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령(호랑이형님) (문단 편집) === 문제점 === 사실 이령 관련 가장 큰 문제점은 1부나 2부가 아니라 3부에서 터졌는데, 이령은 1부에서도 아린과 똑같은 외모로 나와 많은 관심을 받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2부가 진행되면서 과거 대단했던 지위에 있었고 총기도 있었고, 실제 마지막에 과거의 모습에서 큰어르신이었던 이령의 모습까지 나오면서 많은 호랑이 형님의 '''독자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은 캐릭터'''였다. 때문에 2부 마지막 편과 휴재 동안 과거의 이령에 대해 기대를 하던 독자들이 많았으며, 실제 3부에서도 프롤로그가 끝나자 바로 등장하며 뛰어난 작화와 주인공과 같이 큰 존재감을 피력했으며 3부 초반에도 구밀복검하며 전략적으로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호평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중반쯤 되면서 단번에 총기를 잃는 과정이 도저히 납득이 어렵게 묘사된다.[* 그냥 복제 하나 만든 것 때문에 두통을 느끼는 장면인데, 그걸 묘사하는 장면마저도 단 한 번밖에 안 나왔다. 이령에게 복제에 대한 걸 알려줬던 위라는 인물도 복제를 만들었지만 위 자신도 그것에 대해선 딱히 언급하지 않았고 이령처럼 두통을 느끼는 장면이 나온 적도 없었다. 다만 위는 이령에게 억지로 잡혀서 협조한 터라 부작용이나 두통 같은 증상을 일일이 말해줄 의리나 이유 따위는 없으며 위가 복제를 만든 시기로부터 이미 시간이 한참 지났기 때문에 두통 같은 부작용이 일부 호전되었다고 치면 되지만 이것도 그냥 설정을 맞추기 위해서 한 거다.라고 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무덤에서 풀려난 이후에는 흰산의 힘을 받은 후로 이령은 작화와 연출부터 전부 이상해졌고, 신중함과 현명함은 온데간데없이 그냥 완달 싫어하는 저능아 수준이 되었다. 거기다 흰산의 힘이 충분히 남아돌던 상태인데도 분운도, 마원도 아닌 그의 형제들조차 다굴을 하니 상대하는 것조차 버거워했다. 중간에는 몰려오던 괴물들을 기 폭발로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조차도 전부 없앤 게 아니다. 게다가 좀 더 지나서는 그 흰산의 힘도 빠져나가면서, 부름을 받고 온 토룡 두 마리를 죽이긴커녕 생채기도 못 낼 정도로 허약해졌다. 이런 이상한 전개에, 이 때도 이렇게 약했던 이령이 어떻게 큰어르신이 됐는지 의문스러워하는 독자들이 생겨났다. 심지어 무지기가 나온 이후 얼마 안 남은 흰산의 힘마저 소실되는데 이때 이령을 두고 모든 것을 가졌으나 이제 몰락했다고 언급하며, 제목도 '몰락'으로 적혔는데, 그 어떤 독자도 흰산의 주인이 된 이령이 전성기였고 잘나갔다고 보지 않아, 이미 몰락했는데 무슨 이제와서 몰락이냐는 평가가 무척 많을 정도다. 물론 여기에도 완달이 자신에 대해서만 말을 번복하고, 실제 완달에겐 진짜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복제체마저 죽인 것을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 이제 도저히 믿을 수 없어졌다거나, 괴물들도 흰산의 힘이 고갈되어 힘이 부족해졌다는 식으로 변명하고, 큰어르신이 된 비화는 힘과 별개라는 이유로 변명할 수는 있다. 그리고 몰락이란 언급도 아무리 상황이 막장이긴 해도 일단 흰산의 주인은 됐고 흰산의 힘도 얻었던 만큼, 완전히 사라진 것은 몰락이 맞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억지로 변명을 하자면 변명이 가능하다는 말이지, 단순히 보면 초반에 비중 있게 등장시킨 것에 비해 무척이나 엉성하게 처리한 것이라 납득하고 넘어가긴 힘든 게 사실이다. 거기다 작화나 연출 부분은 물론 분운과 맞서 싸웠을 때 시기 등을 보면 굳이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 이유가 없는데도 그렇게 한 건, 그냥 평판을 떨어트리자고 저렇게 연출시킨 걸로 보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덕분에, 3부 13화에서 완달이 청사에 묶였는데도 일어나는 게 말이 안 됐고 이때 아예 이령이 이겨서 완달을 대렴한 뒤 흰산의 주인이 되었야 한다는 비판도 많다. 3부의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닌지라 작가는 휴재를 하면서 휴재하는 동안 늘어진 진행과 꼬인 설정도 최대한 정리하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3부에서 논란 중 하나인 3부 이령의 연출에 관한 문제점은 근본적인 원인은 도중부터 늘어진 진행과 꼬인 설정과는 무관할수 있다라는 점이다. 작가가 3부 초반에 이령을 중점으로 적은 이유를 대개 2가지로 추정할수 있는데, 하나는 2부 휴재동안 기대하고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이령을 초점으로 내준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대감을 받고 있으나 설정상 다르다는 반전을 부각하기 위해 일부러 초반에 페이크 주인공으로 넣었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이령의 취급이나 설정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고 그로인해 '''설정상으론 문제가 없다고 해도''' 전자든 후자든 이 경우 3부 초반에 넣어 주인공으로 인식되고, 실제 본 문서에서도 주인공으로 서술되는 상황에서 사실 주인공도 아니었다는 것은 반전요소로서는 있을지 몰라도 '''작품적인 전개상 굳이 초반에 십수화나 넣을 필요도 없는 전개였다.'''[* 예를 들어 곤륜전에서 나와 욕을 먹는 여식들의 이야기도 세계관이나 작품 내 설정상으론 문제는 없다. 그러나 작품 연재적으론 늘어진 진행이 되고, 이걸 빠른 진행을 하겠다고 약속한 3부 초반부터 넣은 건 문제있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령 자체가 3부의 주인공이 아닌 조연 혹은 엑스트라 같은 설정으로 연재한 것이었다면 빠른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던 경합 에피소드마저 큰 의미는 없었고, 사실 악평을 받는 곤륜전이나 부름 등과 같이 늘어진 진행하던 것과 같았으며, '''3부는 작가가 처음부터 늘어진 진행만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된다. 결론만 보면 2부 완결 시절부터 휴재 내내 독자들 상당수는 이령이 3부에서는 추한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고 큰어르신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고, 실제 작가는 3부 초반에 그런 독자들의 기대에 응하듯 초반에는 주인공처럼 등장시키고 활약도 시켰으나, 사실 초반에 '''그렇게 연출한 것은 그저 독자들이 오해하도록 만들기 위해 넣었을 뿐'''인듯, 중반부터는 과하게 어리석고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 매우 추하고 나약한 모습만 남겨, 결국 기대를 많이 받던 전성기 시절인 흰산의 주인 시절은 전성기라 할 것도 없었다는 이령의 서사 문제를 남긴 셈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의도한 것이라면 작품적으로는 굳이 비중도 떡밥도 길게 넣을 필요도 없는 캐릭터로 초반부터 넣어 스토리 진행을 끌고 있었다는 문제가 되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