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란/사회 (문단 편집) == 그 외 == 이란은 이웃인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와 비슷한 종교적 극단주의에 기반한 통제와 억압이 횡행하는 나라이다. 특히 잔혹한 전근대적 형벌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 막장국가로 악명높다. 이란에서 유학하고 지내다 현재 이란 대사관에 근무중인 최승아가 쓴 <오! 이런 이란>을 보면 이란 거주 당시 본 이란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 PCM(페르시안 뮤직 채널)을 보고 놀랐던 사례를 쓰기도 했는데 그냥 주구장창 전통음악만 틀어주겠지 하고 봤더니만 랩이나 힙합까지 하고 제법 뮤직비디오도 여럿 나왔다는 것. 사실 이 방송은 바로 [[두바이]]에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란 정부 허락을 맡고 방영하는 채널이다.[* 단 힙합음악은 이란에서도 탄압이 굉장히 심하다. 이란 힙합 뮤지션 중에 경찰 한번 안 끌려간 사람은 래퍼 취급 못 받는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물론 과거 여가수들이 몸매도 보이며 앨범을 내던 팔레비 왕조 시절에 견주면 지금은 꽉 막힌 편이겠지만. 그리고 이란 국영방송에서도 근엄하고 재미없는 방송만 내보내는 것은 아니고, 자체적으로 쇼프로그램이나 드라마도 만들고, 외국영화나 외국드라마를 적지 않게 수입해서 틀어주기도 한다. 다만 지나치게 야하다거나 하는 장면은 적절(?)하게 잘라주는것이 관례이고 미혼남녀끼리 손을 잡는 야한(?) 장면이 나오다 싶을 경우에는 "실제 부부사이이다"라는 자막이 꼭 뜬다. 그밖에도 24시간 내내 드라마 방송이나 영화방송도 있었다고 한다. 때론 이란 드라마도 막장급 드라마도 있어서 이걸 보니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란 드라마가 저질이라고 방영금지해야 한다고 논란이 된 게 이해가 갔다고(...) 하는 다른 여행자의 사례도 있다. 다만 이 사례에 나오는 방송은 이란 정부 허락을 맡은 채널인지는 불분명하다.[* 아랍권 위성방송업자들이 페르시아어 방송도 같이 병행하는 경우가 있는데다가 이외에도 아프간이나 타지크스탄, 파키스탄의 방송국들도 페르시아어 방송을 병행하기도 한다. [[페르시아어]]를 쓰는 인구가 이란뿐만 아니라 타지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서남부 일대까지 걸쳐있다보니까 의외로 시장이 꽤 넓다는 모양이다. 공식적으로는 불법이지만 이란의 영토가 너무 넓은데다가 위성방송을 무작정 막아버렸다가 반발도 엄청나게 세기 때문에 완전히 막지 못한다.] [[넥타이]]를 금지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다른 양복정장은 허용한다. 그러면서도 넥타이는 서구 이교도의 잔재라면서 금지한다는 것. 때문에 양복 정장을 입고 이란에 입국했다면 넥타이는 풀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