아닌 셈이지 통산 8%도 안 되며 6~8%대에 머무르는 일이 대다수다. 2019년 같은 볼넷률이 오히려 특이한 경우.], 진퉁인 파워로 인하여 그만큼 반사이익을 많이 누린다. 대신 삼진을 '''정말''' 아주 많이 당하는 타입[* 통산 삼진율(타석 기준) : 약 29.8%. 30%에 가까운 삼진 비율이면 KBO 순위권에 들 정도로 엄청나게 높은 것이다. 그 박병호가 이성열과 비슷한 타수에 통산 삼진율이 24% 정도이다.] 이라서 K/BB 수치는 통산 0.37[* 몸에 맞는 공(HBP)을 제외하면 0.25]정도로 굉장히 좋지 않다. 원래 LG, 두산 시절에는 히팅 존이 잡아당기는 성향을 보였으나, 2015년을 기점으로 밀어치기를 조금씩 선호하며 2017~2018년 들어 밀어치기에 굉장히 능해졌다. 예전에 비해 컨택율이 상승한 효과를 보는 중. 파워 때문인지 투수들이 주로 떨어지는 공이나 바깥쪽 직구로 많이 승부하는데 이러한 공을 밀어쳐서도 많은 홈런을 생산해 낸다. 컨택, 선구안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 선수를 굳이 주전 라인업에 넣는 이유는 바로 '''경이로운 파워'''. 동일 시기 타자들 중 박병호, 김동엽과 함께 리그 최고의 파워를 가진 타자로 정평이 난 인물이며 이성열은 이 둘보다 체구가 비교적 작음에도[* 큰 차이는 없다.] 엄청난 파워를 자랑했다. 가히 KBO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파워를 자랑하는데, 이 파워가 너무 좋아서 일단 정타에 맞기만 하면 무조건 홈런에 가까운 타구를 날린다. 이성열의 홈런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힘 하나는 KBO 최고 수준을 넘어선다" 며 입을 모은다. 2010년에 드넒은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24개의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다. 단지 힘을 제외한 모든 요소가 평균 내지는 평균 이하라 S급 선수가 되지 못했을 뿐. 특히 선구안이 최악이라 삼진이 많고 스트라이크 존이 한정되어 있어서[* 9등분한 존을 기준으로 몸쪽 넓은 삼각형]그쪽만 피하면 되기에 잡아내기 어려운 타자는 아니다.[* 그렇다고 절대 잡기 쉽다는건 아니다.... 약간이라도 공이 그 존에 걸치면 바로 안타나 장타가 나오기 때문.] 그러니까 걸리면 넘어가는데 잘 걸리지를 않는 타자. 오죽하면 별명이 [[히로뽕|뽕]]열이일까. 컨택이 상승한 한화 시절에도 파워가 특별히 떨어진 건 아니어서 잡아당긴 타구를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id=438035&category=kbo&gameId=20180612HHWO02018&date=20180612&listType=game|고척돔 2층까지 보내 버리는 경이로운 홈런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파워 하나는 KBO 역사에 남을 타자. 다만 한화 이적 후 기존의 어퍼스윙에서 레벨스윙으로 조정을 거치며 컨택률이 상당히 올라갔다. 성적이 두산, 넥센 시절에 비해서도 세부 스탯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두산과 넥센이라는 핵타선 팀을 거치면서 [[송재박]], [[황병일]], [[박흥식(야구)|박흥식]], [[허문회]] 등 크보에서 이름 날리는 A급 타격코치의 지도를 받으면서도 안 터지던 이성열이었는데, [[김성근]] 전 감독의 '''레벨스윙 장착으로 폭망한 뒤 그 레벨스윙을 다시 버린 뒤로''' 자신에게 맞는 폼을 찾아 아주 기묘하게 포텐이 터지는 듯하다. 2016년 초에 감독이 손수 타격폼을 수정한 이후 장렬하게 폭망했는데 원래 타격폼으로 돌아간 이후 미묘한 변화가 생기면서, 이적 후 두 시즌 간 기존의 장타율을 유지하면서 3할 이상의 타율과 3할5푼 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스탯을 찍어주었다. 결국 이성열이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고 허도환도 백업 포수 역할은 준수하게 해주면서 트레이드는 한화의 압승으로 끝났다. 2018년엔 선구안이 크게 개선되어 5월달까지 시즌 타율이 3할 3푼을 넘었고 OPS는 9할에 달한다. 기존의 모 아니면 도 식의 아웃 아니면 장타는 아니지만 대신 본인이 목표한 대로 상당히 꾸준해진 편. 이대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면 강타자 스타일 [[박한이]]가 될 수도 있다. 고무적인 것은 이런 변화가 이번 시즌에 특히 두드러진 것이 아니라[* 다는 아니고 선구안은 올해 좀 두드러지는 편.] 상술된대로 각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변해가는것이 보인다는 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