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박/재판/제1심 (문단 편집) == 공판준비절차 == 2018년 5월 3일 진행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명박]]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자금을 대선캠프에 전달한 사실을 알지 못했고 [[이상은(기업인)|형님]]이 개인자금을 전달한 줄 알았고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상은(기업인)|형님]]이 빌려줘서 사용한 것에 불과하며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사건|삼성그룹의 소송비용 대납도 보고받거나 승인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영포빌딩에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대통령기록물]]을 확보하는 과정과 관련해 "[[압수수색영장]]에 어떤 내용이 적시됐는지 확인할 길이 없고, 증거목록과 실제 압수목록이 일치하지도 않는다"고 항변했다. 재판 일정과 관련해서는 검찰은 '주 4회 공판 진행'을 주장했지만, [[이명박]] 측은 이에 반대했고, 재판부는 일단 "5월에는 주 3회 진행을 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8년 5월 8일, [[이명박]] 측은 검찰이 제출한 측근들의 참고인 진술조서들에 대해 "증거 사용에는 동의하지만, 검찰의 입증 취지는 부인한다"는 입장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명박]] 측에 따르면, [[이명박]]은 "증인으로 나올 사람 대부분이 같이 일을 했던 사람들이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그들을 법정에 불러와 거짓말을 하는지 추궁하는 것은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서 금도도 아니고 국민들에 보여주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http://v.media.daum.net/v/20180509133748023|뉴스1]] 2018년 5월 10일 진행된 제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명박]]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서는 "[[이명박]]은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김재정 전 사장의 개인 횡령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고 ▲[[민정수석|민정수석실]]이 '김재정 사망 후 [[상속세]]'를 검토한 이유는 '[[이명박|대통령]]의 친인척 문제'이기 때문이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보훈단체 지원' 등 [[청와대]]의 국정운영과 관련해 정당한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공판 일정에 대해 "재판부의 사정 때문에 6월 중순까지는 주 2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이후에는 주 3일 일정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측은 "이명박의 현재 건강 상태는 계속 출석할 수 있는지 의문인 상황"이라며, "피고인 출석이 큰 의미가 없는 증거조사 기일 등에는 가급적 출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생각해 보겠다"는 등 "[[이명박|피고인]]에게는 증거조사기일에도 출석 의무가 있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첫 공판기일로는 5월 23일이 지정됐다. 2018년 5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5월 23일 예정된 첫 공판기일에 대비해 417호 대법정 기준으로 일반인 배정 방청석 68석에 대해 방청권 추첨에 들어갔다. 하지만 45명만 응모해 미달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추첨은 진행되지 않았다.[[http://v.media.daum.net/v/20180516113153206|뉴시스]] [[박근혜]]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박근혜·최순실·신동빈|재판 당시에는]] 시민들의 방청 신청이 몰려서 따로 추첨을 진행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8년 5월 17일, [[이명박]] 측은 "5월 23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첫 공판기일 일정을 오후 2시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이유는 "[[이명박]]이 현재 심경과 진술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 접견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22일은 [[부처님오신날]]이라서 접견을 할 수 없기 때문에 23일 오전에 접견하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강훈 변호사는 재판 종료 후 기자들에게 "'모두진술을 10분 정도로 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드렸기 때문에, 그에 맞춰 양을 정리하고 있다"며, "정치적인 얘기를 해야 할지, 검찰을 공격하는 용어를 쓰는 게 맞을지 아직 생각이 정리가 안 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 일정과 관련해 [[이명박]]의 건강 및 변론 준비를 이유로, "6월 말까지는 주 2회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