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란/스포츠 (문단 편집) == [[배구]] == 아직 세계적으로 강호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역시 농구와 마찬가지로 2000년대 와서 이란 남자배구도 엄청난 발전을 일궈냈다. 아시아 배구 남자선수권 대회에서 1993년,2002년 4강에 든게 최고성적이던 이란은 2009년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1,2013년 연속 우승을 거둬들이며 아시아 최강급으로 확실히 거듭났다. 아시아 성적말고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발전하여 2019년 FIVB 세계 남자배구 랭킹이 8위로 아시아 최강이다. 그 다음이 일본(17위), 중국(18위), 대한민국(21위)다. 2013년부터 승강제를 도입한 FIVB 월드리그에서 아시아 유일의 10위권(8위)성적을 기록하며 아시아팀 유일의 디비전 1(1부)에 속해있었다.(2013 대회에서 한국은 15위, 일본은 18위 최하위). 또한 2019년 21세이하 세계청소년 배구선수권에서 이탈리아를 누르고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하는 등 2023년 현재, 아시아에선 일본과 더불어 강하다. 그것도 모자라서 참가국이 28개로 대폭 늘어난(2013 대회는 18개국 참가) 2014 월드리그에서는 디비전 1에 속한 팀 중 랭킹이 가장 낮았음에도 대회 2위를 거둔 브라질, 3위를 거둔 이탈리아, 7위를 거둔 폴란드와 같은 조를 이뤄 다같이 6승 6패를 거뒀다. 이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안방에서 2승 2패를 주고 받았을 정도였고 이런 선전에 힘입어 '''아시아 역사상 처음으로 4강까지 진출'''했으며, 결국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참고로 이란을 준결승전에서 막은게 우승한 미국이었다. 그 덕분에 2014년 세계랭킹도 11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이젠 점점 세계 강호가 되어 가는 중. 여담으로 같이 나간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4위 꼴찌를 하며 (한국은 3승 9패, 일본은 1승 11패)공동 19위, 중국은 23위였다. ~~이로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의 전망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결국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예선전에서 이란에게 남자 배구는 1-3으로 패하면서 금메달 전망은 불투명해졌고 한국은 [[한일전]]에서 패해 결승이 좌절됐다.결국 결승은 이란이 중국을 쉽게 처바르며 진출해 일본과 금메달을 다투게 되었는데 이란으로선 아시안 게임 사상 첫결승진출이다.(2002,2010년 대회 동메달이 최고성적) 결국 일본을 3-1로 이기고 사상 첫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배구에 대하여 세계적인 큰 손이자 시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기와 여러 모로 압도적인 일본조차도 2008년 대회 6위(참가국 16개국)가 최고 성적이다. 그마저도 그 일본도 2000년대 와서 10위권에서 헤매다가 모처럼 잘한 게 이 성적.(1990년 자국 대회에서 6위했지만 이 당시 참가국이 8개 나라였다 그리고 12개국으로 늘어난 1993년 대회에서 6위)더불어 일본은 21번 이 대회에 나갔던 반면, 이란은 2013년 사상 처음으로 나가 8위, 2014년 4위를 거둔 것. 단 2번만으로 4강진출. 게다가 일본조차도 연속 대회 10위권 진출이 아예 없다. 덤으로 16번 이 대회에 나간 한국팀의 최고성적은 1995년 대회 6위. 게다가 이 대회에서 1990~2014년 대회까지 모두 25번 개근을 한 나라가 브라질과 이탈리아 뿐인데 바로 2014 대회에서 이란은 이 2나라와 조예선을 이뤄 조예선 2위였다. 공교롭게도 이란 국대감독으로 기여한 게 1970~80년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전 센터이자 한국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에 진출했던 [[박기원]] 감독으로,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이란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종전에는 4강에도 못 올라온 이란 남자배구가 은메달을 따게 했다. 참고로 이 대회 우승팀은 대한민국이었다. 이 여파로 이란에서 배구 인기가 높아지고 유럽 지도자들까지 초청하면서 이란 배구가 나날이 성장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그 박기원 감독은 2011년 한국 남자배구 국대감독으로 활약 중인데 2011년 이란에서 열린 아시아 배구선수권 대회 4강전에서 이란을 만나 1:3으로 졌다. 이란에서 열린 대회이니 불리하겠다고 하지만 참고로 2008년 이후(2008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이란에 1승1패를 기록했음)로 한국남자배구는 이란에게 6연패를 당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선수권 결승에서도 중국을 3:1로 이기고 우승했다. 덕분에 박기원 감독이 대회때문에 이란에 가게 되면 경쟁팀 감독임에도 체육관에 있는 모든 이란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보낼 정도라고 한다. 이란 배구의 히딩크 같은 존재라면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을 듯. 2011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 배구 월드컵에선 이란 남자배구는 9위를 기록했지만 안방팀인 일본이 10위, 중국이 11위로서 아시아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실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 진출 최종예선에서도 한국을 3:0으로 이겼고 일본도 3:0으로 뭉갰다(중국에겐 3:2 승) 다만 호주에게 1:3로 지면서 이게 타격이 되어 올림픽 2차 토너먼트를 넘진 못했다. 이 때 세르비아에게 0:3으로 완패했지만 1년전 배구 월드컵에선 세르비아를 상대로 3:2로 이겼기에 유럽 세에 어느 정도 맞설 실력을 보여줬다. 2013년 10월 2일에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도 한국을 3:1로 이겼는데 공교롭게도 한국 감독이 바로 박기원 감독이라 이란 제자들에게 한방 먹었다. 게다가 10월 6일에 벌어진 결승에서도 한국은 0-3으로 또 지면서 이란전 7연패를 당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9월 29일에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1-3으로 또 지면서 이란전 8연패 기록(...) 결국 이란이 결승에 올라 일본을 3-1로 이기고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 남자배구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0년 초반에 지진 피해를 입은 이란 밤거리를 둘러본 여행자가 본 것에 의하면 이재민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축구 아니면 배구를 하고 놀 정도로 배구붐이 이란에서 상당했다는 느낌을 쓸 정도. 2014년 세계선수권에서는 미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과 묶인 죽음의 조에서도 이탈리아, 벨기에, 푸에르토리코에 승리하여 2라운드에 진출했고,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015 월드리그에서 미국, 폴란드,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 미국, 폴란드 원정에서 4연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최종 성적 6승 6패로 B조 3위를 차지하며 1그룹에 잔류했다. 최종 랭킹은 7위(32개국 참가).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4강은 실패했지만 3년 연속으로 8강 이상을 기록한 셈이다. 참고로 일본이 공동 13위, 한국은 공동 18위, 중국은 24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이란이 아시아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열린 2015 아시아 선수권 대회가 하필이면 이란에서 열리는 통에 한중일 모두 한숨쉬게 되었다. 2010년대 들어 한중일 모두가 이란에게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 그것도 이란 홈에서 대회가 열리니. 2011,2013년 두 대회를 이란에서 연속으로 우승한 만큼, 이번에도 이란 3연패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게다가 국제배구연맹(FIVB)은 세계랭킹 기준으로 아시아 상위 3개 팀에 세계예선 출전권을 부여할 전망이라 2015년 7월 기준으로 개최국 이란(10위)과 호주(13위)는 무난하게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을 두고 한국(16위)과 중국(17위)이 혈전을 벌이게 되었는데 이 대회 성적으로 3위가 결정나기 때문이다. 거기에 21위 일본도 3위를 한다면 랭킹이 오를 가능성이 있기에 절대 대충 할리가 없어 아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게다가 해발 1200미터가 넘는 아자디 배구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릴 전망인데 여기서 한국은 역대성적 2무 4패, 중국은 3무 3패, 일본은 3무 4패같이 도통 이겨보질 못한 원정 지옥이다(참고로 월드 리그에서도 미국이나 브라질같은 세계적 강호들이 여기서 연패했을 정도다). 그런데! 2015년 8월 5일 예상을 뒤엎고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선수권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국은 이란에 3-1로 이기면서 8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란 원정에서 거둔 첫 승리이다.[* 사실 이 때는 마루프, 무사비, 마흐무디, 자리프 등 주력들을 대거 빼고 대회에 나섰다. 당시 나온 세터진이 주전세터 마루프랑 현격한 기량차이를 드러내면서 한국의 [[권영민(배구)|권영민]]한테 완패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일본에게 2-3으로 패하면서 5-8위전으로 추락, 7위라는 역대 최악의 결과로 끝난 한국은 2016올림픽 예선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그리고 이란은 2015년 아시아 배구 선수권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일본에게 1-3으로 패하면서 3회 연속 우승이 좌절됐다. 이란 홈경기였고 3년전 결승에서 일본에게 당한 1-3 패배에 대한 설욕을 하지 못한데다가 난공불락이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에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렇긴 해도 이란은 2위로 2016 리우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일본은 자동진출이라 패하던 말던 원래부터 진출했었기에.) 2016 리우 올림픽 본선 1차예선에서 이란 남자배구는 일본을 3-1, 중국을 3-2, 호주를 3-0으로 이겼으며 베네수엘라, 폴란드,캐나다도 연이어 이겨(프랑스에게 0-3 패배) 폴란드에 이어 조 2위로 2차본선에 아시아로서 유일하게 진출했다. 그리고 8강까지 올라 은메달을 받은 이탈리아에게 0-3으로 져서 탈락했다. 그래도 아시아 유일 2차 토너먼트 진출 기록을 거두면서 이란의 배구 실력은 아시아 최강급을 입증했다. 그런데 2017 아시아 선수권 남자대회에선 8강에서 대회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에게 2-3으로 패하는 이변을 낳았다! 5~8위전에서 호주와 중국을 이기고 5위를 기록했다. 반면 이란을 피한 대한민국은 3위를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배구에도 무패로 결승에 오르며 먼저 결승에 올라온 [[한국]]과 금메달을 다투게 되었다. 결국 한국을 3:0으로 거뜬하게 이기며 2회 연속 배구 [[금메달]]을 받았다. 아시안게임 직후 열린 세계선수권도 2014년만큼은 못갔지만 그래도 2라운드는 진출했다. 2019년 아시아선수권 역시 무패로 4강에 진출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 호주까지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