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대훈 (문단 편집) === 2021년 === [[2020 도쿄 올림픽]] -68kg급 16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라시토프를 만나 1, 2회전 내내 앞서갔으나 2회전과 3회전 사이 상대의 이의제기도 없었는데 석연치 않은 이유로 비디오 판독에 들어감에 따라 경기가 지연되며 그의 상승 흐름이 끊겼고 휴식을 통해 기력을 완전히 회복하여 기세가 팍팍 오른 라시토프에게 연거푸 점수를 내줘 3회전 후반 19대19로 동점이 되었다. 이어진 연장전[* 골든 라운드]에서 허리를 얻어맞으며 19대21로 충격의 대역전패라는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라시토프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 그의 올림픽 도전은 이것으로 끝나게 되는 것이었으나 다행히 라시토프가 결승에 진출하여 그는 패자부활전을 통하여 동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체급별로 16명이 출전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난민팀 선수 3명이 참가하여 남자 68kg급을 포함한 세 체급은 17명이 메달을 겨루게 됐다. 다시 말해, 2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세 명(포파나, 호세이니, 자오슈아이)을 이겨야 동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것인데 1회전에서 그는 32강에서 라시토프에게 패배한 포파나(말리)를 9대11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2회전에서는 8강전에서 탈락한 이란의 호세이니를 상대로 21대30으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오슈아이[* 2016 리우 올림픽 -58kg 금메달리스트. 그는 중국 남자 태권도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이다.]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오슈아이에게 17대15로 패배하면서 메달 없이 도전을 마쳤다. 한편 16강전 상대였던 라시토프는 기어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는 태권도 역사상 남녀 통틀어 올림픽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의 첫 메달이었다. 그리고 라시토프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진호준을 꺾어 명실공히 한국 킬러가 되었다.] 즉 올림픽에서 그를 이긴 선수는 자오슈아이를 제외하고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셈이다. 경기가 끝나고 [[https://sports.v.daum.net/v/20210725223006710|인터뷰]]에서 열심히 했던 선수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https://www.chosun.com/sports/tokyo-2020/2021/07/25/WJX3ZFQODJEYFOU5HOTTQPWZBI|은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