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빈 (문단 편집) == 특징 == 한국 순정만화 작가의 세대로 치면 잡지 시대 이후 등장한 3세대 정도에 해당한다. 아마추어 동인 활동으로 실력을 연마하고 잡지의 신인 공모전으로 데뷔한 세대의 선두 주자급.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삼는 일이 많으며, 데뷔 초기에서 1990년대 후반까지는 반항기와 자의식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개그 혹은 진지 노선으로 다루었다. 그러다 ONE에서부터 변화가 많이 보이더니 개똥이 때부터는 명랑 연애 이야기 스타일로 전환했다. 그림체나 연출 면에선 카미죠 아츠시의 작풍이 연상되는 단순 깔끔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에는 데셍력 부족도 있긴 했지만 틴에이지 팬클럽을 연재할 무렵부터는 어느 정도 안정된 그림체를 보여줬다. 그러다 안녕 자두야를 연재하며 완전 동글동글한 그림체를 보여주는 한편 [[ONE(만화)|ONE]]에서는 점점 화려한 스타일로 바뀌더니, 개똥이에 이르러선 선 많고 톤도 많이 쓰는 스타일로 완전 변화한다. ONE을 기준으로 해서 팬 층이 갈리는 편. 자의식 과잉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작품에 담긴 10대의 열정과 방황 이야기를 좋아한 사람들이 많은데 ONE을 기준으로 해서 그런 면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90년대의 이빈 팬과는 별개로 2000년대의 이빈 만화를 좋아하는 팬층도 많다. 한데 정작 이빈의 작품들 중 이래 저래 제일 평가 좋은 건 안녕 자두야. 안녕 자두야로 이빈은 오늘의 우리 만화상도 받고, 대한민국만화대상 특별상도 받고, 안녕 자두야가 YMCA가 선정한 좋은 만화책에도 선정되고 애니메이션화까지 되는 등 여기 저기 다 휩쓸고 있다.[* 사실 시기상으로도 적절했기 때문에 독보적인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됐다. 검정고무신 이후로 6~70년대 아이템은 이미 레드오션이고 그보다 더 위인 80년대는 전무했던 데다가 출판만화가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대부분 학습만화로 빠져나갔고 그 시기부터 출시된 아동 애니메이션이 대부분 뽀로로나 카봇 등의 창작 애니메이션 위주였는데 때마침 원작 만화가 존재했던 자두는 탄탄한 구성과 그 무렵의 20대 초반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소재로 차별화를 꾀했고 이들이 30대가 되어서 2세를 보게 되자 그 아이들에게도 보여주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