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박/논란 (문단 편집) == [[노무현]]에 대한 표적수사 == [[파일:게이트.jpg|width=500]]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국민들 사이에서는 수사기관에 의한 정치적 타살이라는 주장이 계속되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39771|#1]][[https://www.youtube.com/watch?v=y0vFOaA9pAw|#2]][[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6019|#3]] 2015년에는 당시 중수부장인 [[이인규(법조인)|이인규]]가 [[국가정보원]]이 노무현을 정치적으로 탄압했다고 증언했으며[[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2250600065&code=940301|#]], 노무현의 부인 [[권양숙]]이 노무현의 회갑 선물로 받은 1억 원짜리 시계 두 개를 논두렁에 버렸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이인규 당시 수사 책임자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79799.html|국정원]]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4504|주도]]로 유언비어를 조작하여 언론에 흘린 정치 공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18대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 노무현에 대한 인신공격을 온라인에서 유포했다는 사실이 조사 결과 밝혀졌다. 물론 노무현이 측근과 친인척 관리를 제대로 못해 일을 자초했다는 비판과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문제 상황의 탈출구로 삼았다는 비판도 있으나, '''그렇게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노무현에 대한 표적수사가 있었다는 점은 동의한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53401|#1]][[https://www.douban.com/group/topic/41935152/|#2]] 당시 [[대한민국 검찰청|검찰]]의 수사 방식이 어찌나 잔혹했는지, [[한나라당]] 인사들인 [[박희태]] 전 대표와 [[홍준표]] 전 [[원내대표]]조차 "이런 수사 방식은 처음 봤다.", "구속을 하려고 했다면 신중히 결정해야지, 전직 대통령을 수사하면서 모욕만 주었다."라며 검찰을 비판할 정도였다. 이들은 노무현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한 것이다.[* 그와 별개로 홍준표는 젊은 시절 검찰 조직의 더러움 때문에 강제로 법복을 벗었던 전적이 있는 인물이라 과거의 트라우마가 도진 것일 수도 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이 우려는 이후 현실이 되었다. 특히 노무현 사후 경찰이 시민 분향소를 강제로 철거하는 바람에 이른바 '노무현 정치적 타살설'이 대두되기도 했고,[[http://www.vop.co.kr/A00000254843.html|#3]] 노무현 사후에는 보수, 진보 언론이 서로에게 노무현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면서 서로에게 칼을 겨누었다.[[http://archive.is/B3H3#selection-1137.18-1136.2|#]] 그리고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노무현에 대한 강압적인 수사와 죽음에 민심은 변하기 시작한다. 국민들은 이명박과 이후 정권을 잡은 [[박근혜]], 그리고 이들의 정당인 한나라당부터 [[새누리당]],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이르는 보수 세력에 적개심을 품게 되어 정권을 내주었던 [[친노]] 세력이 점차 힘을 쌓는 계기가 되었고, [[문재인]]도 이를 계기로 정계에 복귀하게 된다. 결국 국민들은 19대 대선에서 [[이명박근혜]] [[정권]]이 쌓아온 적폐를 무너뜨리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에게 호응해 주어 그를 대통령에 당선시켰으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이명박 정부 또한 대대적인 표적수사가 들어가는 마당이다.[* 따지고 보면 당시 폐족이라 불리던 친노를 살려준 건 아이러니하게도 노무현의 죽음이었으며, 이런 노무현의 죽음은 이명박의 강압적인 표적수사가 없었더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다. 제 명줄을 자신이 조른 셈.] 당시 적폐 행위에 가담했거나 이득을 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정치인,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이명박 측 세력은 정치보복이라며 이를 비판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지지자들은 과거 정부의 적폐 청산에 호응하는 분위기이며 다른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적어도 당신이 정치 보복을 언급할 자격이 있느냐고 대놓고 인신공격을 퍼붓는다. 문재인 본인도 이러한 이명박의 발언에 직접 '''분노했다'''는 표현까지 썼을 정도. 이명박이 이런 꼴을 맞게 된 건 '[[http://www.hani.co.kr/arti/PRINT/299175.html|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던 과거의 약속을 깬 인과응보일 뿐이라는 여론도 존재한다. 보수 언론인 [[조선일보]]도 현 정권을 보고 정치보복 운운하기 전에 노무현에 대한 표적수사야말로 정치보복이었음을 인정하라고 사설에 실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7/2018011703054.html|#]] 심지어 2017년에는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폄훼 공작을 모의한 정황까지 드러났는데,[[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70398&iid=2398388&oid=001&aid=0009590970&ptype=021|#]] 그래서 김대중의 지지자들도 이명박을 당장 구속하라고 언성을 높였고 [[동교동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에게도 분노를 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08/0200000000AKR20171008049000001.HTML|#]] 그리고 대북공작금까지 동원해 김대중, 노무현의 꽁무니나 따라다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08/0200000000AKR20171008049000001.HTML|#]] 이 모든 공작이 전직 대통령들을 추모하던 와중에 터져서 더욱 악질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