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베리아반도 (문단 편집) == 지리 == 동쪽으로는 [[지중해]],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아프리카]] [[모로코]]와 마주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프랑스]]와 접해 있다.남쪽은 산악지형으로, 시에라모레나산맥과 시에라네바다산맥 등이 있다. [[지중해]] 건너 아프리카 모로코의 [[아틀라스산맥]]과 마주하고 있고, 북쪽으로 [[프랑스]]와의 사이에 [[피레네산맥]]이 있다. [[서유럽]]의 다른 지역과 풍경이 상당히 다르다. 강수량이 많은 북서부와 [[피레네산맥]]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나무 대신 밭과 농장이 있는 편으로 숲이 많은 [[프랑스]], [[독일]], [[영국]] 등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실제로 [[스페인]] 영토의 31%가 [[사막화]] 위험에 있는 상태다.[* 스페인 농지의 절반 이상이다.] 이렇게 오히려 [[북아프리카]]와 비슷해 보이는 자연 때문에, '[[피레네 산맥 이남은 아프리카다|아프리카는 피레네 산맥 남쪽에서부터 시작된다]](Africa Begins At The Pyrenees)'라는 말까지 있다. 다만 당시 농담이 아닌 것이, 19세기 이전까지도 이곳엔 [[사자]]까지 살고 있었다! 그리고 스페인 남부에 있는 영국령 [[지브롤터]]는 겨울에도 평균 13도 정도로 한국의 10월 정도 날씨로 아프리카인 [[모로코]] 북부보다 덥다! [[세비야]]는 겨울이 여름 기온이라 여름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이다. 그러나 스페인 북부의 경우는 [[영국]]이나 [[프랑스]]처럼 숲이 많은 [[서안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그리고 [[포르투갈]]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숲을 볼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스페인이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유럽에서 먼저 식민지 개척에 뛰어들었다. 한때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동군연합]]으로 묶인 적이 있었으나[* [[이베리아 연합]] 시기] [[포르투갈 왕정복고전쟁]]으로 갈라졌다. 현대 시대에 들어서는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중립]]을 유지하였고[* 스페인의 경우,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프랑코]]의 친[[나치]] 성향 때문에 나치와 근접했다는 설이 있다.], [[군주국]]이었던 스페인이 20세기 중반에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독재]] 체제를 거쳐 다시 [[입헌군주국]]이 되는 등 정치적 변화도 있었다. [[1992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주의 주도(州都)인 [[바르셀로나]]에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하계 올림픽]]이 열리게 되면서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자원이 빈약한 곳이다. [[반도]]국가의 특성상 어업도 하고 있지만 생산량이 적은 편이며, [[광물]]도 [[수은]]을 제외하고는 풍부하지 않은 편이다. [[로마 제국]] 시대에는 [[금]], [[은]] 등도 풍부했다고 하는데 고갈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로마시대에 풍부한 [[철광석]]을 바탕으로 톨레도 검이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현재는 철광석이 그리 풍부하지는 않다. 이베리아의 국가들[* 사실상 [[스페인]]과 [[포르투갈]], 가능하면 안도라와 지브롤터까지 포함]을 한데 합쳐서 '''이베리아 연방'''이라는 한 나라를 만들자는 주장(Iberismo)도 꾸준히 있어 왔고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andeira_Federalista_Ib%C3%A9rica_(1854).svg|국기]]까지 만들었다. 이러한 이베리아 연방 운동은 생각보다 지지자가 많아서 2010년 [[http://www.20minutos.es/noticia/1011863/0/federacion/espana/portugal/|여론조사]]에 따르면 스페인 사람 31%, 포르투갈 사람 45%가 지지했다. 만약에 하나가 된다면 가장 강력한 월드컵 우승팀이 탄생한다. [[철도]] 궤간도 이베리아식 [[광궤]]를 써서 1,668mm로 매우 넓은 편이다. [[표준궤]]보다 233mm 더 넓다. 이 모든 건 스페인이 이웃 강대국 프랑스를 자신들과 분리하고자[* [[이베리아 반도 전쟁]]의 기억도 영향이 있었다.] 일부러 궤간을 다르게 한 것이었다. 그러나 [[고속철도]] 시대를 맞게 되고 [[유럽연합]]으로 유럽 국가들이 서로 화해 국면에 접어들자 스페인도 프랑스와 연결을 중시해 [[AVE]]를 표준궤로 깔고 더 나아가 [[카탈루냐]] 끝 피게라스에서 남프랑스 페르피냥까지 고속선을 이어버렸다. 그래서 [[TGV]]가 [[파리(프랑스)|파리]]-[[바르셀로나]] 간 직통으로 들어오고 [[AVE]]도 [[마드리드]]-[[파리(프랑스)|파리]] 간을 직통으로 운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