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군/감독대행 (문단 편집) === [[한화 이글스/2017년/9~10월|9월 이후]] === 1일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kt와의 최종전에서 납득하기 힘든 [[오선진]],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테이블 세터진 구성, 7회 [[김성근|흑역사]] 시기를 재현한 번트 대타 등 도박성 추격의 대실패로 홈에서 6:1 망신패. 상대의 도루 시도를 견제 사인으로 두 번이나 횡사하게 공헌한 [[정범모]]를 굳이 번트 대타로 빼고, 대타 [[이용규]], [[정현석]] 대신 [[이동훈(1996)|이동훈]], [[강상원(야구선수)|강상원]]을 수비로 두어 8회 부터는 추격은 글러먹게한 상군매직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반론을 하자면, 정현석은 이번 시즌 안타가 없으며 퓨처스에서 0.230을 기록하고 있다. 재미있는 전임 감독 팬들의 비판이라 볼 수 있다.] 2~3일 롯데전. '''정말 부끄러운 사직원정을 보여주었다.''' 3연패는 물론이고, 몇몇 30대 야수진에게 아낌 없이 기회를 주며 선수단 정리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다시 반론. 이용규와 정현석을 안 쓴 것으로 욕을 하더니 바로 다음날에는 30대 야수진에게 기회를 준 것이 불만임을 볼 수 있다.][* 본 문서에도 써있듯이, 주전이 아픈 상황 혹은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백업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5일 오간도의 QS를 바탕으로 이긴 다음날 또또 왜 그가 절대로 감독을 해서는 안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송창식을 갈아마시는 짓거리부터 플래툰용 투수교체를 내세운 벌떼야구의 실패까지...숨겨진 김성근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승리는 패배는 모두 이상군의 책임이라는 식의 서술은 분명 과격한 부분도 있다. 7일 상대의 안일한 선발투수 선택으로 강제로 승리를 당한 것도 잠시 8일 2사 2,3루의 위기에서 박정진을 최형우 원포인트용으로 쓰더니 최형우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안타가 없었던 나지완을 상대하기 위해 송창식을 또 등판시켰으나 정경운의 뇌없는 수비로 내야안타 후 안치홍에 만루홈런을 대주며 승부조작급 막장 투수운용을 보여주었다. 이쯤되면 김성근과 구별이 안 된다...기엔 무리가 있고, 송창식을 조금 무리해서 기용한 책임은 어느 정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9월 9일 타선의 힘으로 이기더니, 10일에는 8회 1점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날에 쉼에도 불구하고 상대 중심타선 상대로 신인투수 2명, 나올때마다 쳐맞는 투수 1명을 등판시켜 8,9회만 8점을 퍼주는 상군매직으로 역전패를 일구어 냈다. 12일 오간도가 선발등판한 삼성전 아무리 봐도 운빨이 강한 추격조 김경태를 조금 오래 쓴 것 빼고는 딱히 뭔가를 한 게 없는데 팀의 승리와 함께 오간도가 역사적인 팀 3번째 10승 용병 투수가 되었다. 그 덕에 팬들은 '제발 가만히만 계셔주셔요'라는 웃지 못할 부탁을 하는 중.[* 다만 이상군을 눈물 흘리며 디스하는 '팬'이 '한화'의 팬인지 '김성근'의 팬인지 알 수가 없다는 의견도 있는 편.] 13일 혹시나가 역시나 선발이 흔들려도 타선이 쫓아가주고 있음에도 배팅볼러를 투입하는 부끄러운 야구를 스스로 보여주었다. 결과는 바뀐 투수마저 홈런을 처맞으며 멸망. 애초에 투수진이 허약해질 때까지 전임자에 입도 뻥끗 못하며 상황을 악화시켰고 그 탓에 유일한 필승조였던 송창식까지 평자 6점대로 완전히 망가지도록 방치시킨 것도 본인이니 팀 몰락에 큰 책임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또 이날의 패배로 '''10년 연속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되었다.'''[*반론 재미있는 주장이다. 박정진이 이상군 대행 밑에서 관리받으며 보인 성적 향상은 보이지 않는 것인지, 송창식이 김성근 감독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공을 던졌던지 기억나지 않는 것인지, 시즌 초를 말아먹으며 부끄러운 야구를 보여주고 도망간 감독이 누구인지 잊은 것인가? 심지어 송창식은 7월 5일과 7월 30일 두 경기를 제외하면 김성근이 감독하던 봄보다 후반기 성적이 더 좋다. (4월 5.75, 5월 5.60, 6월 5.54, 8월 5.40)] 14일 안영명이 5.2이닝동안 111구를 던지게 되자 필승조로 보기엔 불안한 좌완 김경태를 이정후 상대로 투입시키는 플래툰 작전을 썼는데 유땅으로 1아웃을 잡은 뒤 다음 이닝도 3K를 잡으며 위력투를 보여주었고, 타자들을 냅두자 6회 오선진의 솔로포, 7회 7득점으로 보답해주며 김경태는 데뷔 7년만에 1군 첫승을 거두게 되었다. 그러나 경기와는 별개로 선수단 운용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비야누에바]]의 서산행도 논란의 불씨는 크다. 그보다 더 무너진 바 있는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 [[안영명]], [[배영수]]는 그에게 비난 받으며 서산에 간적이 없다. 해당 논란은 비판 항목의 쓸놈만 쓴다 참고. 15일 상대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챙기고 16일 LG 킬러 김재영을 투입해 간신히 승리했으나 박정진의 역투가 아니었다면 알 수 없는 게임이었다. 17일 선발 오간도를 6회 2사에 비교적 빨리 내리면서 또다시 ERA 18.00[* 절대 1.80이 아니다!] 이충호를 집어넣더니 다음 이닝에선 재활을 간신히 이겨낸 김민우,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모르는 박상원까지 낭비하며 8점을 헌납하는, 그야말로 창피한 야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서술은 과격하게 서술된 측면이 없지 않은데, 추후 밝혀진 바로 오간도는 타구에 손목을 강타당해 골절 부상을 입었기에 일찍 내릴 수 밖에 없었으며 이충호의 ERA 18.00은 맹점이 있는 숫자임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좌타 상대 원포인트로만 주로 출장하며 ERA 0을 지키다가 이닝을 늘려보려는 첫 경기였던 7월 넥센전에서 1.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패배가 역력했단 7월 롯데전에 나와 아웃카운트를 못잡고 실점한 게 평균치를 높여놓았기 때문이다. 원 포인트 유망주로선 나쁘지 않은 게 사실이며 어린 선수가 제구 난조로 고생한 3,4경기에서 쌓아놓은 ERA로 선수 평가를 일삼는 것은 옳지 않다.[* 문서 전반적으로 갈아마신다는 표현을 즐겨쓰는 걸로 보아 [[김성근]] 감독과 이상군 대행도 다를 바 없다고 증명하고 싶은 가 본데, 설득력이 전혀 없다.] 특히 이충호 같은 경우, 이후로 계속 원 포인트로 출전하였기 때문에 쌓아놓은 평균치를 내릴만큼의 이닝도 소화하지 못하였다[*반론1 과연 처음에만 고생하고 주야장천 원포인트만으로 나왔을까? 기록상 흔히 양아승이라 불리는 역전 혹은 동점 승계주자를 둔 상태에서 한 타자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승리도 있었다. 평균 두 타자까지 상대하고 내려가는 투수가 원포인트인가? 그리고 원포인트 릴리프의 의미는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230325&cid=40942&categoryId=32050|이렇다]]. 당연히 놓치면 교체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책점이 18점대라는 것은 꾸준히 승계주자라는 장작을 쌓거나, 표적 타자에게 타점을 주며 맞았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원포인트 릴리프로서 실패했어도 지속적인 기회를 받았다는 뜻이고 실제 젊은 투수 중 앞서가던 경기에서 가장 많은 원포인트 기회를 받았다. 또한 이닝 기록은 1이 아웃카운트 세 개다. '''삼진법'''으로 0.1(1아웃),0.2(2아웃),0.3(3아웃)=1이닝이다.즉 이충호는 아웃카운트 2아웃을 두 번 잡고, 1아웃을 잡거나 그마저 못하고 교체된 게 12번이라는 거다. 그리고 추격조로 나와 방화도 잦았다.]. [*재반론1. 정말로 고생한 이후에는 원포인트로만 기용되었나? 대체로 그렇다. 7월 26일 롯데전, 세 명의 좌타자 상대로 3실점 한 이후 등판한 8경기 중 5경기에서 1타자만을 상대하였다. 그 5번 중 4번은 깔끔히 막았고 1번은 안타를 허용하였다. 두 타자 이상을 상대한 것은 볼넷과 사구로 나성범과 스크럭스를 모두 출루시킨 NC전, 8:0으로 뒤진 롯데전에서 9회를 마무리할 때, 그리고 9월 삼성전이 다다.][*재반론2. 그럼 왜 평균 2 타자를 상대하는가? 첫째, 좌타자 전문 요원으로 출전해놓고 제대로 잡지 못한 경우, 둘째 좌타자가 연속된 경우. 셋째 5타자 한번, 8타자 세번을 상대한 것이 평균치를 올려놓았다.][*재반론3. 자책점 18점대는 꾸준히 승계주자를 쌓았기 때문인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타자 한명만을 상대한 8번 중 아웃카운트를 못잡고 내려간 것은 1회에 불과하다. 타자 2명을 상대한 3회의 경우, 볼넷과 사구를 허용했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면 언제 ERA가 폭등했나하면 7월 26일 0이닝 3실점으로 인해 폭등하였다.][*재반론4. 1아웃을 잡거나 그 마저 못하고 교체된 게 12번 아니냐? 아니다. 1 타자 - 1 아웃으로 원포인트 역할을 다해준 것이 7회, 1아웃을 잡고 출루 허용이 1회, 좌타자 상대로 2아웃을 잡고 마무리를 못지은 것이 2회다. 전혀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잡은 것은 4회이며 못잡자 마자 강판 당하였다.][*재반론5. 박상원보다 많은 기회를 받고 있는가. 전혀 아니다. 박상원의 17년 1군 첫 등판 7월 20일 이후 박상원이 14번, 이충호가 11번 등판하였다. 박상원이 더 많은 기회를 잡고 있다. 특히, 이충호 ERA가 18.00으로 폭등한 롯데 전 이후에는 박상원 10번, 이충호 8번이다. 마지막으로, 등판의 태반을 한 타자를 상대하고 내려가는 불펜이 "원포인트로 활용된다"는 서술에는 무리가 없다.등판일지 출처 : [[http://www.statiz.co.kr/player.php?opt=3&name=%EC%9D%B4%EC%B6%A9%ED%98%B8&birth=1994-09-20|statiz]]] 그 외에 김민우의 경우도 해설진들이 "가을 야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던져보라는 뜻"일 것이라 언급하였다. 갈아마셨다는 표현은 전혀 적절치 않다. 이상군 감독 대행이 차기 감독을 할 만큼의 성적을 못낸 것은 사실이지만 김성근 감독과 다를 바 없다는 논리로 흘러갈 운영을 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 문서는 어째서인지 한화가 패한 경기들에서의 운영만 잔뜩 열거해놓았는데, 현실은 8월 5할 승률이며 8월 이후 리그 3위의 승률을 거두고 있다. 이는 한화 이글스의 지난 암흑기 시즌 종반 성적 중 최고다. 이에 더해 몇몇 팬들이 "가망이 없다고" 일컫는 많은 유망주들이 각자의 세이브, 홀드 등을 챙기며 꾸준한 경기 기회를 보장 받고 있으며 [[윤규진]], [[박정진]] 등의 고참 투수들은 7월 말엽부터 리그 내 수위권 성적을 올렸다. 이에 더해 [[정우람]], [[배영수]] 부터 [[권혁]]까지 근 2년 동안의 속구 저하 현상을 어느 정도 이겨내고 구속을 회복하는 등 선수 관리 차원에서 나름의 철저함을 가한 것은 사실이다.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을 굴렸다고 김성근 감독과 비교를 하는데, 김성근 감독의 짧은 2017 시즌 동안의 송창식 소화 이닝 수와 그 이후 9월까지의 이닝 수가 거진 같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거기에 더해 송창식, 권혁 둘 다 몸을 추스리라고 2군에도 과감히 보내는 등 선수 혹사와는 거리가 멀다. 특히 연투 수, 선발 조기 강판시 롱릴리프로 등판하는 횟수, 크게 지거나 이기는 상황에서의 등판 등 전임자와 같은 내일이 없는 투수운용은 압도적으로 감소한 것도 사실이며, 신인급 선수들을 데리고 짧게 나마 불펜 평균 자책점 1위를 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84억 받은 정우람이 관리받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는 이들도 일부 존재하나, 열흘을 쉰 정우람이 146km를 꽂아넣는 것을 보면 에이스일수록 조급해하지말고 아껴써야한다는 것을 여실히 알 수 있다.[* 16시즌까지의 정우람은 평속 130후반대의 속구를 구사함에도 굉장한 탈삼진 능력을 지닌 파워피쳐였다. 여기에 구속이 더 오르고 있다는 건 분명 고무적인 부분.] 비야누에바의 서산행이 논란의 여지가 크다는 주장도 악성 김성근 팬의 모함이다. 비야누에바는 타구에 다리를 맞았기 때문에 휴식을 위해 서산에 간 것이라는 기사가 버젓이 있음에도 이를 날조하는 극성 '성근'팬들의 만행이 누구나 수정이 가능한 위키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1&b_idx=99929868.000#07D0]] 아니면 그저 성적에만 목숨을 거는 라이트 팬들이거나... 9월 23일 최종전 윤규진이 신나게 털리는데도 내리거나 마운드에 올라가는 등의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타이밍따위는 모르는 투수교체로 투수도 낭비하고,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때로는 과감한 교체가 승리를 부를 수도 있음은 왜 애써 무시하는가? 확실히 승부사로서의 모습이 부족하다. 절대 감독감은 아닌, 역시 사람은 좋은 유형의 지도자. 그럼에도 보크 오심 판정에 대해 어필하여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간 끝에 끝내기를 이끌어 내며 간만에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91011|탓동님스러운 인터뷰]]를 남겼다. 필승조는 다 날렸지만.. 24일 광주 기아전에서 접전 상황에서의 추격조 등판으로 욕을 먹을 뻔했으나 전날 필승조를 소모한 이상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고, 믿음을 주는 투수들은 1점차 리드를 지키며 믿음에 보답했다. 9회 신들린 대타 작전으로 결국 5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심수창의 연투는 아쉬웠지만... 26일 사직 롯데전에서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민우에게 선발 기회를 주었으나 2.2이닝 5실점으로 이 작전은 아깝게도 실패로 돌아갔다. 다행힌지 한화 타자들도 박세웅을 열심히 두들겨 6점을 지원해준 덕에 패전은 면한 상태. 그러나 6회 쓸데없이 좌우놀이 벌떼야구를 하다가 김경태를 원포인트로 쓰고는 강승현을 썼다가 멸망시키며 다시 한번 상군매직을 보여주었다(...). 소방수로 쓰려 했던 박정진도 결국 얻어맞은 건 덤. 28일 기아전에서 또또! 상군매직을 발동했다. 페이스좋은 김경태는 겨우 1타자만 잡고 1점차에서 심수창을 쓰다 동점을, 푹 쉬니 되려 못하는 정우람을 쓰다 역전을 허용하는[* 행운의 안타와 행복수비가 겹쳤다.] 어메이징한 투수교체로 또 수건을 알아서 던지는 모습. 정우람은 그래도 마무리로 쓸 수 있는 불펜 에이스중 하나였으니 그렇다 쳐도 심수창은...3년 전 한화가 이처럼 무기력한 패배를 반복하다 [[김성근|무]][[김정준|슨]] [[노리타(김성근)|실]][[살려조|수]]를 저질렀는지 벌써 잊어버린 듯. 29일 기아전 역시 선발이 무너지자 패전조를 진작부터 가동하고 백업 야수를 투입하는, 승리를 바라는 홈 팬들앞에서 실로 창피한 야구를 보여주었다. 잊지 말자. 그 역시 암흑기동안 어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3년간 투수들의 부상 중 아무것도 못하던 무능한 지도자였다는 것을. 이렇게 투지없는 모습이 늘어날수록 [[노리타(김성근)|그들]]에게 좋은 안주거리가 될 뿐이다. 그럼에도 일단 차기 정식 감독 후보군에는 있다. 30일 SK전을 어렵게 끌고 간 건 수많은 잔루를 남긴 타자들이지만, 그 역시 아직 2번의 공격 기회가 남은 3점차에서 패전조 박상원을 투입하는 불안한 야구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웬일로 2이닝 무실점(...) 후 9회 3점차 1사 만루까지 갔으나 이날 병살을 치며 무기력한 오선진을 방치하는 창피한 짓거리를 저질렀고, 끝내 끝내기 병살타로 고구마 먹은 듯한 패배를 귀중한 홈팬들 앞에서 보여주었다. 물론 오늘 진 건 대타 김원석의 병살타 말고는 감독의 지분이 상당히 적은 편이긴 하다. 10월 1일 배영수가 아쉬운 모습을 보인 뒤 김경태를 또 원포인트로 쓰고, 심수창으로 8회까지 잘 막았으나 경기가 몇개 안 남았음에도 또 내일을 보는 운용으로 9회까지 심수창에 맡겼고, 결과는 쐐기 투런포였다. 6대 3에서 1타점을 뽑아냈기에 연장을 갈 기회를 놓친 아쉬운 선택이었다. 다만 일단 순위는 정해진지라 팬 커뮤니티에서도 돌상군이라는 멸칭보단 감돌(...)이라는 애증섞인 별명을 쓰는 편. 10월 3일 선발로 슬랩 이후 재활 끝에 1군에 돌아온 김민우를 내보냈으나 미숙한 수비들이 겹치며 3이닝 6실점의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그럼에도 어찌어찌 12회까지 연장 3이닝을 모두 책임진 이동걸 외엔 특정 투수에 대한 과부하없이 끌고 갔고, 8명의 투수를 내며 도합 19명의 투수가 나오는 진풍경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다는 점이 그나마 전임자와는 다른 점이어서 다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