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만수/2012년 (문단 편집) == 4월 == 시즌을 시작한 후 [[엄정욱]]이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정우람]]의 임시 마무리 기용, [[정상호]]의 부상으로 인한 조인성 주전포수 기용[* 원래 주전포수였던 [[박경완]]을 쓰기에도 문제였던 것이 [[김성근]]의 혹사에 힘입어 부상을 당했고 회복이 더뎌서 함부로 쓸 수도 없었다. 더군다나 2군에서도 1할을 치고 있었으니 올릴 수도 없었다.], 선상에서 떨어진 [[수비 시프트]][* 단타를 많이 막을 수 있지만 장타 맞을 확률도 커 호불호가 갈리는 시프트이다.], 주전 선수들의 1주 1회 휴식 등을 내걸었다. 하지만 거포 출신 신임 감독에게 기대했던 타선 공격력 향상은 기대 이하로, 적극적인 공격야구 강조가 지나친 나머지 되도 않는 볼에 헛스윙이 늘어나 상대투수의 탈삼진만 늘려주거나 타이밍 미스로 도루실패가 많아져 도루 지시 횟수가 자연스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타선은 전년보다 더한 물방망이가 되었고, 시즌 초 한화 [[류현진]]과 넥센 '''[[강윤구(야구선수)|강윤구]]'''에게는 각각 13K를 조공했다. 오히려 ~~전임감독이 키워놓은~~ 수비력과 투수력으로 이기는 경기가 대부분이었고, 그 투수운용도 교체 타이밍이 늦는 데다 여유 있는 상황에서 [[임경완]]이나 [[이재영(야구선수)|이재영]]을 올렸다가 턱밑까지 추격당할 때 쯤 되어서야 [[박희수]], [[엄정욱]], [[정우람]] 등을 올리는 등 추격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안 써도 되었을 필승조까지 가동되는 등의 모양새가 나오고 말았다. 그래도 [[임치영]] 같은 신인도 기용하며, 나름 시즌 초 순위도 나쁘진 않았는데, 2루수 [[정근우]]의 엉덩이 통증으로 휴식을 준다면서 내야 포지션을 개편하였는데 뜬금없이 '''[[안정광]] 3루, [[최정]] 유격, [[최윤석]] 2루'''라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공격력 강화인 듯 한데[* 안정광이 시범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쳤다. 그것도 하나는 [[오승환|돌부처]]에게! 그러니 안정광을 써 보자는 것이 이상한 것만은 아니었다.], 문제가 되는 것이 최윤석의 페이스가 나쁜 것도 아니고 최정은 전년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3루수다'''. 2루가 비어있으면 2루만 채우면 되고, 1군만 해도 안정광은 물론 [[김성현(1987)|김성현]]이, 2군에는 [[권용관]], [[홍명찬]] 등이 있기 때문에 [[김연훈]] 정도는 못돼도 어느정도 내야백업은 있다고 할 수 있는데도 굳이 적응되지도 않은 포지션에 갖다 놓았으니 말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기용이었다. ~~신인 한 명 키운다고 주전들을 도미노로 이동시킵니다~~ 이 방식에 솩팬들 뿐 아니라 다른팀 팬들까지 어이를 잃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안정광이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해서 더더욱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는데, 4월 20일 [[LG 트윈스]] 전에서는 앞서 말한 선수 휴식제와 선상에서 떨어진 수비 시프트와 내야진의 개편으로 인한 문제가 한꺼번에 터졌다. 이날 내야진은 포수 [[최경철]][* 1주 1회 휴식을 준다는 원칙 때문인지 조인성은 이 날 지명타자로 출전. 근데 그 다음날부터 비오는 데다 월요일도 있어서 3일 쉬는지라 이 것을 가지고 팬들이 감독을 비판했다.], 1루 [[이호준]][* 박정권이 삽푼것도 있고, 선발이 좌완인 [[벤자민 주키치]]였다. 그런데 주키치는 좌타자에 더 약한데?], 그리고 본인이 개편한 내야진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날은 ~~이호준이 수비를 못하기도 했지만~~선상 따라가는 장타가 많이 나온 데다가 최경철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3루에서 유격수로 옮긴 [[최정]] 역시 실책성 플레이를 벌인 탓에...덕분에 4-1로 지고,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그리고 [[롯데 자이언츠|롯데]]는 1462일만에 1위~~ 분노 폭발. 그런데 경기 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6&aid=0002205794|#수비탓, 선수탓하는 인터뷰]]를 해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붓고 있다.~~누가 수비진영을 그렇게 짰는데!~~ 4월 24일, 4월 26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앞의 실패를 거울삼아 신인 기용을 가급적이면 삼가고 선발투수 기용에 만전을 기울였으나, 문제는 바로 '''그놈의 타선'''.[* 그래도 양팀 투수들이 비교적 잘 막아준 덕분에 경기가 [[SK 와이번스/2012년/4월/24일|4월 24일 경기]], [[LG 트윈스/2012년/4월/26일|4월 26일 경기]] 같은 막장 경기까지는 가지 않았다.] 24일 경기에서는 '''안타 1개'''[* 이 안타 1개가 바로 [[최정]]의 솔로홈런이었다. '''게다가 선발투수는 [[임태훈(야구선수)|이름을 말해서는 안될 현역 먹튀 후보에 현재진행형 금지어]]였다!''' --[[최정]], [[마리오 산티아고|마리오]] :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니들도 1점만 내라고 타막 시발들아]]--]라는 굴욕적인 기록이 나오고 말았다. 그리고 26일 경기에서는 유격수 [[최윤석]]이 4회 만루찬스를 엎어버렸고 --아트삼진--[[박재상]]과 [[임훈]]도 8회에 또다시 만루찬스를 말아먹었으며, 불펜투수 [[김태훈(1990)|김태훈]]은 공을 글러브가 아닌 포수 머리 위로 두 번이나 보내는 [[나로호]]급 제구능력을 선보였다. 결국 [[SBS ESPN]] 화면에서는 평소와는 달리 웃음이 싹 가신 이만수 감독의 모습이 나오고 말았으며, SK는 [[김진욱(1960)|김진욱]] 두산 감독의 --커피향 작두--작전에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주말에 두산은 1위. 고객행복을 위해 1위를 드립니다!-- 그리고 타선이 정신을 차렸는지 4월 27일~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는 타선이 폭발했고 SK는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