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란인 (문단 편집) ==== 이란인은 아랍인?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이란, version=1020)] [[파일:3003k13k13k.jpg]] '''영화 [[300(영화)|300]]에서 표현되는 아랍복장을 입은 이란인(페르시아인)들의 모습''' >"이란은 '''[[중동]]권'''입니까?" → "예."(지리) >"이란은 '''[[이슬람]]권'''입니까?" → "예."(종교) >"이란은 '''[[아랍]]권'''입니까?" → '''[[피꺼솟|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언어/민족) 이란인을 아랍인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 이란은 인근 [[아랍]]들권과는 [[민족]], [[언어]], [[종교]]까지 모두 다르다. 즉, 민족(아랍인 vs. [[페르시아인]]), 언어([[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아랍어]] vs. [[인도유럽어족]]의 [[페르시아어]]), 종교(주로 [[수니파]] 위주[* 아랍권 쪽에서 [[시아파]]가 상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드문 경우가 [[이라크]], [[바레인]]이며 [[시리아]], [[레바논]]에도 [[시아파]]의 수가 상당한 비율을 점하고 있지만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수니파]]가 훨씬 많다.] vs. 시아파 위주)로 나뉘어져 인근 국가와 큰 차이를 보인다. 이란을 아랍권이라고 하면 이란인도 아랍인도 분노한다. 이란은 아랍계가 아닌 '''[[아리안]]계'''이다. 즉, 중동권에 위치하고 종교적으로 이슬람을 믿기는 하지만 아리안계 민족이다.[* 아리안계 ⊃ 이란계 ⊃ 페르시아계] [[인종]]이나 [[종교]] 같은 게 대충 비슷해 보이는데 실제로 아랍인과 이란인은 외모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비슷한 점이 많다보니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란을 아랍인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이나 일본을 중국인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페르시아어]]를 표기하는 문자도 [[아랍 문자]]에 기반한 문자여서 글로 쓰인 것을 한국인이 봤을 때 아랍어와 굉장히 비슷해 보이고, 종교도 일단은 같은 이슬람이며, 한국인 관점에서 봤을 때 외모도 비슷한 편이라서 같은 민족, 같은 언어권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란에서 쓰는 언어는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로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셈어파]]인 [[아랍어]]와는 [[어족]] 자체가 다르며, 같은 이슬람이라고 해도 주로 이란에 집중되어있는 [[시아파]]는 [[수니파]] 이슬람과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가톨릭]]-[[개신교]]의 차이, 또는 [[정교회]]-가톨릭의 차이와 같이) 아랍인들이 이들에게 이슬람을 전파하기 이전에도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등의 풍부한 종교적 전통과 유구한 역사에서 우러나온 풍습이 있었기에 이것이 이란의 이슬람에 상당히 반영되었다. 동로마 제국과 사산 제국이 서로 라이벌 관계일 때 [[가산 왕국|아랍 국가들도 서로]] [[라흠 왕국|편을 갈라서 싸웠다.]] 그 때문에 그 당시 사산 제국이나 동로마 제국은 아랍 왕국들을 자신들의 봉신국가로 여겼다. 페르시아가 찬란한 문명을 이룩했던 무렵 아랍은 이렇다 할 문명도 국가도 없이 여기저기 산재한 아랍인, [[베두인]] 야만족들이 부족 단위로 떠돌이 유목 생활을 해왔는데, 그런 아랍인들에게 수백여년 간 지배당해서 이슬람 종교와 문자를 비롯한 문화를 강제로 받아들이고 피가 많이 섞인데다가 이제는 석유로 인해 아랍이 더 잘 나가자 당연히 더욱더 이를 갈고 있다.[* 물론 미국과의 관계가 매우 나빠 미국의 경제제재로 이란이 성장을 못하는것도 있다. 이란도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권에 꿀리지 않을 만큼 많다.] 이란 국내에 진짜 아랍인들이 살기는 한다. 위의 민족 분포 2.1.5 항목에 나와 있듯이 이라크와 가까운 후제스탄 주에 많이 살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3% (8,600만 명 중 약 258만 명)정도다. 이러한 오해의 큰 원인은 1979년에 [[루홀라 호메이니]]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건국하고 [[서방]] 우파들이 [[팔레비 왕조]] 시절 [[테헤란]] 시민 사진들을 퍼트렸고 이에 대중들이 평소에 갖고 있던 [[아랍인/오해와 편견#s-5.1|아랍인에 대한 편견]]이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언행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다. [[페르소필리아]]는 이런 모습이 반페르시아적이라고 비난하고 있고 [[조로아스터교]]의 부흥을 바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