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희(1949) (문단 편집) == 이명희의 만행 배경 == 2018년 4월 25일 보도에서 전문가들은 이명희의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의심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이명희가 공감능력이 없고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며, 타인을 불편하게 하는 이런 성격이 돈과 권력으로 묵인되어 사회에서 조장된 측면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8563417|2018년 4월 25일 네이버-뉴시스 이명희 극단적 언행 왜 …의사들 '자기애성 성격장애 의심']] >{{{#!folding 기사 [접기 · 펼치기] ---- "공감능력 결핍,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해" "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 묵인·조장돼온 것 문제" "불이익이나 처벌 없었던 문화와 조직의 문제 커" 자식에도 악영향…미숙한 자기방어 기제 생성돼 남에게 스트레스 풀고 책임 떠넘기는 전이·투사 등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에밀리 리 조]] 전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이 [[한진그룹]] 오너 일가 전체로 확대됐다. 특히 조 전 전무의 모친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막말과 폭행을 가하는 녹취와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자, 경악에 가까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이사장 언행의 과격함이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섰다는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전문가들은 분노조절 장애와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특성을 갖고 있다고 봤다. 25일 뉴시스와 통화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본 모습만으로 병명이 수반되는 진단을 내릴 수는 없다"고 신중하게 접근했다. 그러면서도 이 이사장이 철저한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같은 모습을 보인 데 대해, 상당히 심각하다는 관측을 내놨다. 수도권 [[대학병원]]의 A교수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라고 볼 가능성이 있다. 이들은 공감능력이 없고,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다"며 "성격장애는 보통 본인이 아니라 타인을 불편하게 한다. 이 때문에 돈이나 권력이 없는 사람이 성격장애를 가진 경우는, 어떻게든 고치거나 도태된다. 하지만 권력자는 성격장애가 있어도 고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진단을 내리려면 고유한 패턴이 지속돼야 하는데, 이 이사장은 어느 정도는 조절할 수 있는 스킬(기술)이 있어 보인다. 장애라기보다는 성향이고, 이런 성향이 묵인되도록 사회적으로 조장돼온 것이 문제"라고 짚었다. 다른 수도권 [[대학병원]]의 B교수는 "굉장히 거만하고 착취적이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마음대로 안 됐을 때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다.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며 "이 정도면 이 이사장에게 당해서 정신질환이 생긴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동안 이 같은 언행이 알려지지 않았다니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설령 이 이사장에게 정신 질환 문제가 있다 해도 그런 행동이 정당화될 수 없다. 본인이 고소·고발을 당하는 등 불이익을 받아서 행동을 제지하도록 해야 했다"며 "그런 식으로 행동해도 불이익이나 처벌이 없었던 문화와 조직의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수도권 [[대학병원]]의 C교수는 "이 이사장의 경우 자기애성 성격장애와 분노조절 장애의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재벌 2세, 3세들이 부와 권위를 그대로 [[대물림]]하면서 중세 봉건적인 특권의식에 사로잡혔다. 자칭 상류 계층 특유의 미성숙한 문화와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부모 세대의 만행이 [[재벌]] 3세로 일컬어지는 자식 세대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분석도 나왔다. C교수는 "(이 이사장 같은 행동을 보이는 부모의) 어린 자녀들이 기본 인격 수양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은 채 성인으로 성장해서 능력에 맞지 않고 버거운 자리에 앉아 있다"며 "이럴 경우 부모 등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엉뚱한 이들에 푸는 전이(Transference), 남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투사(Projection), 반성과 소통 대신 일단 소리 지르고 주먹을 휘두르는 행동화 경향(Acting out) 등의 미숙한 자기[[방어기제]]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박종익 [[강원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국립춘천병원 병원장)는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고 '내가 왜 그랬지'라며 자괴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정신과]]를 찾는다"며 "그렇지만 이 이사장은 그런 식으로 행동해도 큰 상관이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태다. 스스로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 2018년 4월 26일 [[국민일보]] 기사에서 전날 뉴시스 기사를 분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91971|2018년 4월 26일 네이버-국민일보 ‘조현민보다 더한 이명희’… 정신과 의사들이 본 ‘엄마와 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