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대역 (문단 편집) === 주위 상권의 흥성과 쇠락 === || [youtube(hoMYCbNKLbY)] || || [[조선일보]] 경제부 부동산팀 땅집고가 임장하고 올린 취재 영상 || 이대역이 위치한 대현동 일원은 소위 '이대 상권'으로 불린다. 본래 5~60년대 하숙촌이 있었던 곳인데 80년대부터 미용실과 의류점, 화장품 매장 등의 상가가 늘어났다. 90년대 중반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 상권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SPA(패션)|SPA]] 브랜드, 인터넷 의류 쇼핑몰 등의 득세로 인해 힘을 잃어갔다. 2000년대 이대상권에 가까운 [[신촌역(경의선)|신촌 민자역사]] 밀리오레, 예스에이피엠 등의 쇼핑몰이 생겨났으나 브랜드 매장이 아니라 동대문식 보세 매장이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았다. 이들 쇼핑몰이 공실을 드러내면서 주위의 상권이 오히려 더 쇠락했고, 이에 다른 업종 매장까지 일제히 활력을 잃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412150100027850001746|「패션 잃은 이대상권, 뾰족한 수 없이 '침체'」]], 더벨, 2014-12-17] 이에 30여 개가 넘는 점포들이 문을 닫았고, 인근 상권은 밤이 되면 옛 명성과는 달리 어두운 골목으로 전락하였다. 술집도 거의 없고 밤 9시만 되면 곳곳에 불이 꺼지며, 주변에 달동네가 있다. 이에 건물주들은 '이대골목주민연합'을 만들어 임대료를 낮추고 지자체에 골목 정비를 요청하는 등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252103295&code=620101|「“동네 불 꺼지고 나서 알았죠…상인 있어야 건물주도 있다는 걸”」]], 경향신문, 2015-12-25] 한편으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첫 회를 이곳에서 진행하였다([[백종원의 골목식당/이화여대 삼거리 꽃길]]). 신촌 일대의 상권 주도권이 젠트리피케이션과 각종 개발로 공룡화된 [[홍대입구역]] 상권으로 대부분 흡수되었기 때문에 이대역 상권은 모두 철거하고 [[재개발]]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택지(아파트, 주상복합)로 재개발하여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이 일대의 도로망을 정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아현역과 이대역 사이에는 웨딩타운이라는 서울에서 유명한 혼수용품 상점들이 입점해있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서 강남 고급웨딩샵에 입지가 흡수되기 시작해서 위기를 맞았고 2010년대 이후로 가시화된 [[대한민국의 저출산]]으로 인해 웨딩타운 상권 역시 큰 타격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