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범선 (문단 편집) === 반공 === >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 편에서 먼저 살모사를 찾아 나서야겠다고 생각한다. >기어이 그를 찾아내어서 그 정체를 밝혀야겠다. >멱살을 쥐고 따져야겠다. >“너는 정말 살모사인가. 너는 정말 살모사인가!”' - [[살모사]] 마지막 부분. 단편 [[살모사]]에서, 자기 친부, 친모도 죽게 만든 좌익 청년 살모사에게 두려움과 증오를 쏟아붓는 장면이다. 작가의 엄청난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사실 이범선은 당대의 반공 소설가들에 비해서는 중립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편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창으로 전쟁을 본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반공 성향보다는 전후의 비참한 생활과 되돌아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향수병을 소설의 메인 소재로 삼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