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희(1949) (문단 편집) ==== 종합 ==== 2018년 4월 17일에 전직 부기장이 이명희의 악행을 증언했다. 전직 운전기사의 증언과 마찬가지로, 이명희는 폭언과 욕설과 물건 집어던지기를 경비원, 정원사, 가사도우미 등에게 자주 했다고 한다. [[박창진]] 사무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조씨 일가의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tvh&sid2=355&oid=056&aid=0010567197|2018년 4월 17일 네이버-KBS뉴스9 [단독] “욕설·폭언 대물림”…조현민 어머니도 ‘갑질’ 논란]] >{{{#!folding 기사 [접기 · 펼치기] ---- [리포트] [[대한항공]]에서 10여 년간 부기장을 지내다 해고된 이 모 씨. 15년째 [[조양호]] 회장 자택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중인데, 이명희 씨의 갑질을 자주 목격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이○○/대한항공 전 부기장 : "막 욕을 하는 거죠. 야! 그걸 못하냐고 그러면서. 성질나면 꺅~ 소리를 지르고 막 집어던지기도 하고. 양철같은 거 던지는 소리도 나고."] 이 씨가 하는 폭언과 욕설의 대상은 경비원과 정원사, 가사도우미 등이었습니다.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게 이유였는데, 심지어 물건을 집어던지는 광경도 자주 목격됐습니다. 때문에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차녀 [[에밀리 리 조|조현민]] 전무의 행동들도 이런 집안 분위기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대한항공 전 부기장 : "[[에밀리 리 조]] 전무 음성 지금 가끔 티비에 나오는 것, 야~ 패악을 지르는 그 꼭 그대로예요. 자기 엄마가 하는 것을 그대로 배운 거예요."] [[대한항공]]은 "확인되지 않는 개인적인 집안일"이라며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땅콩 회항]]의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은 "조씨 일가의 오만과 독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 2018년 4월 25일에는 이명희가 자택에서 근무자, 가정부 등에게 한 갖은 [[갑질]]이 폭로되었다. 제보자는 매일 이명희의 욕설에 시달리다, 가만히 있다가도 가슴이 뛰고 불안한 증세가 나타나 병원을 갔다. 3개월 만에 사표를 내고 이명희의 [[평창동]] 자택을 나온 제보자는 "가족들에게는 미안했지만, 나 자신이 병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나왔다"고 하며, "아내에게 많은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이 이사장의 만행이 나오는 기사를 보고 아내가 너무 속상해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042687|2018년 4월 25일 네이버-머니투데이 [단독] 이명희 금쪽같은 내 새끼 넘어지면…XXX야-한진그룹 내부자 폭로 '꽃 봉오리에 물 한 방울 튀어도 쌍욕…스트레스에 병원행']] >{{{#!folding 기사 [접기 · 펼치기] ---- “금쪽같은 내 새끼(조현민 전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 화장실 가다 넘어지면 책임질 거냐. XXX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지하 1층에서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욕설이 울려 퍼졌다. 지하 1층[* 경사진 곳이라 사실상 지상 1층 개념]은 차녀 [[에밀리 리 조|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방이 있는 층이다. 이 이사장의 욕설에 깜짝 놀란 자택근무자가 급히 뛰어갔다. 현장에 도착했더니 바닥에 조명 하나가 꺼져 있었다. 행여 조 전무가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질까 설치해놓은 바닥 조명 일부가 고장 난 것이었다. 얼굴이 상기된 이 이사장은 휴대전화기 너머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 전화를 끊은 뒤에도 분이 풀리지 않은 이 이사장은 한참 동안 씩씩댔다. 자택근무자는 불똥이 떨어질까 재빨리 이 이사장의 눈을 피해 경비실로 돌아왔다. (☞본지 4월17일 보도 [단독]조현민 모친 前수행기사 “하루를 욕으로 시작” 참고)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 사정에 정통한 A씨를 만났다. A씨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우리 사회 [[갑질]]문화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바란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에밀리 리 조]] 화장실 조명’ 일화는 A씨가 들려준 얘기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A씨와 같이 총수 일가 관련 일을 하는 [[한진그룹]] 관계자들에게, [[평창동]] 자택 업무는 살얼음판 그 자체였다. A씨는 출근길이 무섭고 두려웠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터지는 이 이사장의 욕설과 폭언으로, 잠을 잘 때도 [[악몽]]을 꿨다. A씨는 “얼마나 괴로웠는지, 집에서 잠을 잘 때 악몽에 시달렸다”며 “한 가족의 가장이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지만, 욕설과 폭언은 견디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을 ‘(이 이사장의) 장난감’, ‘욕받이’라고 했다. 함께 근무했던 [[필리핀인]] [[가정부]]도 마찬가지였다. [[평창동]] 자택에서 ‘사람’은 [[한진그룹]] 총수 일가뿐이었다고 고백했다. “일하는 동안 필리핀인 가정부는 3번이 바뀌었다”며 “가정부의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날이 없었고, 심지어 1주일을 버티지 못하고 떠나는 가정부도 있었다”고 말했다. 집안일을 할 때 이 이사장은 특히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식탁, 카펫의 위치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순식간에 욕설이 튀어나왔다. A씨는 “청소 순서도 원하는 순서가 있어서 외우고 다녔다”며 “창문을 먼저 열어야 하는데 카펫을 먼저 치우는 등 순서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바로 욕이 터져 나왔다”고 말했다. 정원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꽃]]에 물을 뿌릴 때 봉오리에 물이 조금이라도 튀면 바로 욕설이 시작됐다. A씨는 “자택에는 꽃을 키우는 온실과 화단이 있었는데, 꽃을 잘못 건드린 날은 상상할 수 없는 욕이 날아들었다”고 말했다. 심부름을 시킬 때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A씨는 “하루는 [[야채]]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자기가 원하는 품종이 아니라고 욕을 했다”며 “[[감자]]나 [[무(채소)|무]]를 사오라고 시켰는데, 본인이 원하는 크기가 아니면 폭언을 했다”고 말했다. 매일 욕설에 시달린 A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다. 가만히 있다가도 가슴이 뛰고 불안한 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3개월 만에 사표를 내고 [[평창동]]을 나온 A씨는 “가족들에게는 미안했지만, 병들어가는 내 모습을 보고 계속 일할 수는 없겠다고 판단했다”며 “당시 아내에게 많은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이 이사장의 만행이 나오는 기사를 보고 아내가 너무 속상해했다”고 말했다. A씨의 폭로에 대해 [[한진그룹]] 관계자는 ”회사와 직접 관계되지 않은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 2018년 4월 22일에는 [[조양호]]와 이명희의 구기동 자택 이웃들이 이명희로 추정되는 자가 [[고성방가|밤마다]] [[소음공해|고성을 질러]] 고통을 하소연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295252|2018년 4월 22일 네이버-한국일보 “한진 총수 일가 퇴진 촛불집회 계획”]] >{{{#!folding 기사 [접기 · 펼치기] ---- 경찰은 조 회장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운전기사 등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 역시 수사하고 있다. 구기동 조 회장 자택 부근 이웃들은, 이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고성이 밤마다 이어져 고통을 하소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19년 2월 18일 JTBC 뉴스룸에서 불법 채용한 필리핀 가사 도우미에게 수시로 갑질을 했단 의혹을 제기했다. [[https://youtu.be/HFXiHWk5pBQ]] 이렇게 논란이 많았던 자택은 연예인•대기업 일가 등이 모여 사는 평창동 주택가인데, 매일 아침 8시경 "야 이 개새끼들아"라고 소리지르는 것이 들린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