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민용 (문단 편집) === 러브라인 === 신지와는 이혼한 전 부부 사이이지만 신지가 만나는 남자, 신지의 옷차림 등 일거수일투족에 참견하며 관심을 보이는 등 이혼한 후에도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결혼반지도 간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지가 결혼반지를 파는 모습을 보고 홧김에 결혼반지를 버리면서 미련을 내려놓을 준비를 하게 된다.[* 나중에 순재 심부름으로 금은방에 갔다가 생활고 때문에 결혼반지를 팔러 온 신지를 발견하고는 홧김에 쓰레기봉투에 반지를 버린다. 사실 신지는 차마 결혼반지를 팔 수 없어서 당시 남친이던 영민한테 돈을 꾸었다. 후에 준이 관련 서류를 찾아보라는 신지의 말에 서랍을 뒤지다 사실은 신지가 결혼 반지를 버리지 않았음을 안다.] 그러나 신지가 속마음과는 달리 민용한테 너무 매몰차게 구는데다 신지의 새 남친 영민은 민용을 의식해 보란듯이 신지와의 애정을 과시하는 상황을 겪으면서 신지와 재결합하려던 마음이 무뎌진다. 신지가 여러 남자를 만날 동안 민용은 자신을 좋아하는 민정을 그때까지 거절했는데 우연히 '''"저는 다른 거 바라는 거 없어요. 그냥 이 선생님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해미가 민용과 민정의 결혼을 추진하려고 민정을 만나 몰래 녹음한 것.]라는 민정의 진심을 듣고 민정과 사귀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언제나 자기한테 웃어주는 민정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민정 집안이 애 딸린 이혼남인 민용을 거세게 반대해 한 번 이별을 고하지만 수련회에서 재회한 후에는 전처인 신지에게도 민정한테 프로포즈 했다며 민정 부모님이 끝까지 반대하시면 둘이서라도 결혼하겠다고 신지와 선을 긋는다. 내심 둘이 헤어지기를 바랐던 신지가 눈물을 쏟으며 진짜 속마음을 말했을 때도, 신지가 러시아에 장학생으로 유학간다고 거짓말하고 사실 민용과 민정을 보는 게 힘들어 도망치듯 떠난 거라는 걸 알았을 때도, 한 때 사랑했던 전처이자 준이 엄마로서 미안함과 안타까움은 있었지만 민정을 향한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결혼을 약속한 민정과 일본으로 첫 여행을 떠나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