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민(1958) (문단 편집) ===== 재탈당 ===== 결국 2023년 12월 3일 민주당을 전격 '''탈당'''하였다.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 내부 반응은 '''[[오히려 좋아]]'''이다. 더불어민주당 당원게시판에서는 잘 됐다는 반응이 많고[[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81154?sid=100|#]],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의원들도 "5선 했으면서 더 하고 싶나", "민주당 텃밭인 지역구인데 다른 후보한테 밀리니까 나간 것 아닌가", "2008년 자유선진당,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가는 건가? 먹던 우물에 침은 뱉지 말라", "당에서 징계하길 기대하고 한참 여론몰이를 하면서 어떻게든 명분을 만들려고 했는데, 계속 용서만 하니까 나간 것" "무운을 빕니다만 꿈 깨십시오" 등 냉소적이고 냉담하기만 한 반응들이 대부분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njudang&no=2250108&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D.B4.EC.83.81.EB.AF.BC&page=2|#]] 심지어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라는 극단적인 반응까지 나와버렸다. 단 한 번도 험지에 출마한 적이 없으며, 자유선진당이 충청도와 대전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 전적이 있기 때문에 그냥 이재명 비판하는 이유가 민주당에서 친문과의 갈등 끝에 이적한 [[조경태]]처럼 넘어가고 싶어서 빌드업 쌓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조경태랑 비교하기도 어려운 것이, [[조경태]]는 이상민이 탈당하고 나서 [[자유선진당]]으로 가서 당선 후, 복당하는 철새짓을 하는 동안에도 당시 선거에서 민주당의 사지에 가까웠던 [[사하구 을]]에서 당선된 것도 모자라, 통합민주당 소속으로도 재선에 3선도 내리 하고[* 18대 총선 당시 통합민주당의 지지율은 10퍼대 중반을 기록하면 다행이고, 제3당인 자유선진당에게는 아예 충청도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기까지 했고, 친노가 망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사하구 을은 사지에 가까웠는데 조경태는 여기서 당선되는 기적을 일으키게 된다.] 이미 지역 기반이 확실한 상황에서 새누리당으로 이적해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소속으로 4선에 5선까지 찍었기 때문에 이상민과는 엄연히 상황이 다르다. 반면 이상민은 당시 민주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천에 탈락하자 재선하기 위해서 자유선진당으로 이적하고 그 후 민주당에 다시 복당해서 텃밭에서 내리 5선을 한 만큼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경선에서 재선 유성구청장 출신 [[허태정]] 전 대전시장에게 크게 밀리는 여론조사가 뜨자마자 이런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당에 남으면 허태정과 경선을 치러서 패배하거나 이적하면 허태정에 맞서 총선을 치러야 하지만 엄청 불리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이적을 하든 안 하든 자신의 정치인생에서도 최대 위기가 되었고 이 선거에서 패배할 시 정치 인생이 끊어질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12월 6일 이상민의 행보에 동참하는 대전시당 당원 19명[* 현역 의원은 4명으로, 이상민의 지역구인 [[유성구 을]]을 지역구로 하는 대전시의원 2명과 유성구의원 2명이다. 그 외에도 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이상민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등 총 19명이 탈당을 선언했다. ]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https://v.daum.net/v/20231206115212267|#]]. 한편 이상민은 국민의힘 측에서 여전히 영입제안 연락이 없다며 영상편지를 남겼다.[[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2/06/2023120690078.html|#]] 다만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등 진보적인 정치활동을 보여준 이상민 의원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이다. [[조경태]]도 받아주지 않았냐고 의아해할 수 있지만, 조경태는 민주당 내에서도 주류 세력과는 달리 보수적인 독자 노선을 걷고 있었고 딱히 진보적인 의제에 동의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그는 [[노무현]] 사후 민주당이 좌경화되고 [[친문]]계가 당내 패권을 장악하는 것에 반발하여 탈당한 것이고, 보수정당 내에서도 다소 강경(정치적으로는 리버럴하나 정책적으로는 강경.)한 [[친홍]]계에 속해 강력범 사형 집행, 반북, 반중, 친미, 친대만 등을 주장하고 있어 보수정당과 합이 잘 맞는 상태다. 반면 이상민은 이런 식으로 보수정당과 합이 맞을 구석이 없다. 민주당 주류 까는것 말고는 보도 초차 안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