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도규 (문단 편집) === 전투 센스 === >그 아저씨가 얼마나 똑똑하게 싸우는데. '''괜히 싸움의 천재가 아니라고.''' >---- >473화 中, 김준구의 평가 초창기에는 싸움의 '''천재'''라는 이명만 주어진 채 무식한 맷집과 파워, 스피드 같은 압도적인 피지컬로만 싸우는 캐릭터로 여겨졌으나 배틀 IQ, 즉 전투센스 역시 최정상급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무슨 종목이 되었든 사람과 사람의 경쟁에서 두뇌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간혹 스포츠선수를 보고 '공부 못해서 몸만 쓰는 바보'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학교 공부를 안 했을 뿐 해당 종목에서 승리하기 위해 종목에 대한 깊은 이해, 각종 전략과 전술, 피나는 자기 관리 등 해당 종목에 필요한 공부를 지능적으로 해내어 결실을 이뤄낸 사람이다. 그렇기에 단순 헬스나 보디빌딩이 아닌 경쟁 스포츠에서 말하는 재능은 피지컬적인 요소는 물론 이런 지능적인 부분 역시 크게 포함된다. 그런 면에서 이도규의 지능은 대부분 자신의 전투력만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전개가 주가 되는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눈에 띄는 능력치가 아닐 수가 없다. 특히 배틀물에서 지능 캐는 '''자기보다 강한 상대도 머리를 써서 영리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므로 잘 다루기만 한다면 독자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나루토의 [[나라 시카마루]] 같은 캐릭터가 있다.] 물론 기존에도 외지주에 유진, 박범재, 장진혁 같은 참모형 캐릭터가 여럿 있긴 했으나 세계관 최강자 후보가 이런 지능까지 지녔기에 문무겸비의 매력을 보이게 되었다. 전투만이 아닌 평소 사업수완에서도 이런 성향이 드러나는데, 김부장에서 이도규가 말한 백호인력의 회사 방침 중 하나는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이다. 겉모습에 맞지 않게 이런 두뇌 회전도 가지고 있어 당장 눈앞의 싸움에서는 지더라도 크게 돌아서 이득을 보는 형태의 전투나 계략이 나올 수도 있다. 불필요한 싸움은 피하는 성격인데, 물불 안 가리고 주먹부터 나올 것 같은 외모와 다르게, '''싸우기 전 대화를 하여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타입'''이다. 예를 들어 일해회 1계열사에서 준구 및 4대 헤드와 박형석과 마주하자 아저씨는 불필요한 싸움을 하지 않는다며 박형석에게 여기에 온 이유를 묻고는, 박형석이 납치당한 친구들을 구하고, 일해회를 폐기하고, 박진영 씨를 꺼내온다라고 하니 [[내로남불|욕심이 많다고 일침을 날리며]] 박진영의 케어를 위해서 일해회는 있어야 한다며, '''친구들을 구했으면 그걸로 족하니 다들 돌아가라'''고 하고 크루들의 참전을 효율적으로 제지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물론 이는 이도규의 강압적인 제안으로, [[훌륭한 대화수단|압도적인 전투력]]이 뒷받침됐기에 먹힌 것이지만[* 저 말을 들은 박형석은 반발하려다 그럼 싸울 거냐는 말에 결국 관뒀다.] 결국 전부와 싸울 수도 있었던 것을 준구 및 천태진으로 좁힐 수 있었다. 이는 싸움에 목숨 거는 망나니가 아닌 사리분별이 가능한 지성인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전술적으로도 적의 숫자를 줄이는 탁월한 선택'''이다. 외지주 등장인물들이 빌런이고 주인공 파티고간에 항상 눈앞에 적이 있으면 싸울 생각만 하는 바키급 광전사들(...)인지라 이런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더욱 빛난다. 또한, 왕석두의 언급으로 이도규가 기술을 쓴다는 듯한 언급을 하였고, 그의 수제자인 장현이 기술의 경지를 얻으면서 이도규도 기술의 경지 소유자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 이 준구의 언급까지 더해져 이도규에 전력이 '''기술'''일 것이라는 게 거의 확정됐다. 이후 실제로 김준구와의 전투에서 장현이 쓰던 목 돌리기와 비슷한 기술을 시전했다. 그리고 상대의 강함에 따라 사용하는 기술들도 달라지는데, 어중간한 상대는 펀치와 킥 정도에서 정리하는 것과 달리 강자를 상대로는 고막치기, 관수, 할퀴기[* 마치 [[클로]]를 연상시키는, 칼날 5개를 동시에 휘두르는 듯한 절삭력을 가졌다.] 등의 기술을 [[곽지창|순차적으로 해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