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선희 (문단 편집) == 음악적 능력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x6-shTZ2SY)]}}}|| ▲ '연인의 눈물' 2002년 이선희 BIG CONCERT 무대영상.[* 1분 30초를 주목해 보라. 이선희의 성량이 엄청나다. 늘 하던 배꼽 마이크를 했음에도 진짜 쩌렁쩌렁 울린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Q7Qpc2V5hA)]}}}|| || Mnet Legend 100-보컬_Legend 이선희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N_QFEcWlSg)]}}}|| || [Mnet Legend 100-Artist 3회:보컬] #4.우먼파워, Legend [[패티김]], [[윤복희]], 이선희 || [[http://gall.dcinside.com/baseball_new4/7501693|대한민국 역대 최고 가창력 보컬리스트에 대한 설문 조사.]] > '''대한민국 땅 위에 100년에 한 명 나올 그런 가수가 나왔습니다. 이선희 양입니다.''' >---- > [[조영남]][* 남 칭찬, 특히 가수에 대한 칭찬에 그토록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것으로 유명한 그 조영남이 신문과의 인터뷰 중 한 말이다.] > '''대한민국에도 세계 무대에 내놓을 수 있을 만한 가수가 등장했습니다. 이선희!''' >---- > [[이문세]][* 라디오 방송인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이자 밤의 문교부 장관으로 유명한 이문세가 별밤 방송 도중에 한 말이다.] > '''제 롤모델은 이선희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발전하는 가수는 그녀밖에 없습니다.''' >---- > [[송창식]][* 이선희 또한 2011년 [[SBS]]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가장 닮고 싶은 가수 1위로 송창식을, 사연 있는 노래 1위로 송창식의 한번쯤을 꼽으며 데뷔 시절부터 그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료 가수로 송창식을 꼽았다. 실제로 송창식의 곡 '한번쯤' 등을 콘서트에서 종종 부르며, 방송에서도 영상이나마 송창식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남녀 가수 모두 통틀어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이십니다.''' >---- > [[김기태(가수)|김기태]][*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에서 언급했다.] 음역대는 [[메조 소프라노]]의 음역대에 걸쳐있으며 보이스 타입은 [[소프라노]]이다. 기본적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발성은 [[진성]], 고음부에서 는 두드러지는 [[벨팅]]의 활용이다. 음원과 라이브를 포함하여 '''진성 1옥타브 레(D3) - 3옥타브 파#(F#5), 가성 3옥타브 라(A5)'''의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 음역이라는 관점에서 이선희는 다른 여가수들과 비교했을때 그렇게 넓은 음역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저음부부터 고음부까지 흉성이 매우 발달한 가수인데, 그에 반해 두성의 적극적인 활용도는 다른 팝을 부르는 소프라노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다. 세간에 알려진 이미지와는 다소 다르게 가창 음역대라는 관점에서 보면 진성고음과 두성의 음역은 다소 좁은편이다. 이선희는 기본적으로 노래할 때 복식 호흡을 잘 활용하는 가수이다. 주로 믹스 보이스보다는 흉성을 한계 음역까지 끌어올리는 흉성 기반의 테크닉을 선호해서 대부분의 무대에서는 흉성 위주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이러한 창법의 특성과 뛰어난 호흡 조절 능력, 타고난 성량 덕에 밀도 있는 소리가 깨끗하고 강력하게 뻗어 나간다. 이처럼 흉복식 호흡을 기반으로 노래를 부르기에, 마치 [[휘트니 휴스턴]]처럼 소위 말하는 '꽉 찬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특히 중단 벨트에서 보여주는 기량이 굉장하다. 서술된 것처럼 그녀가 가진 가창력의 가장 큰 능력은 특유의 '''힘''', '''공명감''', '''폭발력'''이다. 음색은 한없이 맑고 막힘없이 쭉 뻗으면서도 소리는 깊은 배음이 울려서, 아주 두텁고 단단한 공명감이 곡 전체에 울린다. 고음부에서도 알맹이가 있는 두꺼운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마치 대중음악적인 측면에서 이선희의 목소리는 뮤지컬적인 요소와 팝적인 부분이 절묘하게 조화된 목소리와 같다'고 음악평론가 [[김형석]]이 평한 바 있다. 요컨데, 이선희는 음역대가 넓지는 않지만 자신의 레인지 내에서는 독보적인 깊이의 힘과 울림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 전문가들이 그녀의 가창력을 높게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다. 외국에서 메인스트림 팝 신만을 한정한다면 믹스하는 보컬이 대세라는데 이견이 없다. 그러나 벨팅에대한 고찰은 해외에서도 한국의 판소리와 마찬가지로 아주 뿌리가 오래된 분야이다. 벨팅에서도 더 나은 형태의 발성법들이 존재하는데 (조음기관, 목의 특정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 등), 해외의 보컬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이선희가 이런 부분들에서 가장 이상적인 예시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선희의 발성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이선희가 성대의 건강을 잘 유지해 온 것은 사실 선천적인 부분과 엄청난 자기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종종, 아무리 노래를 잘 하는 보컬리스트가 그녀의 노래를 불러도, 분명히 그녀의 공명감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다.[* 잘 연마된 [[믹스보이스]] 발성이 갖추어진 가수들이 내는 고음과는 달리 [[조용필]], [[김현식]], [[전인권]], [[이수(가수)|이수]], [[이은미]], [[한영애]], [[BMK]], [[프레디 머큐리]], [[제임스 브라운]],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셰어]] 등과 같은 고음에서 흉성을 많이 섞은 발성, 이른바 생목에 가까운 발성인 '[[벨팅]]'으로 노래하는 가수들이 내는 꽉 찬 고음이 난다는 것이 그 이유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의도적 보컬 브레이크(Intended vocal break)를 구사할 수 있으며,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미(E5) 정도에서 골고루 폭발력 있는 음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선희는 진성 고음 음역대가 넓지 않지만 자주 사용되는 이 음역대에서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준다.] 이렇게 공명감이 가득찬 소리를 내는 데에는 창법적인 이유와 더불어 가수 개개인의 개성 (음색 등)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벨팅을 사용함에도 파워를 강조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머라이어 캐리]]가 대표적인 예시. 같은 맥락에서, 믹스 보이스를 사용하는 여자가수들 중에서도 중고음역대에서 폭발적인 소리를 사용하는 여가수들이 많이 있다. 국내의 [[손승연]], [[이해리]], [[김연지]] 해외의 [[라라 파비앙]], [[제니퍼 허드슨]], 레이첼 퍼렐, [[셀린 디온]], [[아레사 프랭클린]], [[패티 라벨]], 리사 피스처 등. 이들 중에는 큰 성량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여가수들도 많다. 또한, 성악이나 일반적인 대중음악 발성과는 달리 벨팅 창법을 구사하기에 후두가 위에 올라붙어 있고, 이에 따라 목에 무리가 가해지는 현상(Vocal strain)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은 성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조임근을 발달시키는 과정에서 성대 개입근까지 함께 발달한 벨팅 사용자들에게는 틀림없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선희는 성대 개입근의 개입 및 발달을 억제시키며 조임근을 제대로 발달시켰기에 후두가 위에 올라붙어 목에 무리가 가해지지만 성대의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창법이 목소리를 해치지도 않았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는 이선희 특유의 철저한 목 관리 방법과 타고난 성대가 큰 작용을 했다고 보는 것이 더 맞다.] 이선희의 경우 목소리를 매우 잘 관리한 어찌보면 벨팅을 주로 사용했던 가수 중에서 독보적인 성대 내구력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벨팅의 특성상 성대의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고도로 훈련을 받은 오페라를 부르는 소프라노들도 성대에 이상이 생길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은 호흡을 강한 더 강한 성대 접촉으로 내는 창법인 벨팅이 성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현상이다. 또한, 이선희의 경우 2000년대 이후로는 이전의 히트곡들을 부를 때 이외에는믹스테크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선희는 대한민국 여가수 가창력의 독보적인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30여 년 동안 등장한 소위 '가창력이 뛰어난 여가수'라는 수식어를 가진 [[양희은]], [[정수라]], [[주현미]], [[민해경]], [[인순이]], [[이소라(가수)|이소라]],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 [[김윤아]], [[이영현]], [[거미(가수)|거미]], [[박정현]], [[소향]] 등 거의 모든 여가수들과 비교당하지 않은 적이 없다. 즉, 30년의 세월 동안 한결같이 다른 여가수들과 비견되는 한국 여가수 가창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그녀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