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민(1958) (문단 편집) ==== 21대 국회 ====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을 받아 5선에 도전하였다. 본선에서 미래통합당 [[김소연(정치인)|김소연]]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5선에 성공한다. 2020년 11월 27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싸움이 악취가 난다며 둘 다 사퇴할 것을 주장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2710120002209|#]] 2021년 2월 25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에 대해 수사기관의 난립이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2021년 4월,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후 기자회견을 한 [[https://news.v.daum.net/v/20210412084012431|당내 초선 의원들을 옹호했다.]] 그런데 [[여성신문]]이 [[최혜영]]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816|'''장애인 의원은 재선한 적이 없다'''는 질문으로 기자에게 존재를 부정당했다.]] 그러나 이런 기자의 실수에 대해 최혜영 의원도 별 피드백을 주지 않은 것을 보면 최혜영 의원이나 보좌관들도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2021년 5월 1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임혜숙]] 과기부장관 후보자 및 [[박준영(1967)|박준영]] 해수부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아예 당 지도부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장관 임명 반대를 분명하게 표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14146|#]] 하지만 마찬가지로 야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노형욱(1962)|노형욱]] 국토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2년 3월 14일 민주당의 대선 패배의 원인을 이재명 후보의 욕설 때문이라는 발언을 하는 한편, '''비리 및 횡령 등의 각종 범죄로 교도소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제안'''했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03/14/YJCHIHDFSJHPBHGVQ5TWZH4IRE/|#]] 그러자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야말로 발칵 뒤집혀 [[해당행위|반복적 배신자]] 이상민을 축출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이상민은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며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는 한편 문자폭탄에 대해서는 인간에 대한 예의는 지켜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2022년 3월 29일 전장연의 시위를 비판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난다더니, 아무리 나이가 젊으면 뭐하냐"며 인성교육부터 받고 오라고 비난했다.[[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3/28/2KV2ALCXEVBR5AX2Z3YQ44RM2I/|#]] 2022년 4월 20일 [[민형배]] 의원이 검수완박 법안의 법사위 통과를 위해 편법적인 탈당을 선택하자 정치를 희화화시키는 짓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4201806001#c2b|#]] 2022년 7월 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수완박]]이 [[위헌]]결정이 나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민주주의를 유린하였다'''며 더불어민주당 당내 주류를 신랄하게 비판했다.[[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7/06/RPHAP6GHMZBW3MUK7G5JTCTY5Y/|#]] 이후 해당 법안은 [[헌법재판소]]에서 '''합헌'''으로 결정났다. 지역구인 유성 을에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 다만 [[카이스트]]는 지금은 [[유성구 갑]] 선거구에 위치해 있다. 유성구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부터 분구되기 전 17대부터 19대까지는 이상민 의원 지역구였다.]해있고 주민 중에도 연구원이나 이공계 교수가 많기 때문에 과학계 전문 담당 국회의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부터는 민주당에서 과학기술계 인사를 비례대표로 공천한다. 20대 때는 [[포항공과대학교|포항공대]] 박사 출신 [[문미옥]] 의원을 비례대표로 내서 의회에 입성시켰다. 임기를 1년 남짓밖에 채우지 못하고 [[청와대]]로 불려간 것이 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서는 [[이경수(정치인)|이경수]] 박사를 비례대표 후보로 냈지만 1번 차이로 아깝게 낙선했다. 희망적인 것은 [[양정숙]]이나 [[윤미향]] 등의 거취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자처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국책연구소 행사에 자주 참석하는 편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민주당은 협치의 대상이 되는 당인데 남의 당에 참견한다'며 쓴소리를 하였다. [[비노무현]], [[비문재인]], [[비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정치인으로, 늘 [[더불어민주당]]의 주류 의견에 반대되는 주장을 한다. 그렇다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가까운 [[동교동계]]에 가까운 인물인가 하면 그 분류에도 속하지 않는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엔 국회의원이 아니라 당의 일원으로서 당 주류에 반대되는 의견을 낼 수는 없었지만,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동교동계]] 위주의 [[새천년민주당]] 유력 인사들에 대한 낙선 운동을 한 적도 있기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도 [[김대중]] 대통령에게도 우호적인 입장에 선 적이 없다. 이것까지 포함하면, 민주당에 있으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모두에게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 이 때문에 생각보다는 언론에 꽤 노출되는 편인데,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이나 보수 종편 채널의 시사 관련 대담 프로그램에서 민주당 주류파를 공격할 기획으로 비주류 소속 인물로서 부를 정치인이 이상민을 비롯해 [[이원욱]], [[조응천]] 등 극히 소수에 불과하여 이들에게만 출연 요청이 집중되는 까닭이다. 자주 [[국민의힘]]이나 보수 언론에 가까운 주장과[* 특히 문 대통령을 향한 이명박 사면 요구를 공개적으로 했던 인물이다. 당연히 민주당 지지자 중 여기에 동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심지어 [[정의당]]에 가까운 의견도 내곤 하기 때문에 문자 폭탄에 시달리거나, [[김우영(1969)|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전 은평구청장) 등 일부 당직자에게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713328|배신자]]'''라는 소리까지 들었고, 최근에도 [[우원식]] 의원이나 [[양이원영]] 의원 등 당내 동료 의원들에게까지도 '''말장난 그만하라'''거나 '''선을 한참 넘었다'''라거나, 지난 4월말에는 검수완박 이후 탈당했다가 1년만에 복당한 [[민형배]] 의원한테까지 '''정체성이 의심스럽다''' 등의 소리까지도 듣기도 했다. 그리고 친문/친명으로 분류되는 인사인 [[현근택]] 변호사도 '''이상민 의원님은 옛날부터 죄송한 말씀이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 당대표 때도 맨날 이렇게 이러던 분이시라 그냥 항상 그러시다.'''라고 평했을 정도이다. 심지어 간혹 [[국민의힘]] 쪽 인사의 실언이나 정치적 실책을 깔 때도, 위트를 섞거나 논리정연하게 까는 것이 아니라, 옛날 할아버지들이나 하던 그 전통적인 훈계조와 호통으로만 까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도 "[[반어법|저렇게 까면 퍽이나 표가 잘 오겠다.]]"라면서 좋아하지 않는다.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고, 5선 중진 의원이기 때문에 21대 후반기 혹은 22대 전반기/후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직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에는 여당 몫 [[국회부의장]] 자리를 노렸지만, [[김상희(정치인)|김상희]] 부의장의 '헌정 사상 최초 여성 부의장'이라는 명분에 밀려 포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상민의 국회의장 도전은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21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4명의 후보들 중, '''고작 2표'''를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C%A0%9C21%EB%8C%80_%EA%B5%AD%ED%9A%8C_%ED%9B%84%EB%B0%98%EA%B8%B0_%EC%9D%98%EC%9E%A5%EB%8B%A8_%EC%84%A0%EA%B1%B0|#]] 철저하게 [[아웃사이더|__어느 당에서든__ '''당내 비주류 목소리를 내는 지라''']]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가령 [[노무현]] 대통령 때는 [[비노]], [[문재인]] 대표/대통령 때는 [[비문재인|비문]], 2022년 이후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도 [[비이재명|비명]]에 속하고, 심지어 [[자유선진당]] 시절에도 [[이회창]]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아예 대놓고 [[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857|독고다이]], [[http://www.daejeonnews.kr/news/articleViewAmp.html?idxno=4491|왕따]]라는 표현이 기사에 버젓이 실렸을 정도니 본인의 성격 및 당시 당내 입지를 알 만하다.] 당내 국회의장 선거에서 고작 2표[* 그 마저도 셀프 투표를 빼면 실제로는 1표이다.] 밖에 못 얻은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자신이 거쳐간 모든 당에서 철저히 당내 비주류를 자처하면서, 잦은 보수언론 및 종편 출연을 통해[* 오죽하면 이상민은 동료 의원들보다 보수언론 기자 및 종편 PD들과 더 친할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다.] 주류 세력을 공격하는 것을 지렛대로 삼아 지역구 공천을 받으며 정치 경력을 이어왔기 때문에, 동료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아무도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자 입장에서도 '이상민은 기껏 영입해봤자 [[이언주]]처럼 자기 당 인사들에게 총질할 놈'이라는 인식이 있어 영입하기를 꺼리는 편이다. 그러나 동시에 조경태 역시 당내 갈등 끝에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들어간 전례도 있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상민 영입을 통해 유성구가 선거 격전지가 될 것을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실제 과거 이상민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2008년 18대 총선 때 충청 지역주의 보수 정당인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겨서 당선된 전력이 있는지라, 순수 개인기에 의한 지역 기반이 탄탄하지 않냐는 평이 있는 것인데, 실제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2023년 기준으로 보면 이미 유성구는 여론조사 상의 강력한 민주당 우위 지역구로 이미 바뀌었기 때문에, 이상민의 개인적 경쟁력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게다가 2008년은 당시 민주당계 정당 최악의 암흑기라고 불리던 시기였기에 판세가 분리할 때는 도망쳤다가 2012년 판세가 유리해지니 다시 복당한 철새라는 반박과 비판도 강하다. ] 2023년 3월 14일, 6선 및 차기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을 [[http://m.joongdo.co.kr/view.php?key=20230314010003955|선언했다.]] 그러나 툭하면 '''기승전 이재명 사퇴'''를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등 당내 주류인 친명계와 날마다 끝없는 대립을 거듭하고 있고, 또한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이 단합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을 두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35118?sid=100|'우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하냐?']]며 신랄하게 비난하여 친문계와도 각을 세운 탓에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날이 갈수록 계속 떨어지고 있다.[* 상술했다시피 국회의장 당내 경선에서도 실질적으로 겨우 1표를 받았다.] 실제로 현재 유성구 을에서는 과거 재선 유성구청장에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했던 지역 내 거물급 인사인 [[허태정]] 전 시장이 9월 6일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유성구 을]] 출마를 선언하고 이후 12월 7일에 다시 한 번 더 출마를 공식화했고,[* 허태정 전 시장의 경우에는 친노, 친문이라는 탄탄한 정치적 경력이 있고, 2022년 이후에는 이재명 대표 체제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당내에서는 이상민과 완전히 정치적 대척점에 있다.] 이외에도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 친명 인사인 [[이경(정치인)|이경]] 대변인 등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경선에 돌입하기만 한다면 이상민이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 2023년 9월 11일 발표된 유성구 을 지역구의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경쟁자인 허태정 전 시장, 이경 부대변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2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현역 지역구 5선 터줏대감 의원이 경선 가상 대결에서 정치 신인에도 뒤쳐진 꼴찌로 나온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인데, 그만큼 이상민에 대한 민주당 지지층 및 지역구에서의 비토 정서가 대단히 강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6058|#]]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대하면서 '탈당을 통해 당을 쪼개야 한다'는 취지로 '유쾌한 분당'을 주장했다가 당의 징계를 받았다.[[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71410230000811|#]] 2023년 11월 7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준석]]의 신당 창당 움직임과 관련하여 '방송에서 만나거나, 개별적으로 접촉했다'며 만났다는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다만, 본인이 탈당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이준석에게 조언을 해주는 정도의 차원이었다고 덧붙이면서도 "유쾌한 결별을 해야 할지, 내부에서 치열한 투쟁을 통해 저를 불태울지 빨리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며 "12월 말까지 가는 건 늦다. 그 이전에 할 생각"이라며 탈당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이후 같은 날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는 "[[국민의힘]]과 손잡을 수도 있다. 어떤 선택이든 지금의 민주당보단 낫다고 생각한다"며 탈당 및 [[국민의힘]] 입당을 공개적으로 시사했다.[[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5485|#]] 이렇게 되자 급기야 30대 초선 정치인인 [[전용기(정치인)|전용기]] 의원[*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다시 말해, 민주당 청년스피커 중 한 명인 셈.]한테까지 "21세기의 ‘[[꺼삐딴 리]]'가 되려 하는가", "대체 무슨 염치로 다시 보수정당에서 정치를 이어가겠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시는 것인지 모르겠다", "기회를 찾아 떠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니 말리지 않겠지만, 민주당을 매개로 당내 정치까지 혼란스럽게 만들지는 말라", "헤어질 결심을 굳히신 거라면 그냥 조용히 떠나라"는 비판까지 듣고야 말았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22920?sid=1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