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학 (문단 편집) == 행운의 신인왕 == 2003 시즌 이동학이 거둔 8승 3패 [[평균자책점|ERA]] 5.35는 신인으로서 나쁜 성적이라고 볼 수 없지만, [[KBO 신인상|신인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성적도 분명히 아니었다. 하지만 그 해는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신인 흉작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둔 신인이 없었다. 그 해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고졸 신인 [[송은범]][* 45경기 등판, 76⅓이닝 소화. 6승 5패 4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6.78], [[안영명]][* 34경기 등판, 44이닝 소화. 3승 0패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89], [[노경은]][* 5경기 등판, 19⅔이닝 소화. 3승 1패 0세이브 0홀드, 평균자책점 4.12], [[박경수]][* 84경기 172타수 47안타 타율 0.273 1홈런 19타점.]는 고교 시절의 활약과 달리 프로 첫 해 기대에 못 미쳤다. 그나마 이 대형 유망주 중에서 그나마 준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안영명]] 밖에 없다.[* 하지만 안영명의 평균 자책점은 말이 좋아 3점대이지 선발, 계투 등으로 나오면서 거둔 성적이며 그 마저도 4점대에 가깝기 때문에 하위 선발투수로 시즌 내내 등판한 이동학보다 임팩트가 부족했다.] 이 외에 101경기 212타수 59안타 타율 0.278 4홈런 17타점을 기록한 같은 현대 소속의 [[이택근]]이 이동학의 유일한 대항마였을 정도였다.[* 그마저도 현재는 이택근한테 신인왕을 줬어야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유는 이택근의 데뷔 당시 포지션은 [[포수]]였기 때문.] 이렇듯 큰 경쟁자가 없었던 탓에 이동학은 소속팀인 현대의 우승, 그리고 하위 선발로 등판하면서 제법 무난한 성적을 올렸기 때문에 이택근과 경쟁하며 비교적 쉽게 신인왕 타이틀을 따낼 수 있었지만,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볼품없고 인지도 없는 신인왕으로 불리게 된다. 심지어는 1988년도 신인왕이었던 [[이용철(야구)|이용철]](前 [[KBS N 스포츠]] 해설위원)보다도 더 볼품없는 신인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철의 경우 당해 리그 방어율 5위에 오를 정도로 훌륭한 성적이었기에 볼품없는 신인이라고 보기 힘들다. 이용철은 신인왕 이후의 커리어가 좋지 않아서 저평가 받는게 크고, 옛날엔 [[투승타타|승수로 투수를 평가]]했기에 저평가를 받은 것. 스탯티즈 기준 WAR도 이용철 2.75, 이동학 0.57로 차이가 많이 나며, ERA+도 이용철은 136인데 반해 이동학은 80이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그나마 덜했겠지만, 워낙 추락만 하는 모습을 보이니 더더욱 조롱거리가 되는 면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