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령(호랑이형님) (문단 편집) === [[괴력]] === 이령의 초자연적인 괴력은 여타 다른 인물들의 신체 능력과 같은 것이 아닌 오랜 세월 쌓아온 정기(情氣)에서부터 비롯된 마술적인 힘에 더 가깝게 묘사된다.[* 괴이한 힘을 지닌 난잡한 귀신, 괴력난신(怪力亂神)과 같은 명칭에도 걸맞게 설화 속 초인적인 마력을 지닌 요괴들과 같은 이치. 이들 역시 괴력을 지녔으나, 퇴치 방법만 터득한다면 능히 당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격이 높은 [[신]], [[환상종]]일수록 힘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첫 등장인 1부 79화에서 시가 율죽 공격과 추이의 화기에 휩싸여 그 피해가 '''[[엿#s-2|그대로 이령에게 전해지자]]''', 가마를 부수고 흰눈썹의 외성 안 산군 앞까지 당도했다. 300kg이 넘을 대호 산군을 한손으로 쥐어잡아 성벽이 흔들릴 정도로 집어던지거나 발로 차서 처박았고 망령 같은 신체를 지닌 시를 발차기로 참수시키는 등,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긴다. 2부 112화에서도 본인을 뒷담화 하던 시 하나를 건물만한 바위가 넘어가 부숴질 정도로 처박았고, 그 시는 초주검이 되었는데 이들의 개체 하나 하나가 전부 명망(名望)있는 짐승들 중 추려낸 1~4%의 상위 개체인 항마병조차 당해낼 수 없는 귀신이지만, 이들의 조물주인 이령은 더욱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이 암시되었다. 2부 기준 대장 추이가 시들을 모조리 처리하기 위해 내뱉으려 하는 사자후를 '''한 손으로''' 틀어막으며 등장해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후 이령이 움켜쥔 손을 풀지 못했고, 이령은 대장 추이가 휘두른 주먹을 그대로 꺾은 후 내동댕이 친다.[* 이령이 근육질에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긴 해도 추이와는 크기부터가 다른데, 이를 무시할 정도로 압도적인 괴력이다.] 2부 137~138화에서 수인화 상태의 대장 추이를 샌드백 치듯이 일방적으로 패면서 단순히 움켜쥐거나 발로 찍는 것만으로 추이의 팔다리를 부러뜨리고 피떡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 추이 대장이 이령이 기력을 모으지 못하도록 기력을 모으던 순간에 훼방을 놓는 것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이였으며, 방어 자세도 제대로 못 취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다. 2차전 때에는 체격 면에서 훨씬 큰 추이의 팔을 추이가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를 정도로 우그러뜨리듯 휘어버리기까지 했다. 이러한 육탄전 능력은 매우 중요한데, 상위종들의 경지로 올라가도 기를 사용한 술법은 파훼하거나 흘려낼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정말 거대한 술법이 아니고서야[* 이러한 힘을 쓸러면 기를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다.] 확실한 타격은 직접적인 물리적 공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라무렌과의 싸움에서도 처음에 몇 번 기탄을 날린 뒤로는 거의 육탄전이었고, 이 둘의 싸움은 마치 천재지변을 보는 듯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