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욱 (문단 편집) == 상세 == 1999년 V-NESS 전속 모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고 같은 해 단막극 《[[베스트극장]] -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2001년까지 드라마 《[[학교 2]]》와 《[[학교 3]]》에 연이어 출연하였고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드라마)|똑바로 살아라]]》와 드라마 《[[러빙유]]》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5년 첫 브라운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마이걸]]》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까지 한류 인기를 얻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으며 2006년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영화 《[[아랑(영화)|아랑]]》도 흥행하며 주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 2008년 드라마 《[[달콤한 인생(2008년 드라마)|달콤한 인생]]》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그는 2009년부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연예병사]]로 군 복무를 하였고 2011년 전역 후 바로 출연한 드라마 《[[여인의 향기(드라마)|여인의 향기]]》가 국내외로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복귀를 하였다. 이후 2015년 드라마 《[[풍선껌(드라마)|풍선껌]]》과 2016년 드라마 《[[도깨비(드라마)|도깨비]]》에 출연하여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반복해서 같은 이미지,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면 스스로한테 매몰되는 느낌이다. 그렇게 소비되는 게 썩 옳은 것 같진 않다. 아직까지도 내가 어떤 연기를 잘하고 어떤 연기가 나한테 어울리는지에 대한 판단이 없는 상태다. 그냥 이것저것 도전해 보는 거지. >---- >— ''하이컷 2017년 9월 206호 이동욱 인터뷰 중''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ighcut_vol206_cover.gif|width=100%]]}}} || 차기작은 거의 항상 '''전작과 차이가 상이하게 나는 것'''들로 고르는 탓에 필모그래피를 보면 배우 본인의 주관과 신념이 확실히 드러난다. 그리고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해왔다. 《[[마이걸]]》 이후 젊고 부유한 이미지가 생겨나 그런 캐릭터가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대본을 많이 받았으나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이 싫어 참여하지 않았고[* 《마이걸》에서 공연한 [[이다해]]가 그 뒤로도 철 없는 아가씨 역할을 꾸준히 맡아온 것과 대비된다.], 로코와 정반대인 [[아랑(영화)|공포물]]을 첫 영화로 택해 주변에서 무난한 현대물을 하자며 반대하기도 했다고. 그 후 드라마 복귀는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불륜과 살인 소재가 들어간 미스터리 멜로물 《[[달콤한 인생(2008년 드라마)|달콤한 인생]]》을 택했으며, 호불호가 갈릴 작품이란걸 알고 있지만 감수하고 선택했다고 한다. 거기다 제대 후 많은 사람이 봐주길 바란다며 고른 《[[여인의 향기(드라마)|여인의 향기]]》가 성공하고 나서는 강본은 잊어달라면서 수염을 기르고 개차반의 성격을 가진 [[난폭한 로맨스|야구선수 역할]]을 맡았다. 전작과 차기작을 보면 배우로서 이미지 고착을 굉장히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도깨비(드라마)|도깨비]]》가 끝난 후의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 행보에 대해 나름의 비유를 들어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동욱이라는 우물 안의 물은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이 캐릭터로 이만큼 파서 쓰면 다른 캐릭터로 다시 채우길 반복하기 때문에 같은 캐릭터를 연속적으로 맡는 걸 무척 싫어한다는 게 그의 설명. >대본을 최대한 많이 보고, 최대한 고독해지려고 한다. 하나의 캐릭터에 녹아들려면 반드시 그 캐릭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대본을 읽는 것이 필수다. 쉬지 않고 대본을 읽는 것이 최대의 방법이다. 한 번,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보다 보면 어느새 그 캐릭터의 답안이 나와 있다. >---- >— ''엘르 대만 2018년 3월호 이동욱 인터뷰 중''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lle tw ldw 03.gif|width=100%]]}}} || 《[[달콤한 인생(2008년 드라마)|달콤한 인생]]》에서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복잡한 인물인 이준수를 연기할 당시, 대본 한 권을 20회 이상씩 보면서 극 중 인물에 대한 연구를 하는 완벽주의자이자 노력파이기도 하다. 《[[도깨비(드라마)|도깨비]]》 대본에 원래 써있던 '선희 아니고 써니'를 저승사자는 띄어쓰기와 쌍자음을 못 입력할 거라는 생각까지 확장하여 '선희아니곳ㅅㅓ니'로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며 [[애드리브]]를 하거나, 왕여를 대본으로 처음 본 후 [[기형도]] 시인의 '질투는 나의 힘' 마지막 구절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의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하는 등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디테일한 해석 및 구현 능력 역시 상당한 편이다. 이와 같이 연기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끝없는 열정, 대본을 바탕으로 하는 노력이 합쳐져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꾸준히 평판이 높은 배우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