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국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PCMwlWmyT4)]}}}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oqN5fWdjXI)]}}} || || {{{#f9d800 '''발리마스터 이동국'''}}} || {{{#f9d800 '''발리슛 깎는 장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LwZHlmFfJg)]}}}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QoMxxMSjgg)]}}} || || {{{#f9d800 ''''548경기 228골⚽' 레전드 이동국의 TOP 10 Goals'''}}} || {{{#f9d800 '''[K리그 레전드SSUL] 올타임 넘버원! '라이온 킹' 이동국편'''}}} || 포항 시절과 외국 진출 시절에 잠깐 투톱으로 뛰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커리어를 원톱으로 뛰었다. 가장 특징적으로 '''[[방망이 깎던 노인|발리 깎던 노인]]'''이라는 별명에 맞게 발리슛으로 대표되는 뛰어난 슈팅 능력[* 국대에서는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 와중에도 발리슛만큼은 칭찬을 받았다. 전북이 리그 강호라는 것을 감안해보아도 리그 내에서 슈팅당 골 비율이 가장 높은 순위권에 랭크되어 있었다는 건 대단한 것이다. 이동국이 개발이라면 리그 내 모든 용병들도 개발, 아시아에서 개발이 강을 메울 것이다. 다른 능력이 지적받아도 순수 결정력만큼은 절대 나쁘지 않다.]과 타고난 동물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노장이 된 시점에서도 발목 힘과 슈팅력은 다른 어린 선수 이상의 것을 보여준 바 있다. 사실 발리슛이란 게 그저 떠있는 공을 갖다 맞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 발로 중심을 잃지 않고 자세를 잡은 상태에서 다른 한 발만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하체 피지컬이 요구되는데, 젊었을 때부터 허벅지 하나가 웬만한 여자 허리 둘레 급이었던 이동국이기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발리슛은 슛 중에서도 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유럽 상위 리그 선수들도 경기중 발리 슛 찬스에서 헛발질을 하거나 제대로 임팩트하지 못해서 공이 민망하게 빗나가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특유의 슈팅 감각은 왼발, 오른발, 헤더 가리지 않으며 거기다 본인이 어떤 자세에 있고 어떤 공이 오더라도 원투 터치 이내에 위협적인 슛으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은 독보적이었다. 더불어 오프사이드를 뚫는 능력이나 등지고 있는 수비가 눈치채지 못한 타이밍에 쇄도하는 능력도 국내 선수로는 최상급이었다. 젊은 시절에는 묻지마 강슈터의 기질이 간혹 보였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개선되어 중거리 슛 등의 정확도도 상당히 높아졌다. 이동국 하면 발리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중거리의 정확도와 슈팅센스도 뛰어났다. 패싱력도 있는 편이여서 2011년에는 K리그 도움왕도 차지했다. 시야가 넓어 경기중 미드필더 존으로 내려와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동료에게 좋은 공을 연결하기도 하며 짬이 안 되던 2002년 이전에는 그의 패싱 능력을 눈여겨 본 국내 지도자들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내려서 사용하곤 하였다. 포항 스틸러스에 파리아스 감독이 있던 시절에도 종종 투톱 밑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곤 했고 그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 다만 드리블 센스는 빈말로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나이가 들고 경험과 노련함이 더해지면서 좋아지기는 했으나 이번엔 신체 능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결과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된 것. 젊은 나이일 때엔 우당탕탕식의 [[치고 달리기]]도 종종 보여줬으나 나이가 들고 나서는 노련미를 활용해서 간단한 바디페인트로 슈팅각을 열거나 동료에게 연결하는 식의 플레이를 선호하였다. 활동량이 부족하다는 것도 지적받는데, [[http://soccer1.ktdom.com/bbs/data/soccer4u2/%C3%A8%C7%C7%BE%F0%BD%B1_%C1%D6%BF%E4%BC%B1%BC%F6_%BA%D0%BC%AE.jpg|이 자료]]를 보면 활동량이 적다고는 할 수 없다. 최근 국가대표 경기나 리그에서의 모습을 보면 활동량 부족에 대한 지적은 이미 지나간 얘기라 할 수 있다.[* 이제 와서는 활동량이 적다고 까는 사람은 그냥 국대조차 제대로 안 보는 사람으로 취급해도 될 정도다. 전체적으로 어린 시절 묻지마 강슈터 기질과 그 둔해 보이는 움직임이 이런 편견에 기여한 바가 크다. 사실 이동국은 원래부터 활동량이 약점인 선수는 절대 아니었는데, 흔히 '받아먹기'식으로 연명하는 선수들도 골을 넣는 그 장면에만 보이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것이지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 상대 수비수들 사이의 빈 공간을 헤집고 다니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도 라인 근처에서 수시로 움직여야 한다. 활동량이 적은 스타일이라면 위치 선정으로 연명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이동국이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는 타입의 공격수는 원래 아니었지만 이런 점 때문에 활동량이 적다는 편견이 생긴 것이지, 사실 활동량이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다.] 진짜 약점으로 꼽을 수 있는 건 '''심리적 압박에 매우 약하다는 것.''' 심리적 압박에 강하다는 것도 축구 선수의 엄연한 실력[* 히딩크가 이동국을 심리적 압박에 약한 것 때문에 쫓아냈다고 말한 적이 없다. 혹설에 의하면 게으른 천재여서 쫓겨났다는 말도 있다. 물론 사실이 아니며 황선홍, 최용수와 경쟁에서 밀린 것이다. 게다가 그 자리에 약간 아래서 뛸 수 있는 안정환이 극강의 폼이었고 실패했지만 설기현도 꾸준히 그 자리에 테스트했다. 김도훈 같은 선수도 경쟁에서 떨어지던 와중에 그냥 경쟁에서 밀린 것이다.] 중 하나임을 감안하면[* 이에 반해 [[멘탈갑|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 모든 쪽으로]] 심리적 압박에 강한 선수가 [[박주영]]이나 [[기성용]]이다. 2000년대 들어 가장 완벽한 국대 칭호를 듣는 [[박지성]]은 클럽 업적과 국대 업적이 고루 좋은 편.] 이동국이 가장 중요한 대회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것은 완벽한 국가대표 칭호를 듣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일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움직임 자체는 그래도 비교적 멀쩡하게 가져가는 편인데, 슈팅이나 패스의 정확도 같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유명한 우루과이전 카페베네 슛처럼 판단 자체는 괜찮았고 차기도 적당히 찼는데 들어가기에는 아주 조금 모자란 그런 슛이 나오고는 한다. 우루과이전 실축도 위치선정, 침투, 턴 등 슈팅 직전까지의 움직임은 정말 훌륭했다. 그러나 골이 되지 않았다. 다만 이런 경우의 대부분이 그렇듯 결과론적인 얘기라는걸 감안해야한다. 이동국이 넣기 싫어서 그렇게 했겠는가??] K리그 챔피언 결정전 때도 신나게 골대를 맞추다가 리드를 잡으니 그제야 득점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았다. 승부차기에서도 실축이 많다. 어렸을 때는 오히려 국대 해결사였는데 비난을 이길 정도까진 아니었던 듯하다. 이런 면은 클럽에서도 어느 정도 적용이 돼서 유망주 시절 갔다 온 브레멘은 그렇다 쳐도 미들즈브러에서 실패한 원인 중 하나가 계속 실수가 나오면서 자신감이 더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비판을 받고 동료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해 더 자신감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크게 작용했고[* 이동국은 독일 월드컵 직전에 전방 십자인대를 다치는 치명적일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 미들즈브러에서의 활약이 안타까운 것은 무엇보다도 이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시점에 이적한 탓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돈의 규모가 다른 epl팀이라지만 예나 지금이나 미들즈브로는 양질의 메디컬케어를 해줄 수 있는 팀이 아니다. 더군다나 십자인대 부상은 축구 선수에게 치명적인데다가 이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들이 더 많다.][* 이런 큰 부상을 끝내 극복해낸 이동국이 정말 대단한 것이고 부상과는 별개로 당시 보로를 이끌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동국의 실력에 대해 큰 확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성남에서도 이동국의 영입을 탐탁치 않게 여겼던 [[김학범]] 감독 밑에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쩌면 중동이나 중국 등 아시아의 큰손들의 영입 제한을 뿌리친 것도 스스로 이런 면을 깨달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 젊었을 때는 피지컬을 활용하며 우당탕탕 부딪히는 플레이를 했지만 선수 말년 기준으로서는 스피드나 템포를 상당히 늦추는 스타일로 변화했다. 세컨드 스트라이커 비슷하게 변한 본인의 기질과 더불어 나이와 부상 탓이 크다.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의 얘기뿐만이 아니라, 이동국은 어린 시절부터 몸을 쓰면서 상대와 부딪히고 아군에게 공간을 가져다주는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조금 내려간 자리에서 공간을 보거나 패스를 넣어주는 플레이를 더 좋아했다. 어린 시절에는 한국에서도 몸으로 부딪히고 열어주는 플레이는 별로 시도하지 않았다. 이런 것은 오히려 동갑내기이자 청소년대표 파트너였던 김은중이 더 잘했다.[* 사실 패스나 움직임에 자신있어하는 선수일수록 몸싸움을 좋아하지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박주영과 비교할 때 이런 점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통적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가 강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이동국에 대한 저평가에는 톱 외에는 거의 쓰기가 힘들다는 좁은 활용 폭도 있다. 몸싸움은 좋지만 스피드가 많이 떨어지고[* 워낙 선수 생활을 오래하고 부상이 많아서 느리다고 하는 것이다. 육상부 출신인 것도 있고 부상이나 나이를 빼고 본다면 원래는 꽤 빠른 편이었다.] 전북 시절엔 간혹 세컨톱으로 뛰기도 했지만 말 그대로 잠깐 임시변통으로 뛰는 정도였다. 톱으로 뛴다면 원톱, 투톱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만 원톱에서는 양 측면에 크랙형 선수가 있어야 장점이 극대화되는 타입이기도 하다.[* 근데 이건 원래 최전방 원톱을 살리기 위해 전세계 모든 팀들이 시도하는 전술이기도 하다.] 전북이 대대로 양 날개 쪽에 최고급 외국인을 데려와 놓는 것은 이동국 혹은 김신욱을 살리기 위한 전술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