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민용 (문단 편집) === 미친개[* 주로 [[강유미(거침없이 하이킥)|강유미]]가 부르는 이름] === 민호의 여자친구이자 윤호와 함께 남녀 꼴통 투톱인 [[강유미(거침없이 하이킥)|강유미]]의 담임으로[* 2학년 시점인 78화부터 2학년 7반 담임이다.][* 민호 윤호가 1학년이던 77회까지는 이들의 옆반인 1학년 3반이자 [[염승현(거침없이 하이킥)|염승현]]과 [[황찬성(거침없이 하이킥)|황찬성]]의 담임이었다.], 학교에선 항상 손에 몽둥이를 들고 다니며, 교무실 본인 책상 옆에 여러가지 다양한 몽둥이들이 있고, 상황에 따라 무기가 달라지기도 한다.[* 민용이 정말 크게 화났을 땐 쇠빠따를 꺼낸다.] 순재나 해미 앞에서도 따박따박 할 말 다 하는 유미지만,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민용한테 손바닥을 25대나 맞고[* 80회에서 유미가 연습장 숙제 중 20장을 못해서 한장에 1대씩이라 20대였는데, 치마 길이 때문에 그걸로 5대가 추가되어 25대가 되었다.] 학교에서 대성통곡. 민용이 쫓아오자 전속력으로 도망가는데, 스피드에 놀란 육상부 선생이 유미를 스카웃해갔다. 근데 민용이 안 쫓아올 땐 그 스피드가 안 나온다는 게 [[함정]]이었다. 교칙을 어길 때마다 갈궈대는 민용이 지긋지긋했던 유미가 자기 입으로 '''사실 본인은 간첩이고 21살이다'''라는 엄청난 정보를 흘렸는데도 '''"근데 뭐?"''' 라고 반응하는 [[멘탈갑]]의 모습을 보였다.[* 사실 간첩이라는 것은 안 믿고 거짓말하는 것으로 생각한 듯 하다. 만약 믿었다고 가정한다면 그게 더 큰 문제이며, 하라는 간첩 신고는 안 하고 대학 가라고 하는 보통 미친놈이 아니게 된다. 이후 전개를 봐도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강유미를 보고 자기 반 학생, 즉 미성년자라며 가드들에게 설명하려고 하는 등 안 믿은 게 맞다.][* 물론 간첩이라고 믿었다고 해도 말은 되는 게 민용의 성격상 이미 자기 제자로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냉정하게 신고하고 치워버릴 수 있을 리 만무하며, 가드들에게 한 말도 유미를 빼내려면 미성년자라고 둘러대야 하니까 한 말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애초에 시트콤의 그냥 웃긴 씬이니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다.] 순재의 카리스마를 닮아서인지, 교사로서 매우 엄한 성향이 강하다. 같이 근무하는 [[서민정]]과는 정반대의 성향으로, 서민정은 웬만하면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하지 않으며 대화로 풀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이 때문에 서민정이 처음 풍파고로 전근왔을 때 자신의 반 학생들은 물론 1학년 전체가 서민정을 만만하게 대했다.] 민용은 잘못하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엄벌주의적인 성향이 강해 학생이 잘못하면 무조건 매를 들거나 얼차려를 주는 등 체벌을 가한다.[* 사실 엄벌주의긴 해도, 친구나 말죽거리 잔혹사처럼 진짜 살벌한 느낌은 아니다. 이민용이 뺨을 때린다던가 친구에 나오는 김광규처럼 개같이 패는 그런 장면은 없다. 시트콤이라서 좀 약한 느낌. 사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이민용도 체벌심한 교사라고 봐도 된다. 당시 시점(2007년)이면 체벌하던 시대였으니 용인이 되었지만.] 이 원칙은 자신을 무서워하는 강유미는 물론, 조카인 민호와 윤호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윤호와는 반항적인 성격 때문에 몇 차례 부딫친 적이 있다. 108회에서는 오토바이를 타다 걸린 윤호가 자신에게 신경질을 내며 반항하자 그 자리에서 머리를 때리려고 했고, 127회에서도 반성문을 백지로 난 윤호에게 방망이를 들고 체벌하려고 했다. 이 때마다 서민정이 "'''윤호는 제 반 학생이니 때려도 제가 때릴게요..."''' 라며 급히 민용을 뜯어말린 뒤 윤호를 데리고 나갔다.] 또한 학교 밖에서도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어기는 행동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얼차려와 벌을 준다.[* 마지막회에서 나혜미와 염승현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보는 걸 영화관 앞에서 목격하자 둘을 불러새운 뒤 길거리에서 오리걸음을 시켰다.] 이 때문에 강유미 뿐 아니라 풍파고 학생들 대부분이 민용을 매우 무서워한다.[* 서민정이 처음 전근을 왔을 때 민정의 반 학생들은 수업 중간에 스타크래프트 생중계를 보는 등 전혀 교사의 말을 듣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 때 마침 지나가던 민용이 문을 열고 "'''TV 켠 놈 나와."''' 라고 한 마디 하자 바로 얌전해진다.][* 여담이지만 2023년 현재는 교사의 체벌이 금지됐기 때문에, 지금 시대였으면 민용은 법적인 처벌을 받는다. 학교 체벌이 금지되기 이전의 시기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하지만 미친개인 별명답게 막무가내로 애들을 갈구기만 하는 건 아니고 사실은 교사로서의 책임감이 강하다. 예시로 반 꼴등 강유미도 체육특기생을 시켜서라도 대학으로 보낼려고 책임을 다 했고, 교감한테 엄청나게 까인 상황에서도[* 민용이 교감한테 항상 까이지만 그냥 비꼬면서 주의만 받았던거와는 달리 이때는 교감한테 정말 엄청나게 까이고 혼났다.] 강유미를 믿고 [[자퇴]] 처리를 안 하고 일부러 기다렸다.[* 이 외에도 유미를 추격해 오는 정체모를 일당들과 차량 추격씬을 벌이다 따라잡혔을 때 유미의 편이 되어서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지키려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민호와 범에 의해서 여학생 탈의실에 불이 나자 발만 동동 구르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안에 있는 학생들을 구조하러 갈려고도 했었다. 심지어 아무 장비도 없이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