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문 (문단 편집) == 개요 == [[사극]]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의 등장인물. [[배우]]는 [[남성진]]. 극 중에 누가 이현의 심복이 이름을 쓰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자로는 李炆이다. [[당나라]]의 장군으로 당나라 대총관을 지낸 명장 [[이세적|이적]]의 [[조카]]이며 [[설인귀(대조영)|설인귀]], [[이해고(대조영)|이해고]] 등과 함께 [[대조영]]의 주적. 상황에 따라 대조영을 몆번씩은 도와줬던 설인귀, 이해고와 달리 단 한번도 대조영을 도와준 적이 없고 대조영을 완전히 적으로 여긴다.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렇듯 드라마의 창작 캐릭터.[* 잘 알려진 [[이세적|이적]]의 인척으로는 손자 이경업이 있었으나 [[측천무후]]에 대항해 난을 일으켰다가 실패해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했다.][* 물론 당나라에도 이문이라는 인물이 있으나 활동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창작 캐릭터가 맞다.] 개국공신 이적의 조카이며 명문가의 후손이라는 사실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개국공신의 가문이라는 자부심으로 번장[* 다른 나라에서 발탁된 장수를 뜻하는 말이다.]이나 외세[* 대조영 일행의 고구려, 백제, 신라, 말갈, 거란, 돌궐 등이 이에 포함된다.]를 오랑캐라 치부하며 극도로 싫어한다. 한편 성격은 '''적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고, 거침이 없을 정도로 단호하다. 결론적으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하고 냉혹한 캐릭터.''' 그래서 당나라에서 출세한 이민족 출신들과 정적이 되어 대조영과 치고박는 와중에도 내부에서 정적들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장면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귀족 집안 출신으로 많이 배운 탓인지, 대사 하나하나가 비유법이 많다. 시청자로 하여금 이문의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적절한 비유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적이 경계하였던 이민족 거란 출신의 [[설인귀]], [[이해고]] 등과는 사사건건 부딪히는, 전형적인 열폭하는 무능한 악역이었지만[* 사실 열폭하는 것은 맞아도 무능하다기 보다는 주적과 주변인이 더 뛰어난 케이스다. 이문의 개인 무력만 보아도 전혀 무시할 수준이 되지 못하며, 수하들을 잠복시켜 동명천제단을 와해시키는데 큰 공적을 세우기도 한 능력자다. 괜히 설인귀가 "대조영과 이해고를 한번이라도 이겨본 네놈이라도 후계자로 삼는 수밖에 더 있겠냐." 며 이해고 대신 이문을 자신의 후계자로 생각한 것이 아니다. 다만 비교 대상이...][* 한 예로 계필사문과 싸워서 진 적이 없고, 완벽히 이겼다고도 뭐하지만 그래도 살짝 우위에 있다는 느낌은 주었으며 대조영이 신임하는 맹장 흑수돌과도 오히려 칼 싸움에서 그의 것을 놓치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후 벌어진 육탄전에서는 흑수돌에게 밀려 죽을 위기에 처했었다. 조인사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죽었을 것이다.] 후반엔 대조영과의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이문을 설인귀가 직접 구하고 달래줌[* 설인귀 왈, 난 100명의 이해고보다 단 한명의 이문이 더 소중하다. 이해고가 아무리 뛰어난다 한들 나에겐 적이지만, 이문은 내 자식같은 수하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말을 안들어도, 속을 썩여도 자식을 죽게하는 부모는 없느니라.]으로써 설인귀에게 크게 감복하여 진정으로 설인귀를 섬기는, 설인귀의 오른팔로 캐릭터성이 변한다. 극 마지막까지 설인귀의 오른팔로써 안위를 걱정하거나, 조력하는 등 나름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적에게는 잔혹하거나 오만한 모습은 그대로. 원래는 중반에 설인귀에게 반기를 들고 제거될 운명이었으나 홍패가 코믹하게 바꾸게 되었고 대본이 수정되어 이문이 설인귀의 오른팔로 배역이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사신으로 발해를 방문하여 대조영을 보게 되고, 그간 대조영을 죽이려고 했던 이문에게는 굴욕적인 대면을 하게 된다. 극 종영까지 살아있는 인물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