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석록 (문단 편집) === 학원 강사의 길 === 그러나 2004년 2월 16일 [[대성학원]] 온라인 계열사인 [[대성마이맥|디지털 대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전적으로 아쉬운 것도 없었으나[* 당시 그의 연간 수입이 1억3000만원에 육박했다. 교사 봉급 4500만원, 교육방송 강의료 3000만원, 참고서 인세 5500만원…. 디지털 대성에서는 일반 강의에 대한 연봉 6600만원에 온라인 강좌 수익이 더해진다] 그 이유는 교단에서 힘들어서.[* 당시 학교에서는 빌어가며 수업을 진행해도 절반 이상이 잠자기 일쑤고, 조금만 야단쳐도 대드는 아이들을 보며 조금씩 지쳐온 것 같다”고 했다. ‘수업시간에 5명 이상 자면 수업을 안 하겠다’고 경고한 적도 있지만 조는 학생은 좀처럼 줄지 않더라고 그는 말했다. 교원단체 간 벽도 버거웠다고 했다. “같은 학교에 근무하면서도 소속된 교원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서로 밥 같이 먹기도 서먹했어요.” 이 교사는 “교육방송 강의와 논술특강을 다니는 나를 ‘입시교육의 원흉’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도 괴로웠다”고 했다.] [* 당시 그의 학원행에 대한 학생과 동료 교사들의 반응은 착잡한 심정이였다고. 교육방송 사이트에 글을 남긴 한 학생은 “학원에서 돈 싸들고 와도 학생들이 불쌍해서 남겠다던 선생님께서 몇 달 만에 이렇게 마음을 싹 바꾸실 수 있냐”고 따졌다. 또 다른 학생은 “좋은 강의를 계속 부탁한다”며 “절대로 떠나지 마시라”고 부탁했다. 어떤 학생은 “선생님은 수업만 끝나면 책 쓰는 일에만 신경 썼지 학생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는 원색적인 비난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대성학원에서 EBS강의 출연은 허락해줘서 2004년 국어듣기 강의와 인터넷 수능 강의 때 계속하기도 했다. 2004년 인터넷 수능 시절 박승동과 같이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후 [[메가스터디]]에서 제안이 와서 [[박승동]]과 같이 메가스터디로 자리를 옮겼다. 언변은 뛰어났으나 학교 스타일의 수업이다보니 강의 스타일상 인터넷 강의에서는 큰 인기를 못 얻었지만 강남 메가 현장 강의에서는 쪽집게 때문에 은근히 듣고 있었다고 한다. 대치 메가스터디[* 강남 메가스터디 미네랄 멀티로 현재는 없다] 부원장 및 메가스터디 학력평가연구소장도 하면서 입시연구 및 국어컨텐츠 개발에서 중심을 잡아갔다. 차츰 강의보다는 입시전문가로서의 비중을 높이면서 [[이만기(학원인)|이만기]]와 같은 케이스가 되나 싶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