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로운(1984) (문단 편집) === 전현직 야구선수 금지약물 유통정황 === 2021년 3월 9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전현직 야구선수 2명에 대해 징계요청서를 보낸 것이 11일에 보도되었는데, 이 선수들이 약물을 공급받은 곳이 다름아닌 이여상 측이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이여상 강제 도핑 사건]] 문서를 보면 "채널A에서 '이여상이 현역 프로 선수들에게도 약을 줬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지만 식약처가 '이여상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지금까지도 그런 의혹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라고 작성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식약처의 정정과 달리 실제로 이여상이 약을 팔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KADA가 KBO와 공조하여 이를 추적했고, 최종적으로 2명을 특정하여 KBO에 징계요청서를 발송하게 된 것. 이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아직 현역으로 뛰고있는 베테랑 투수이며, 다른 한 명은 수도권 구단에서 은퇴해 현재 독립야구단 코치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기사에서 그냥 '코치'라고만 작성되어 프로구단 코치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53171|다른 기사]]를 통해 독립야구단 코치로 확인되었다.] 다만 징계 대상자로 지목된 두 명 모두 금지약물이 아닌 줄기세포인줄 알고 받았다고 부인하는 중.[[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01996|관련기사]] 야구팬들은 약에 민감한 프로선수가, 1600원도 아니고 1600만원짜리 약을 잘못 알고 사는게 말이 되냐며 대체로 해명을 믿지 않는 반응이다. KBO는 KADA에서 징계 수위가 정해지면 KBO에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529/0000053177|#]] 그런데 KBO에서는 현역선수에 대해서는 통보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고, 현재 선수 은퇴 후 지도자 활동을 하고있는 선수는 KADA에 항소했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382/0000895975|#]] 이후 롯데 자이언츠 측에서 A선수는 [[송승준]]임을 밝히며 입장문을 내놓았다. 또, 송승준 선수는 이여상측이 줄기세포 영양제라고 하여 받았지만 이후 금지약물임을 알게돼 크게 질책하며 돌려주었다고 한다. 이에 이여상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줄기세포 영양제를 맞으려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지, 왜 개인거래를 했겠느냐?"라면서 송승준이 금지약물임을 알고 구입한 것이며, 돌려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더불어 이여상은 자기가 직접 판매한 것이 아니라 중간브로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식약처에서 조사를 받을때 송승준이 판매책에게 송금한 내역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1/0012256285|#]] 연합뉴스의 인터뷰에 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면서 '이 사건에서 가장 나쁜 것은 약물을 판매하고 전달을 요청한 전직 트레이너이다. 과거에는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는 줄 몰랐지만, 지금은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야구팬들은 이여상의 인터뷰에 대해 "이여상이 하는 말을 어떻게 믿냐.", "솔직히 개○○긴 하지만, 이여상이 하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다", "증거 있다니까 깔때까지 중립기어 박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인터뷰의 계기라고 밝힌 부분에서는 애들한테 강제 투약해서 앞길 막은놈이 헛소리 한다고 공통된 반응이다. 보통 자기 혼자 죽지는 않겠다는 심보라고 생각하는 중. 이후 3월 17일 [[이여상 강제 도핑 사건]]의 최초 제보자이자 이여상 야구교실에서 코치로 일했던 [[안태경]]이 이여상이 학생들에게 투약 스케쥴까지 짜주며 적극적으로 판매했고 추가로 A씨 이외의 경로로도 약물을 공급한거 같다고 SBS 인터뷰에서 폭로하면서 약물에 무지했다는 본인의 주장에 신빙성이 의심스럽게 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tvh&sid2=371&oid=055&aid=0000881450|#]] 3월 18일 SBS의 단독보도에서, 이여상이 롯데 선수였던 2017년 당시 타이완 캠프에 참여한 선수들 중 다수에게 '영양제'를 권했는데, 이 영양제가 금지약물이었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롯데 선수가 증언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롯데 구단측은 당시 캠프 참가자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어서 롯데 전 트레이너인 장경호 트레이너가 출연해 "2017년 당시 송승준이 '이여상에게 속았다'고 자신에게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KADA에 이런 내용의 진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승준은 2017년부터 실시된 도핑 테스트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 이여상에게 약물을 구입한 은퇴선수는 "현역 선수가 금지약물을 팔겠냐면서 메이저리거들도 먹는 영양제라고 해서 1600만원을 주고 8개월 분량을 샀는데, 금지약물인 성장호르몬이였다. 항의했더니 급전이 필요해서 그랬다며 사과하더라." 라고 속았다고 해명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55/0000881987|#]] 거기에 계좌 기록에 구매정황이 있다고 증언한 것도는 다르게 송승준이 식약처 조사에서 구매와 유통정황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그 사이 또 거짓말을 한...것으로 드러난 줄 알았으나, 송승준이 2022년 6월, 위증죄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고, 이여상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도핑 약물인 줄 몰랐다"라고 주장했으나, 통화녹음에서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면서 이는 이여상이 아닌 송승준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