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란인 (문단 편집) === 인종 === '''{{{+1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영화)|페르시아의 왕자]]에 대한 한국 네티즌의 반응들}}}''' [[파일:external/static.theappl.com/3690883064_ec12c5d9_2.png]] [[파일:external/static.theappl.com/3690883064_4178960e_2.png]] [[파일:external/static.theappl.com/3690883064_c822cd83_2.png]] [[파일:external/static.theappl.com/3690883064_5d5be56a_1.png]] [[파일:external/static.theappl.com/3690883064_e9f34a59_1.png]] [[파일:external/static.theappl.com/3690883064_d0a8d02e_1.png]] [[파일:external/static.theappl.com/3690883064_93fb3371_2.png]] [[파일:external/static.theappl.com/3690883064_7d0b1882_2.png]] '''{{{실제 이란인들의 모습}}}''' '''70년대 이란인 모습''' [[파일:external/3.bp.blogspot.com/BR11-1.jpg]][* 한국의 어느 여성 앵커는 저 사진을 보고 서양 젊은이 사진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052315|관련 방송자료]] '''현재 이란인 모습들''' [[파일:21f232d83a67ea76c0de76f5fygda32.jpg]] 이란인(페르시아인)들은 [[아랍인]]과는 다른 민족이지만 '''[[인종]]적으로는 다른 [[서아시아인|중동인]]들과 마찬가지로 [[백인]]에 속하며, 언어적으로는 [[유럽인]]과 같은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이다.'''[* 아랍인들도 [[예멘]] [[오만]] 등 혼혈색이 짙은 아랍인이나 [[수단 공화국|수단]]의 [[흑인]] 아랍인과 달리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팔레스타인]]의 [[레반트]] 아랍인과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같은 [[북아프리카]] 아랍인들은 예전부터 유럽인들과 쭉 섞여와서 이란인들같이 [[서양인]]스런 사람들도 많이 존재하며 아랍에서 오래 살던 사람도 유럽인, 이란인과 구별이 어렵다. 다시 강조하지만 아랍인은 [[아랍어]]를 쓰는 사람의 총칭으로 각국마다 인종도 전통도 심지어 사투리도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아랍 민족주의가 만들어낸 인공적인 종족 개념이 아랍인으로 마치 [[이슬람 제국]] 때 [[아라비아]]에 사는 아랍족과 [[아람|아람족]], [[레반트]], [[베르베르인]], [[누비아]] 흑인을 묶어 아랍족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만든 것과 같다. 실제로 유전자 측정을 통한 아랍인으로 통칭되는 [[서아시아]]-[[북아프리카]]계 인종들 대부분은 코카소이드, 즉 유럽계 백인들과 같은 그룹 계통의 인종으로 밝혀진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물론 [[한국인]]과 [[중앙아시아]]계 [[황인종]]이 같은 몽골로이드 집단으로 얽혔다고 완전히 똑같은 생김새를 가진것은 아닌 것처럼 미시적인 관점에선 분명 차이가 있다.] || [[파일:attachment/제라드 버틀러/hd.jpg|width=300]] || [[파일:Shahab Hoseini.jpg|width=300]] || || [[스코틀랜드]] 배우 [[제라드 버틀러]] || [[이란]]의 배우 [[샤하브 호세이니]] || 전자는 서양에 속하고 후자는 중동에 속하지만 사소한 외모 차이를 빼고도 인종적으로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루홀라 호메이니]]와 [[숀 코네리]]를 비교한 짤이 인터넷 상에 나돌고 있는데 그런 짤이 나도는 이유도 이란인들과 서양인들이 인종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처럼 [[모니카 벨루치]]의 의상만 바꾸면 같은 인종이라는 것을 확연히 알 수가 있다. || [[파일:Malena-Monica Bellucci.jpg|width=300]] || [[파일:6397_rhino-season-640n.jpg|width=300]] || || 영화 [[말레나]]에서 || 영화 [[코뿔소의 계절]]에서[* 쿠르드인 아내 역으로 나온다.] || 이란의 [[여배우]]인 [[골쉬프테 파라하니]]는 영화 Altamira에서 스페인 여성 역으로 나오지만 사전 정보가 없으면 스페인 배우로 오해할 수가 있다. 2015년 영화인 [[악의 도시]]에서는 [[에이드리언 브로디]]와 [[셀마 헤이엑]]이 이란인 역으로 등장하지만 어색하지 않다. 영화 [[300(영화)|300]]에서 [[그리스인]]을 금발벽안의 백인으로 묘사하고 [[페르시아인]]을 흑인으로 묘사한 요소때문에 그리스인과 페르시아인이 별개 인종이라는 오해가 서양뿐만 아니라 동아시아까지 퍼졌지만 그리스인 중에 금발벽안은 [[이탈리아인]]보다 더 적은 편이며 오히려 다수는 생김새는 [[튀르키예인]]이나 [[이란인]]과 닮았다. 그리고 이란에는 미국, 유럽과 달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들이 별로 없다. 일부 이란인들은 자신들이 순수 [[백인]]이란 자부심이 있다. 그래서 이란에선 헐리웃 영화 "[[300]]"을 아주 역사 왜곡이 가득한 저질 프로파간다 영화라고 이를 갈아대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이 영화를 보고 '''[[역사왜곡|미국이 아프리카에 있고, 창칼 든 흑인이 조지 워싱턴에 백인이랍시고 나오는 꼴]]'''이라는 지적이 나오긴 했었다. ||[[파일:Jaberi1.jpg|width=300]]||[[파일:Murden1.jpg|width=300]]|| || '''이란 모델 [[마흘라가 자베리]]''' || '''호주 모델 [[르네 머든]]''' || ||<-2> [* 서양, 동아시아의 대중들은 서양=금발벽안의 밝은 피부, 서아시아=흑발갈안의 갈색 피부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위 사진의 인물들은 극소수 예외가 아니라 종종 존재한다.] ||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이란인들에 대한 페이지를 보다 보면 금발이나 갈색 머리칼에 흰 피부를 가진 완연한 유럽인처럼 생긴 이란인들 사진을 모아 놓고[* 이 중 일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델]] 사진을 짜깁기한 것이다. 맨 첫번째 사진은 러시아 모델 [[블라다 로슬랴코바]]이다. [[파일:이란의이미지짜깁기역사왜곡(러시아,우크라이나 모델 사진 도용).jpg|width=45%]]] '이것이 정통 [[아리아인]]/이란인이다!' 라고 주장하는 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중앙아시아의 [[타지크족]]이나 다르드어족, [[카프카스]]의 이란계 민족 중 [[금발]]/[[적발]]이 많고 [[벽안|푸른 눈]]이 많은 걸 생각하면 완전 틀린 말은 아니다. 이란 본토만 놓고 봐도 유럽인이랑 비슷한 [[조지아인]]들이 이란에 몇만 명 정도가 있고 [[쿠르드족]]도 600만이 있다. [[튀르크]] 계통이지만 외형적으로 유럽인과 차이없는 [[아제르바이잔인]]도 이란에 2050만 명이 있다.[* 이란을 통치하는 [[알리 하메네이]]가 [[아제르바이잔인]]출신이다.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인은 본국보다 이란에 더 많이 산다.] 이란에 [[금발]]도 극소수 있다. 다만 이란인 중에서도 아랍인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사람은 당연히 존재하며 이슬람 혁명 이후 상황을 묘사한 만화 [[페르세폴리스]]에는 이란인 중에서는 극히 드문 푸른 눈을 한 여자애가 마을에서 인기가 엄청 많았다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벽안을 가진 사람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히잡을 안썼다고 감옥에 간 이란 모델들의 사진을 보면 어디까지나 비율이 적을뿐이지 벽안의 비율은 아예 없는 편은 아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744186.html|감옥에 간 이란 여성 모델들]] 이란/페르시아 땅에는 [[인도유럽어족]] 계통 민족인 [[인도아리아인]]의 진출 이전 이미 [[엘람]] 등의 민족이 거주하고 있었다. 그 역사적 기원으로 여겨지는 고대 [[메디아]], 아케메네스 왕조, 사산 왕조 시대부터 페르시아인은 이미 인도유럽어족과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엘람|엘람인]] 후손들 간의 다민족국가였다. [[유럽]]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서아시아]] 지역은 [[선사 시대]]부터 수많은 민족들이 여러 땅을 거쳐 갔고 민족간 혼혈, 흡수, 융화 등도 자주 일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 정체성을 따질 때에는 그들의 언어, 종교, 습속 등의 문화적 요소가 중요하다. 오늘날 이란인들 중 [[하얀 피부|밝은 피부]], 머리색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은 현대 이란인의 여러 조상들 중 그런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지, '피부가 하얀 사람만 진짜 원조 이란인이고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은 전부 [[아랍인]], [[튀르크]] 혼혈, 가짜 이란인'이라는 식의 접근은 억지다. 문제는 전반적인 아랍인들에 대한 악감정이 뿌리 깊어 특히 갈색 피부에 매부리코가 많은 [[걸프 아랍인]]에 대한 자신들의 우위를 주장하기 위해 이러한 주장이 과해져서 '순수 아리아인 혈통을 지켜야 한다'거나 '아랍 놈들이 이란을 지배했기 때문에 이란이 지금 이 모양'이라는 [[네오나치]]스러운 주장[* 공교롭게도 실제로 [[히틀러]]가 이란을 아리아인의 조상으로 우대한 적이 있었다.] 혹은 '위대한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하자'는 [[나치]]스러운 주장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지금은 억압적인 신정국가 체제에 억눌려 있지만, 이란은 막대한 자원과 인구, 영토가 있으므로 '''꿈을 현실로 만들 잠재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혹시라도 이런 '''[[국수주의|위험한 주장]]'''들이 득세하며 주변 튀르크, 아랍 나라에 대한 일방주의적 횡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란 시민 사회의 성숙이 필요하다. 물론 이란에도 어느 나라든 다 그렇듯이 [[환빠]]처럼 비정상적인 극단적으로 변질된 애국주의자들도 있긴 한데, 평소에는 조용하다가 축구 경기 같을 때 극성을 부린다. 이를테면 현재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포이자 [[순니파]] 무슬림 [[튀르크멘인]] 출신 선수 [[사르다르 아즈문]] 같은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골을 넣을 때는 '''자랑스런 이란인'''이라는 칭찬을 듣고, 월드컵 본선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상대로 골을 못 넣었다는 이유만으로 '''순니파 이단자놈 쓸모없는 튀르크놈''' 등등 갖은 패드립과 욕설을 다 듣는다고 다시는 국가 대표팀에서 뛰고 싶지 않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란에서는 소수민족이 많기에 "[[범이란주의]]"와 같은 민족주의가 금지되어 있다. 이란인들이 아프가니스탄 북부와 타지키스탄의 타지크족들에게 민족적 이유로서의 친근감과 관심, 호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거나 자신들의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정도이며, 이란의 민족주의 자체도 아직까진 [[나치]] [[아리안]] 개드립처럼 막장 [[우생학]] 수준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