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성미 (문단 편집) === 성격과 똥군기 오명 === [[캐나다]]로 떠나 있던 동안 초기 인터넷에서 이성미가 [[똥군기]]를 부렸다며 논란이 되고 욕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 시대가 지나고 과거 영상들이 재조명되며 이것들이 너무 과장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터넷의 발달로 비판 받은 [[류담]], [[김병만]]과는 완전히 다른 케이스. 사실 애초에 만약 이성미가 똥군기를 부렸다면 [[지석진]], [[송은이]], [[유재석]], [[김용만]], [[오나미]], [[정경미]], [[김숙]], [[하하(가수)|하하]] 등 많은 수의 후배 코미디언 및 방송인들과 원활하고 친하게 지내기 자체가 힘들 것이다. 특히나 이성미는 현재도 후배 코미디언 모임을 꾸준히 손수 주최하거나 초대되며 얼굴을 비추는데, '''1기 여성 코미디언'''이 완전히 어린 후배들과 자주 모임을 한다는 것부터가 똥군기를 심하게 일삼았다면 불가능하다. 오히려 굳이 따지면 이성미는 [[강강약강]]의 성격으로 선배든 후배든 예의가 없는 사람에게 한마디를 하는 성격으로 굳이 따지면 괄괄한 성격인 것이지 똥군기를 부린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신상필벌]]이 확실한 성격이다. 당장 [[집밥의 여왕]] 인터뷰에서 [[김가연]]의 행동을 보고 "[[선배]]한테 한 번 안 맞아봐서 저러는 것 같다. 내가 쟤를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이라는 말로 논란이 번지기도 했는데, 사실 이 부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의 컨셉과 캐릭터 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논란이기도 하다. 집밥의 여왕 27회, 28회는 왕중왕전으로 황금주걱을 탔던 출연자들이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루는 특별편이었다. 출연자는 [[배연정]], 이성미, [[원미연]], [[윤영미]], [[김가연]]이 출연하였고 출연자 대부분 연령대가 있고 어느 정도 요리의 일가견들이 있는 여자 연예인들에 왕중왕전이니 특별히 경쟁도 치열했다. 그리고 이 방송에서 김가연의 '컨셉'이 '아는 척 하고 잘난 척 하는 [[똘똘이 스머프]][* 정확하게는 종편에서 김가연이 공통적으로 쓰는 컨셉. 지상파에서는 이런 캐릭터를 쓰지 않는다.]'고 이성미는 '할말 다 하는 센언니' 컨셉이다. 단적으로 김가연이 윤영미에 집에 가서 구경을 하다가 화장대의 브러쉬들이 더럽다고 주인에게 말도 안 하고 다짜고짜 욕실로 가져가서 브러쉬를 세척하거나, 육회비빔밥을 간장소스로 내놓자 고추장을 달라고 하는 부분이 대표적. 여기에 이성미가 본인 캐릭터대로 먼저 음식 준비한 사람 의도대로 먹어보고, 나중에 고추장을 달라 하라고 퉁박을 주거나, 원미연의 재첩국에 비린내가 난다고 국을 치우면 이성미가 "나 얘 점수 깎을수 있으면 깎고 싶어, 이건 음식한 사람앞에서 예의가 아니거든?"이라고 하는 식. 그리고 이렇게 '아는 척' 하는 캐릭터에 맞게 김가연의 집에서는 팥밥에 대해서 원미연이 "내가 이런 얘기 안 할라고 했는데 밥상머리에서 너무 가르친다."라고 말하고 다른 출연자들은 "설마 우리가 팥도 구분 못 할 줄 아냐?"고 갚아주는 식. 애초에 해당 회차는 출연자들끼리 경쟁하는 왕중왕전이라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0484421|출연자들이 티격태격 하는 내용]]을 직접적으로 홍보 기사에서 언급까지 했다. 예고편에서는 대놓고 [[https://m.youtube.com/watch?v=1hjFqoohiwA|상대를 헐뜯어야 우승할 수 있다]]는 자막이 나갈 정도[* 반대로 윤영미가 테이블 세팅을 자랑하자 이성미가 [[https://m.youtube.com/watch?v=NkSJHoWvs3Y|저건 중증이다]]라며 견제하는 장면도 있다.]. 게다가 이성미는 해당 회차에서 김가연에 대해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1406012333003510|요리를 잘한다고 오냐오냐 키웠다]]며 [[디스(비판)|디스]]하는 척 실력을 추켜세워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애초부터 서로 적당히 디스와 칭찬을 섞어가며 진행하는 게 방송 컨셉인데, 이걸 이해 못 한 일부 [[시청자]]들이 이성미의 평소 모습만 보고 논란이네 뭐네 하며 괜시리 논란이 부풀려진 것이다. 쉽게 말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이 샘킴에게 조미료를 너무 많이 쓴다, 초심을 잃었다 며 놀린 것은 최현석의 인성 논란이라 퍼트리는 셈이다. 선배들에게 예의 없게 행동하기로 유명한 후배가 하나 있어서 이성미가 따로 타일렀는데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대기문을 열었는데 바로 그 싫어하는 [[후배]]가 있길래 "'''[[투명인간(동음이의어)#s-3|어? 아무도 없네?]]"'''하고 문을 닫아 버린 유명한 일화도 있다. 그 후배는 억울하다며 [[PD(방송)|PD]]에게 일을 털어놓았고, 결국 PD의 주선으로 이성미와 후배가 단 둘이 밥을 먹게 되었는데, 밥을 먹는 내내 후배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다가 밥을 다 먹은 뒤 "[[인증|난 너랑 밥 먹었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고 한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749476|*]] 이런 에피소드를 자랑스레 말한다며 논란이 되었는데 해당 에피소드는 [[이영자]]가 처음 밝힌 에피소드라서 이후 인터뷰 등에서 다시 언급되는 식이었고, 이성미가 스스로 자랑하고 다닌 것은 아니다. 더불어 [[양희은]] 등과 엮어 '무서운 언니'라는 컨셉으로 [[현장토크쇼 택시]] 등에 소개될 때 나온 것이라 어느정도 과장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도 이성미는 후배 개그우먼의 기수를 소집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따돌리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단지 개인적으로 트러블이 있었던 것이기에 [[똥군기]]라기 보다는 성격상의 갈등에 가까웠다. 참고로 [[정선희]]도 [[이경실]]의 도움 아래 간신히 실타래를 풀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경실이 상갓집에 끌고 갔다고 하는데 정선희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지갑에 있는 돈을 다 털어 부조금으로 냈다고 한다. 그 후 반응은 약간 날카로웠지만 결국 정선희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한다. 정작 이성미 본인도 본인처럼 괄괄한 성격인 이경실과 사이가 안 좋아서 피해다니다가, 선배 [[이홍렬]]의 중재로 가까스로 화해하고 친해졌다. 더불어서 [[박미선]]도 사석에서 꼼짝 못 한다고 한다.[* 그래도 80년대 신인일 때만 심했지 90년대부터는 절친해져서 단둘이 토크 코너도 하고 사적인 친분이 깊어졌다. 박미선의 이경실과의 친분도 이성미가 중간다리를 잘 해 줘서 90년대부터 가까워진 것이다. 신인이던 80년대 후반에는 1년 선배 이경실이 하도 드세서 후배 박미선이 피했었다고 [[세바퀴]]에서 서로 말한 적이 있다.] 반면 [[김숙]]의 경우는 좀 특이한데, 김숙에 대한 첫인상이 '또라이'였다고 한다. 1980년에 데뷔한 이성미에게 김숙은 1995년에 데뷔한 까마득한 후배지만 남자 코미디언까지 통틀어도 기 세기로 유명한 김숙이 대선배 이성미를 처음 만나서 한 말이 "우쒸, 선배가 먼저 인사를 해?"였다고...[* 이런 태도는 김숙이 신인 때 본인만의 개그 정신이라 생각했던 것으로, 돌아이었던 것은 맞지만 이성미에게만 그랬던 것은 아니다. 신인 때 군기반장이었던 선배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한테도 똑같이 했었는데, 김수용은 나름 또 그걸 인정한다고 "너 이게 감히 선배한테!"라는 식으로 맞춰주면서 팔을 꺾는 가벼운(?) 장난으로 몇 번 씩 받아주다가 어느 날 녹화 전 김숙의 팔에 그만 잘못 힘을 줘 마치 경찰이 범죄자 체포하듯이 확 꺾어 김숙이 엄청난 통증을 겪는 바람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김수용이 그제야 사과하려 했지만, 화난 김숙은 무시했다가 겨우 겨우 참고 녹화를 마친 후, 동기들과 술을 먹고 만취해 길바닥에서 "김수용 죽여버릴거야!"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또한 이성미가 김숙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자 김숙이 '후배 놀라게 왜 문자를 하고 그래?'하는 식으로 답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둘의 사이는 좋다. 따라서 [[꼰대]]의 주요 조건 중 하나인 [[강약약강]]의 면모를 보이지 않는다. 흔히 폭행이나 똥군기 논란의 개그맨들의 경우를 보면 윗사람한테는 약하고 아랫사람한테는 한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성미는 이런 비굴한 일화는 알려진 바가 없다. 위의 김숙만 보더라도 보통 무서운 개그맨이 아니었지만 선배들한테도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똥군기 논란이 없다. --그럼 임하룡에게 노인네 별명을 붙여준 건?-- [[조영남]], [[양희은]] 등 선배 연예인들과도 친분을 유지하기로 유명한데,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선배라고 모시듯이 대접하기보다 할 말은 다 하고 오히려 따끔하게 혼내듯이 말할 때도 있을 정도다. 조영남, 양희은과 함께 출연했던 [[쟁반노래방]]에서 [[신동엽]]도 대선배인 둘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해 조심스럽게 진행할 때, 이성미만큼은 옆에서 깐족거리듯이 계속 장난치고 둘을 디스한 덕에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가 부드럽게 흘러가기도 했다. 원래 성격이 괄괄하고 상대가 누구든지 할 말은 가리지 않고 하는 성격 때문에 이성미와 갈등이 있었던 후배들 입장에선 매우 무서워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서 이성미는 이영자와의 극명한 차이점을 보이는데, 이영자는 동급이나 윗사람에게는 굉장히 억세지만 아랫사람들에게는 매우 따뜻한[* 생판 남이었던 [[홍진경]]을 마치 본인이 낳은 딸처럼 키워 유명 방송인으로 대성하게 만들어줬던 것이 유명하다.] [[맹장]]과 [[덕장]]을 겸비한 스타일인 반면 이성미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억센 성격'''이다. 다만 마냥 억세다기보단 [[놀면 뭐하니?]] 등에서 [[하하(가수)|하하]]가 밝힌 바로는 결혼 전 [[별(가수)|별]]의 지인들이 하하가 양아치새끼라며 하하를 비하할 때, "하하가 어때서! 남 욕하는 너희보다 하하가 나아!"라며 모두를 조용하게 만들면서 하하가 정말 고마웠다고 한 적도 있는 걸 보면 그 올곧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무조건 독하고 무섭기만 한 선배는 절대로 아니다. [[이경실]], 박미선, 송은이, [[김숙]], [[정선희]] 등 많은 후배들이 그녀를 따르고, 무슨 고민이 있는 후배들은 꼭 그녀를 찾는다는 것으로 보아 후배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면서 개인만 생각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경실의 경우 90년대 전성기 시절에 이성미와 절친이었고, 함께 [[진실게임(예능)|진실게임]]도 진행했을 정도였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가면서 많은 허전함을 느꼈고, [[이혼]] 후 이성미를 만나기 위해 멀리 캐나다로까지 직접 날아가서 이성미를 보자마자 참 많이 울었다고 이성미가 회상했다. [[군기반장]]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심형래]]나 [[양원경]]의 경우처럼 되도 않는 군기를 잡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신상필벌만큼은 그래도 확실한 케이스인 셈. 오히려 후배 [[김영희(개그우먼)|김영희]]의 정신나간 [[똥군기]] 방법을 그 방송에서 직접 듣고 어이없어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적도 있다. [[https://m.youtube.com/watch?v=AsxVX6IVeL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