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대은 (문단 편집) ==== 2016 시즌 ==== 여러모로 중요한 시즌. 그러나 겨울 캠프 기간 동안 치른 자체 청백전과 교육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가 시범경기에도 전혀 등판하지 못하면서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야마이코 나바로]]가 4주 출전 정지로 자리를 비웠음에도 1군 외국인 등록 쿼터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보면 사실상 전력 외 판정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 앞으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이대로라면 2016 시즌이 일본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듯하다. 4월 13일 라쿠텐전에서 시즌 첫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심한 기복을 줄일지, 나아가서 코칭 스태프의 신임을 다시 얻을지가 관건. 그러나 여전히 제구력이 전혀 나아지지 않으면서 3.1이닝 4볼넷(밀어내기 포함) 4실점으로 강판됐지만 8회초 [[나카무라 쇼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하면서 패전은 면했다. 결국 4월 14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여전히 코칭 스태프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언제 다시 1군으로 올라올 지 기약하기 어렵게 됐다. 2군으로 내려간 뒤에도 꾸준히 등판하고 있으나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등 여전히 불안정한 위치에 투구 내용도 여전히 기복이 심한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7월 31일, 3개월 반만에 1군에 복귀했다. 이대은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8월 2일 니혼햄전 ⅔이닝 무실점 1피사사구 1탈삼진, 8월 9일 라쿠텐전 1이닝 1실점 2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한 채 8월 10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대은의 말에 따르면 1스트라이크 3볼에서 벤치에서 거르라고 지시가 내려왔는데 다음 투구에서 스트라이크가 되었다고 한다. 2스트라이크가 되니 승부를 보겠다고 개겼다가 하는 수 없이 바깥으로 던졌는데 실투가 돼서 적시타로 이어졌다고 한다. 6월경이라고 말했지만 상대팀 4번이 용병 타자인 점과 실점을 한 경기인 점으로 보아 8월 9일 경기로 보인다. [[https://youtu.be/ljaCiwl63Ss?t=399|#]]] 2군 재강등 후 8월 하순부터 네 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어떻게 해서든 다시 1군 무대에 서겠다는 의욕을 드러냈지만 끝내 치바 롯데 코칭 스태프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참고로 3경기밖에 못 나왔는데 3경기 다 다른 유니폼을 입으면서 1군에서 마린페스타를 제외한 유니폼을 다 입어봤다.[* 4월 13일 원정 유니폼, 8월 2일 올 포 치바 유니폼, 8월 9일 홈 유니폼.] 시즌 최종 성적 * 1군 - 3경기(1선발), 1홀드, 평균자책 7.20(5이닝 5실점 4자책), 6피안타(1피홈런) 5피사사구 2탈삼진, * 2군 - 24경기(17선발), 10승 8패, 평균자책 3.86(112이닝 67실점 48자책), 111피안타(8피홈런) 60피사사구 94탈삼진.(2군 이스턴리그 다승 1위, 평균자책 5위.[* 이대은 자신은 평균자책도 1위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i3AWifAmgs)]}}}|| 10월 31일 공식 퇴단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그래도 2015년에 꾸준히 나와서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제일 최근 1군 풀 시즌을 뛴 한국인 선수인지라...[* 2020년 기준 재일교포를 제외하고 순수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일본프로야구 1군 경기에 출장한 선수다.([[김무영(야구)|김무영]]은 2016년 4월, [[하재훈]]은 7월 이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김무영은 라쿠텐에서 방출된 후 은퇴, 하재훈은 야쿠르트 입단 직전 뛰었던 독립리그 팀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로 돌아갔다.) 참고로 재일교포를 포함해도 이대은이 마지막으로 일본 1군에서 뛴 투수이다. 타자의 경우는 2020년에 은퇴한 야쿠르트 외야수 우에다 츠요시가 있다.(재일교포 4세.)] 다만 2016년 시즌 때는 이럴 거면 왜 재계약을 했냐, 작년보다 퇴보해버렸다. [[야마이코 나바로]]의 투수 버전이다 등의 혹평을 팬들한테 들었으며, 일부 팬은 2017년의 경찰 야구단 입대를 보고 군대 때문에 2016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대충대충 던진 거 아니냐는 말까지 했었다. 물론 몇 년이 지난 후에는 선술했듯 롯데 야구를 보러가서 한국인이라고 하면 이대은 얘기를 꺼낼 정도로 그렇게 나쁜 이미지는 아니다.여담으로 2020년 시즌 후 일본의 야구해설가 [[사토자키 토모야]]의 평가에서는 D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토자키는 롯데 시절만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참고로 사토자키의 기준에 의하면 용병 선수인 만큼 자기 기준에서 C급만 돼도 성과를 낸 선수이며, D급은 용병 기준으로는 부족하지만 뎁스가 얇은 팀 정도에서는 주전을 차지하고 보험용 재계약 정도는 가능한 선수라고 하였다. 즉 사토자키의 시선에서 이대은은 용병 기준으로는 기대 이하였으나 보험용으로 일본에서 써먹어볼만한 선수였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승엽]]은 롯데 시절 한정으로 A급(구단 역사상 최고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성적을 낸 용병.)이며 [[김태균]]은 B급(엄청난 대성공은 아니고 준수하게 성공한 용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차승 백]]은 무명. 퇴출용병들에겐 D도 아니고 전부 무명이란 평가를 때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