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민혁(비투비) (문단 편집) === 메인래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gO7nnMnaUw)]}}} || || '''{{{#ffffff I’m Rare + Real Game (Like Messi) }}}''' || 데뷔 당시 포지션은 리드래퍼였으나 멤버 구성의 변동에 따라 메인래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데뷔 전 친구들과 Sporty Dogs라는 그룹을 결성해 허타(虛打)[* 래퍼 활동 시 본명 뒤에 추가로 사용하는 예명으로 빈 곳을 때린다, 허전한 부분을 음악적으로 채워주겠다는 의미다. 다만 [[https://youtu.be/v6KwOwFNePo|유래]]는 당시 닉네임을 한자로 짓는 게 유행이었는데 학교 문학 선생님의 호인 허타가 멋있어서 그냥 갖다 쓴 것이라고 한다.]라는 예명으로 [[인디 음악|인디]] 힙합씬에서 아마추어 래퍼로 활동했었으며 제작했던 음원이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350754|멜론]]에도 존재한다.[* 지금은 폐쇄된 [[밀림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SK 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멜론(음원 서비스)|멜론]]에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음원을 공급했었다. 현재는 구입 및 다운로드 불가능.] 실력이 데뷔 초보다는 많이 늘었는데 본인이 해당 포지션에 대한 욕심과 애정도 있고 보컬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 랩 연습을 더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러나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으로 이어지는 [[발라드]] 3부작 활동 당시 [[비투비]]에서 본인이 가진 [[래퍼]]로서의 영향력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생기기 시작했고 이것이 [[슬럼프]]의 원인이 되었는데, 특히 <집으로 가는 길>로 활동할 때 팬들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이 그룹에 필요한 멤버인지 걱정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은 <그리워하다>를 시작으로 또다시 발라드 활동이 이어졌을 때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게 고민이 계속되던 시기에 [[킹덤: 레전더리 워]]에 섭외가 들어왔는데 자신의 래퍼로서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목적도 있고 비투비에서 상대적으로 활약하기 어려운 래퍼 포지션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하자고 강하게 주장했다고 한다. 게다가 실제로 자신이 간절히 원해서 나간 만큼 경연 무대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목적이 목적이었던 만큼 [[Stray Kids]], [[ATEEZ]]의 래퍼 멤버들과 팀을 이뤄 공연한 [[https://youtu.be/yTJiKjZy5Xo|<물감놀이>]]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이 무대를 할 때 긴장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해보고 싶었던 랩 무대였기 때문에 공연을 하면서 다시 살아있음을 느꼈고 슬럼프도 많이 극복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랩을 할 때 발성이 좋은 편이며 음색은 타이틀 곡의 경우 굵고 낮으면서 목을 긁는 듯 거친 것이 특징으로 비투비에서는 타이틀 곡 기준으로는 어느정도 전개된 2절의 도입부나 브릿지 파트에 자주 들어가는 편이었다. 또한 그룹의 래퍼 멤버들의 구성에 맞춰 터프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방향으로 잡았지만 현재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데다가 낮고 거친 [[음색]]이 어울리지 않는 곡에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소위 곡을 많이 타는 편이어서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2018년 [[HOUR MOMENT]]의 타이틀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부터 랩 스타일이 과도기를 거친 끝에 2022년 정규 3집 [[Be Together]]의 타이틀곡 <노래 (The Song)>에서는 이전 곡들과 비교했을 때 180도 달라져 음색이 보컬을 할 때 처럼 부드럽고 차분해졌으며 싱잉 랩에 가까운 방식을 보여주었다.[* [[https://idology.kr/16911|아이돌로지]]에서 이에 대해 '기존에 많이 이질적이었던 랩 파트가 이제는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평했다.] 한편, 비투비 멤버들이 그룹에서의 스타일과 솔로나 피처링에서의 스타일이 차이가 나듯 이민혁도 곡에 따라 랩 분위기와 스타일이 바뀌는 경향이 있다. 데뷔 전 [[믹스테이프]]는 만들어진 당시인 2000년대에 나타나던 고민과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했던 [[소울 컴퍼니]]와 어두운 분위기에 선이 굵고 강한 [[빅딜#Bigdeal Record|빅딜 레코드]]를 필두로 한 [[언더그라운드 힙합|언더그라운드]]에서 많이 보이던 스타일이었고 [[문명진]]의 [[이민혁(비투비)/음반#한잔할까|<한잔할까>]]와 [[김나영(1991)|김나영]]의 [[이민혁(비투비)/음반#오답|<오답>]] 에선 기존에 비해 리듬이 좀 더 드러나는 랩을 했다. 또한 [[THIS IS US(비투비)|THIS IS US]]의 래퍼라인 수록곡인 나 피처링으로 참여한 [[체리비]]의 의 경우 본인의 파트 중 일부를 싱잉 랩에 가깝게 했으며 스페셜 미니앨범 HOUR MOMENT의 수록곡인 <나비>에서도 평소에 하던 스타일보다 거친 부분을 줄이고 차분하게 속삭이는 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정규 3집 Be Together 부터 타이틀곡과 수록곡 간에 랩 스타일의 경계선이 많이 허물어져 수록곡에서 보여주던 랩을 타이틀곡에서 하거나 역으로 기존의 타이틀곡에서의 스타일을 일부 수록곡 장르에 맞춰 반영하는 형식을 택하고 있다. 랩 파트는 본인이 데뷔 초 부터 직접 만들어왔으며 자체 콘텐츠에서 작사 과정에 대해 곡을 만들 때 [[멜로디]]를 먼저 만들고 [[가사]]를 얹는 과정과 비슷하게 랩의 [[플로우]]를 먼저 생각한 뒤 가사를 만든다고 밝혔다. 다만 랩 파트의 경우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우선시하며 만드는 일반적인 가사와 다르게 메시지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좀 더 디테일한 상황을 설정한 뒤 전체 흐름 속에서 미처 말하지 못하거나 혹은 말하고 싶은 것을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작업하는 시간이 짧을수록 본인이 원하는 결과물이 잘 나오는 편인지 [[맨즈헬스]] 인터뷰에서 자신이 여태까지 만든 가사 중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비투비 미니 10집 [[Feel'eM]]의 수록곡인 <언젠가>와 [[비투비 포유]]의 앨범 [[INSIDE(비투비)|INSIDE]]의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를 꼽았으며 가사를 써 내려가는데 둘 다 10분 내외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대답했다. 가사는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상황이나 느낌을 묘사하는 방향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중의적인 단어나 비유에 가까운 표현을 활용해 듣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상상할 만한 여지를 주는 문장들도 자주 나오는데 [[이게 될까?]]에 출연했을 때 제작진들은 이러한 가사들을 보고 시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서브컬처]] 계통을 비롯한 창작물들을 인용하거나 본인이 가진 경험과 배경지식도 적극적으로 넣는데다가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보다 구체적인 상황을 표현하기 때문에 가사 내에 하나의 단편 시나리오 같은 구조도 많이 나온다. 다만 소재 자체를 다양하게 활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들도 들어가는데다가 가사에 자주쓰는 단어나 문장이 있어 표현에 비해 내용 자체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경우도 상당수며 이야기의 스케일도 아기자기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